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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하지만 이번 미션은 다르다. 이전과는 뭔가 분위기가 조금 더 올라갔다고 할까? 토끼(래빗)군은 고달플지 몰라도...
우릴 못보는거냐!!! |
일당백 미쿤... |
바로 앞 침투 미션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이후 스토리는 연계되는 특성을 보인다.
앞뒤가 좀 더 긴밀해진 구성이 되었고, 조금 더 디테일해진 느낌. 탈레반이라는 적의 일반적인 느낌이 확실히 와닿기 시작하는 곳이다.
이렇게 올라타면 자동이동이다...
탈레반 지원 트럭은 박살~
거의 무적 수준인 미군이 4명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살상'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미션.
모던과 같은 멋스러움이나 파괴적인 연출은 없지만 보고 있으면 히스토리채널이나 디스커버리등에서 볼 수 있는 군사 재연 다큐물을 보는 느낌이다.
특히 이후에 이루어지는 레인져 미션들은 비슷한 재현 다큐를 얼마전 봤기 때문인지 몰입도가 조금 더 높은 미션이 된다.
고로...밀리터리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아프간 전역의 다큐멘터리 한 편정도는 시청하고 게임을 하시는게 메달 티어1의 재미를 증폭 시키는데 좋다는 팁아닌 팁.
정밀 폭격에도 살아남는자가 있다. 인간의 생존력이란...
정상부근으로 향하는 중간중간 제공권을 장악한 미군의 우월한 정밀 타격 능력과 최첨단 병기의 효능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마련되어있다.
한글패치는 꽤 잘만들어졌다. |
대단한 유저들. |
참. 메달 티어1은 총기의 변화가 거의 없다. 솔직히 탄약이 없다고 총기를 주워서 쓰는 일이 필요가 없는데 탄약이 부족하면 동료에서 탄약을 달라고만하면 언제든지 주기 떄문이다.
물론 호환되는 미군 제식 공용화기류에 한정되어있긴 하지만... 필자처럼 총기 탄약 다 쓰면 버리고 적 총기를 주워 사용하는 걸 즐겨하는 플레이는 메달에서는 쓸모없는 짓이다. 더구나 탈레반 녀석들이 떨구는 AK는 전부 10발 이내만 남아서 -_ - 줍고 주워...아무리 주워 모아도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
총기는 이 게임에서 아쉬움중 하나로 남는다.
처음 표시되는 위치를 잘기억하자 |
놓치면 미션 실패다. |
메달에서 AC-130은 보조로만 등장.
메달 티어1을 하면서 역동적이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동중 답답함이나 연출을 위해 자연스러움을 버린 장소가 많아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멋진 다큐를 위해 연출이 너무 들어간 느낌.
위치 표시(목적 표시)도 잠시 떴다가 사라져버려서 자칫하면 놓치고 미션 실패 하기도 쉽다. 후속편에서는 이런 부분을 아예 없애던가 조금 딜레이를 둬서 게임의 재미를 높이거나 현실성을 강화시키거나 둘중 하나에 신경 썼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RPG가 무섭구나 아무리 저고도 지원중이라지만 -_ -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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