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스타쉽트루퍼스 - (8)

물량 하나만큼은 '시리어스 샘' 저리가라다.

  강습 슈트를 입고 착륙. 물론 주인공은 플레이어 한사람.
착륙 지점임을 알리기 위해 신호기를 장치하고 주변을 오직 혼자 정리해야한다.
...치트 쓰지 말고 이걸 하란말이냐!!!
 주변에 추락한 수송선과 컨테이너 박스가 있으니 챙길 수 있는 건 다챙기자. 모든 무기를 나오게 하는 치트가 없다보니 무기를 얻지 못하면 그 미션에서 쓸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구석구석 찾아서 장비하자.

아 짜증나 ㅠ_ ㅠ

NPC보다 폭격 같은거 안해주냐?

 정리하다보면 쓸모 없는 NPC들이 좀 투입된다. 이후 용암이 졸졸(?)흐르는 곳을 폭파해 통로를 개척한후 진행하는데... 용암을 지나간 버그들은 용암때문에 불이 붙어 타면서 다가온다. 버그 좀비도 아니고;;
어쨌든 이런 불 붙은 버그는 그만큼 데미지를 입으므로 더 빨리 제거가 가능하다.
 
이번 미션. 마지막에 가까워졌다고 아주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클리프 마이트와 블라스터를 헤치고 가다보면 구름다리가 있는 넓은 지형이 나오는데 멀리서 플리즈마 버그의 포격이 있다. 대응용 무기랄수 있는 MRL은 공터 정 중앙에 있는 보급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선 클리프마이트, 후 플리즈마 버그. MRL 난사로 박살내버리는 선택이 가장 좋을 듯.

그 지점을 지나면 이번에는 워리어 개량형과 클리프 마이트, 탱커 조합이 나온다.
 정말 가지가지 한다. 스타크래프트 조합 실험하는것도 아니고(...) 아다시피 제작진이 막가자는 진행이니 플레이어 역시 치트 쓰고 막가는걸 추천한다.

이런 지형에 탱커 둘이라니

바싹 구운 워리어

 어찌어찌 버그들을 쓸어버리고나서 나오는 곳은 좁은 지형에 탱커가 2마리가 나온다. 멀리있는 탱커가 우선이고 가까운 탱커는 다른 버그들 태워버리는데 이용하자.

지원부대가 나오는데 이들을 데리고 언덕하나 넘어가면 ...
 워리어들이 환영식을 해준다. NPC를 최대한 살리면서 진행하자. 왜냐고?

로얄버그.

베이비도 아니고 다 큰 탱커.

뻥뚫린 지형에서 로얄 버그를 만났다. 대체 제작사 생각이 있는거냐.
 자. 우선 로얄버그를 보자.
 로얄버그의 약점은 눈이다. -> 그럼 눈의 위치는? 호박색 주머니 같은게 막고 있다. -> 이걸 떨어트리려면? 로얄버그의 추가 외피와 호박색 주머니 위쪽의 촉수(또는 작은 다리?)를 없애야한다. -> 그래 좋다.
 로켓으로 로얄버그의 외피를 없애자.
 추가외피와 촉수를 떨궜다. -> 호박주머니를 양쪽 다 떨군다 -> 이제 눈을 공격해 로얄버그를 없앤다.

...단
 눈의 히트박스가 다른 몸체에 가려서 모리타 소총이 아니면 거의 맞지 않는다.
또한 정면에서 쏘면? 안맞는다.
 좋다. 그럼 좌나 우로 돌지~ ...플레이어 이동속도보다 로얄버그가 돌거나 따라오는게 더 빠르다.
거의 항상 정면이다....
아 이런 미친.
...
이만하자. 아마도 치트를 썼다고해도 로얄버그 없애는데 시간 꽤 걸릴것이다.
 탱커-약점은 머리-부터 MRL 연사로 때려 잡고 살려둔 NPC들이 로얄버그 움직임을 좀 늦춰주길 기대하도록.

이걸 없애고 나면 연방의 기지 방벽이 나온다. 그곳을 지나 버그 홀을 통과하면 함락된 기지에 도착하는데 어디론가 버그들이 이동한다. 베이비 탱커 두마리부터 제거하고 소탕하면 기지 내부로 더 진입하게 된다.

 그럼 더 넓은 기지 내부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 역시 버그들이 떼지어 이동하고 있다. 그 무리 사이에는 거대한 X-버그가 있다. X-버그가 버그들을 몰아내는 것 일까?

 자. 드디어 이번 스테이지의 마지막 물량 공세의 시간~

음켈켈켈켈

  이때 쯤이면 수중에 M56-C 전술 핵 발사기가 있으니 치트쓰고 대 학살을 벌여보자. 치트를 안쓰는분이라면 3번 보급선이 활짝 열려 있으니 찾아서 아이템을 챙기도록.
 물량 하나는 정말 뛰어난 게임이니 쏠만큼 다 쏘도록. 그리고나면 로얄버그가 나온다.

... 핵발사기는 외피만 벗기는데 사용하고 컨테이너를 걸치기로 사용하면 개활지에서보다 더 빠르고 쉽게 로얄버그 사냥하는게 가능하다. 그래도 싫다고 이런 상황은!!!!!!!!!!!!!!

드디어 이 지겨운 버그 사냥도 다음 미션에서 끝이다 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