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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3번이나 봤다.
중간중간 세이브를 안한 통에 시간제한에 걸려 미션 실패를 하자 처음부터 다시하는 곤욕을 치렀었다.
필히 F5 퀵 세이브를 애용하시길
제너럴 같은 보병 그래픽이지만...나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아름답구나. |
꽤나 길다. 처음 진행에 버그 몇마리 안나와서 좋긴하지만 점차 증가하는 녀석들. 더구나 강화형들 덕분에 맺집도 초반과는 다르다.
처음 들어간 동굴(버그홀?)을 진행하다보면 떨어질 수 있는 구멍에 다다르게 될텐데 여기서 내려가자마자 뒤돌아서 막힌쪽으로 들어가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진행에 따라 MRL을 초반에 얻냐 못얻냐의 차이가 생긴다.
심장 덩어리같은게 있는 거대한 방에서 다른 이동 보병들을 만나면 임무가 하달된다.
배경이 알흠답다. |
우가 우가 우가 차카 |
빨간색과 파란색 빛이 어우러진 통로ㅡ클리프마이트와 센티넬들...워리어들...ㅡ를 지나 다다르면 마치 원시부족 의식하듯 중앙에 돌이 세워진 곳(hatching chamber)이 나온다. 임무 설명을 보면 아시겠지만 가운데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동료의 비장한 자폭을 위해 폭탄 링크와 3군데에 설치까지 해야한다.
빠듯하지는 않지만 출구 가장 가까운 곳을 제일 마지막에 설치하는 포인트로 잡자.
탈출...워리어들 신경쓰지 말고 그냥 달리자. 그게 수월하다.
...치트 쓰고 미리 쓸어버리자.
정말 폭탄 하나 설치할 때마다 엄청난 양의 물량이 나오고 두번째 포인트에는 클리프 마이트가 머리위에서 나오므로 조심하자. 계단식 지형에서 빼꼼히 아래쪽으로 보면 엄청난 숫자의 워리어들이 보이는데 치트를 쓰거나 했다면 로켓이나 수류탄으로 제거해 놓자.
폭탄팩 3개를 설치해고 바닥에 닿으면 어느순간 갑자기 카운트가 시작된다.
탈출구에는 베이비 탱커가 들어오는데!...그냥 냅두고 탈출에 전념하자.
어영부영하다가는 시간안에 탈출을 못한다.
시간안에 포인트로 돌아가면 폭발의 후폭풍을 살짝 감상할 수 있다. 내려가면 다른 부대원들과 합류하는데 여기서 클리프마이트나 리스폰되는 버그를 잡아도 되지만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굴 끝까지 가면 새로운 임무가 하달된다.
클리프 마이트 사냥터. |
라이노 두마리 아우. |
여기는 이전 내려오눈 나선 계단과 반대로 올라가게 된다. 그전에 매연 같은 것을 아래로 내뿜고 있는 곳에 3개의 폭탄을 장치하는데...워리어들도 문제지만 라이노 두마리가 나오는 곳이다. 레일건으로 빨리 헤치워버리는게 좋다.
그리고 고난의 나선계단 오르기.
이번 미션은 전체적으로 배경이 아름답게 구성되어있지만 물량도 압도적이다. 정말 징하게 나온다.
폭파 장치 하나 셋팅하고 나면 링크 시간동안 버티는...이 짓을 몇번 하다보면 지겨워서 때려칠 정도로...게임 밸런스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제작사를 원망하자.
파이어 플라이들도 나오는데 불을 뿜는ㅡ브레스ㅡ 녀석만이 아니라 불덩어리ㅡ파이어 볼ㅡ를 쏘는 녀석도 있다. 주의.
두번째부터는 베이비 탱커들의 포격도 있어서 죽을 맛이다.
치트쓰고해도 별반 나아지는게 없다 =_ =; (좀 더 빨리죽이고 데미지가 없다는 것뿐. 실질적인 플레이 타임은 거의 그대로...)
마지막 폭탄을 설치했다면 ...타이머...버그들 신경 쓰지 말고 달리는거다.
치트의 힘 =_ = 어떻게 치트 써도 시간이 달랑거리는지 원.
MK4 - 일반 FPS로보면 권총에 가까운 무한 탄약 무기. 기본 워리어나 장갑이 약한 버그, 근거리에서 쓸만하다. 보조 무기인 프록시 마인이 더 쓸만하지만. 강화버그에게는 씨알도 안먹힌다.
모리타 소총 -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버그들을 상대하기 좋은 총이다. 탄수도 많고... 특히 2차 공격이 연사력 증가인 형태와 저격형태가 좋다.
연사력 증가형은 개량형 버그,로얄 버그에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저격총은 클리프마이트, 호퍼, 파이어 플라이류에 좋으며 원거리 탱커나 플라즈마 버그에 그나마 대응이 가능한 무기다.
샷건 - 다른거 없다. 일반 워리어는 한방이지만 타이거나 개량형 버그만 만나도 위력이 반감. 하지만 파워가 강력하니 초반에 꽤나 쏠쏠한 무기. 후반부에는 오직 블라스터 버그 제거용으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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