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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비노기 영웅전 - 6(리시타)

by infantry0 201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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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거래소를 운영하고 고양이가 상점으 운영하는 세계!!!

드디어 리시타.
에피5를 넘어서 추가된 에피소드와 이번에 업데이트된 아이단 스토리를 막 들어가는 중입니다.
실질적인 퀘스트 공략이나 자세한 재료등은 다양한 커뮤니티와 블로그들이 있으니 검색해서 참조하세요.
(역시 인벤쪽이 잘 정리되어있으니...)

피오나 27, 리시타는 26, 이비 26.
마찬가지로 이번에 올라가는 스샷도 현재 모습이 아닙니다.
또한 리시타 스샷도 아니예요 =_  =...그냥 밀린 스샷 순으로 올릴 뿐.

한때 카메라 버그

리시타는 공격과 방어(특히 방어)가 특화된 피오나나 마법쪽으로 몰아주기된 이비와는 다른 스피드를 중시한 타입의 전사죠. 아리따운 여인네들이 전장을 주무를 때 푸석푸석한 남자 캐릭터 하나가 몹청소를 하고 있었으니...그게 바로 리시타. 이도류(쌍칼)라는 매력적인 형태와 연타형 공격 덕분에 플레이어도 많은...(아니 많았던?)

빠른 공격 스피드와 방패,마나 쉴드없이 오직 회피가지고 먹고 살아야하는 질풍의 남자.
하지만 초반에는 스테미너가 미친 듯이 닳아버려서 관리가 힘들고 보스앞에서 한대 더 때리려다 인장 뽑기 기계가 되어주는 그런 남자.

( FF: 피버 패치 이후 )

듀얼 소드
 가장 기본적인 리시타의 무기. 초반에는 그냥 피오나 무기를 두개 든 정도였다면 점차 리시타만의 색을 입혀가는 무기입니다. 공격이 안정되어있고 듀얼소드를 써서 붙은 별명인 검시타는 회피가 지원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칼마다 리치(데미지를 줄수 있는 최대거리) 차이가 있어서 리치를 중시하는 유저중에는 소울 스매셔를 장기간 사용하는 유저도 많음. 멋을 아는 유저라면 창시타를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안정적인것을 좋아한다면 검시타가 입맛에 맞을 듯.
 스킬중 사우전드 니들이나 더블 크레센트는 생각보다 잘 안쓰게 된다.
(FF : 사우전드 니들 9랭크 후에는 4타 -> 사우전드 니들(일반연타) -> 스매쉬(넓게 베기) -> 키 중립상태 일반공격으로 이어지는 범위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중립이 잘 안되는 필자의 패드에서는 조작감이 약간 떨어지지만 효과는 좋다. 더블 크레센트도 위에 글을 쓰고나서 500회 타이틀 도전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쓸만하다는 느낌. 크리도 잘터지고... 이번 패치 이후에 9랭크 부터 2차 회피후에 사용가능)

듀얼 스피어
 창이라지만 아무리봐도 창인지는 의심이 가는 무기. 어쨌든 창시타가 되고 싶다면 스피어를 들어보자.
역시 소드처럼 리치 차이가 있다. 몹 청소에 있어서 검시타보다 우월하고 보기에는 정말 멋진 기술들이 많다. 다만 회피가 없기 때문에 듀얼 소드에서 스피어로 갈아타기가 쉽지 않다.
컨트롤,타이밍도 다른데다가 실수 한번이면 그야말로 인장 자판기가 될 수 있는게 바로 스피어.

* 잉시타?
 통패치 이후 패치에서 리시타의 글퓨 패치로 인해 얻게된 영예로운(?) 별칭. 벽을 긁어도... 시체를 긁어도... 코어를 긁어도... 더이상 크리티컬 효과가 발생하지 않아 글퓨는 물론 라퓨도 남발하지 못하게 된 후로 딱 들어맞는 별칭이 되어가고 있다.
(FF : 피버패치 이 후 SP 퓨리 NO.7의 여파인지 불만이 상당히 가라앉았다.)

슬립스루, 슬립대쉬(회피)
 위에 언급한 회피용 스킬. 검시타라면 언제나 항상 평생 사용하게 될 스킬이다. AP될 때마다 찍어서 무적시간을 늘려두도록. 랭크를 올려둬야 효용성이 커진다. 슬립스루후 슬립대쉬로 회피 거리를 늘리지만 솔직히 그냥 공기나 물처럼 쓰는거라서 이게 스킬이란 생각도 별로 안드는게 사실.
 하지만 검시타에게 그만큼 중요한 기술이다.

리버레이트
 창시타용 스킬. 회피 기능이 대신 발동된다.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신 공격력을 올려주고 더불어 무기에 빛(뽀대,멋,폼 등등) 효과를 준다. 검시타에서 창시타로 전환하려했던 대부분의 유저가 이 녀석에게 좌절해 복귀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리버를 패치하기도 했으나 창시타 ㅇ저들의 집단 반발로 원래대로 되돌리기도 했다.
창시타는 대쉬 찌르기로 회피하는 정말 말그대로 기술을 숙련해야한다(-_ - )
(FF : 9랭크 이후로는 이동중 리버가 가능하다고...)

글라이딩 퓨리, 라이트닝 퓨리
 글퓨...리시타의 영혼. 리시타의 정수라고 볼수 있는 기술이다. 대부분의 딜(데미지 딜)을 이녀석으로 했었던 유저들은 저번 패치로 슬픔에 잠긴 상태.
 글퓨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던데... 스매쉬 공격시에 크리티컬 히트가 발생했을 때 스매쉬 버튼을 한번 더 눌러주면된다. 제자리에 서서 스매쉬라던가 3타후 스매쉬로 돌다보면 자연히 크리 효과가 뜨므로 자연스럽게 사용해주면 나가는 기술.
 라퓨는 글퓨 9랭때 배울수 있는 기술이며 글퓨를 맞췄을때 크리티컬이 뜨면 글퓨를 한번 더 쓸 수 있게 된다고 이해하면 편하다.
 둘 다 저번 패치로 남발 할 수 없게 되었다.

 글퓨의 경우에는 100% 발동이 가능하기도 한데 이는 윈드밀을 배운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맞았을 때 가능하다.
발동 요령 :: 일단 좀 쎈걸 맞는다.(넘어지거나 서서비티기 발동) -> 윈드밀(스매쉬) 시전 -> 슬립스루를 '한번' 사용한다(회피 방향 조정가능) -> 바로 스매쉬키를 누른다.(방향 조정가능)
이 경우 글퓨는 파워가 크리티컬 글퓨보다 조금 더 강하다.

윈드밀
 리시타가 넘어졌을때 그냥 그대로 일어서거나 이 윈드밀을 사용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윈드밀은 위에 언급한 '윈드밀 -> 슬립스루 -> 글퓨 ' 반격기에 꼭 필요하니 배울 수 있게 되면 빨리 배워두도록. 윈드밀은 넘어진 혹은 서서버티기가 발동된 상태에서 비보이처럼 땅에서 한번 크게 돌면서 일어나는 기술. 가까이에 적이 있다면 약간의 데미지를 주고 넘어뜨리거나 기절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윈드밀이 만능은 아니라서 보스에게 맞고 윈드밀로 일어서다가 다시 두들겨 맞는수가 있으니 때에 따라서는 그냥 굴러서 일어나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

SP 스피릿 오브 버서커
 SP 1칸을 소모하는 기술. 모든 파티원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기술로 사용시 모션이나 사운드, 효과가 괜찮다. 사실 리시타로서는 슬레싱하이 따위보다 나은 SP 스킬이 이녀석 밖에 없으니 주력으로 사용할 수 밖에...

FF : SP 퓨리 NO.7
 SP 4칸을 소모하고 7번 퓨리를 연속으로 사용한다. 이비에게 '중력 역전'이 있다면 리시타에게는 샤넬 NO.5 아니 퓨리 NO.7이 있다! 하지만 기술 사용후 방향키만으로 이동을 조정해서 적중도를 높이려면 연습이 필요할 듯. 순식간에 퓨리를 사용해서 처음 사용시에는 방향 조절이 쉽지 않다.

폐허
 극초반에는 칲틴과 놀다 죽는 일이 많은 리시타. 정말이지 스테미너 관리법을 익히는게 중요한 시기다. 한대 덜 때린다는 기분으로 하자. 마음대로 하다가는 스테미너 부족으로 비실비실 걸어다니다가 두들겨 맞아죽는 일이 허다할 것이다. 놀칲과 상대할 때는 대쉬 스매쉬(찌르기)를 이용한 부파를 연습하도록 한다. 이 후 부파에서 자주 사용될 기술중 하나이므로 타이밍과 거리를 익혀두는게 포인트.
방어구는 일명 개가죽 셋(크림슨 레이지)이면 끝.
 
얼음계곡
 이제 어느정도 스테미너 관리가 되어간다. 리시타는 보스전에서 컨트롤 미스는 죽음에 이르는 일이 많으므로 항상 주의. 회피 스킬을 잘 키워두자.
 하얀 폭군 이후에는 글퓨를 배우고 연습하자. 예전처럼 잘 나가는건 아니지만 리시타에게 글퓨는 그 자체로 상징!
 하얀 폭군은 일반 컨트롤과 창을 이용한 부파 연습에 좋다.
이제 한동안 버틸 새비지 셋을 준비하자.

아율른
 리퍼 솔플 짤짤이 연습이 할만하다. 그외에는 회피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곳 정도
아율른에서 검시타에서 창시타로 갈아 탈 수 있다. 선택은 유저의 몫.
필자는 창시타 좀 쓰다가 버리고 검시타로 복귀한 일반 유저중 하나다. 도미님은 창시타를 키우고 계신데...과연...
 끝으로 아율른 졸업 기념 블러드프린스를 만드는 일이 남을 뿐.
- 리퍼 짤짤이 :: 리퍼와 어느정도 떨어져 있으면 리퍼가 원거리 찌르기 날립니다. 이 찌르기를 시계반대방향(유저가 리퍼를 바라볼 때 오른쪽)으로 원을 그리며 돕니다.
  ...라고 이비 때 적었는데 다시 적을 수 밖에요. 리시타는 챡~ 소리가 나면 바로 대쉬 찌르기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거리 유지를 합니다. 다시 이동합니다. 그럼 리퍼가 허공에 발사...반복. 이때 크리가 터지면 글퓨를 쏠쏠히. 
패턴에 익숙하신 분이나 컨트롤 좋으신 분들은 응용하면 평타 3 -> 돌기 -> 글퓨까지 넣습니다.

평원
 갈고리의 천국. 초행이라면 필히 갈고리를 준비하도록 한다.
리시타는 정말 보스들에게 얄짤없이 한방이 나올 수 있으니 패턴을 익히는데 주력하자.
하얀 미늘 노가다, 은둔자 노가다가 필요한 때이다. 되도록 많은 타이틀을 따놓고 평원 넘어가기전에 스로(스파이더로드셋)를 맞추자. 그다음은 말이 필요없는 라고셋...
(필자는 그냥 라멜입고 있는데 타이틀 때문이라도 언젠가는 만들어야할 스로와 라고때문에 간간히 두맵을 돌고 있다.)
 더러운 '붉은 껍질' 노가다와 '뾰족한 발톱'노가다가 바로 그 이유.
특히 은둔자와 라고데사는 리시타를 위한 맵이라고 할 만큼 '드리블'의 힘이 크다.
열심히 키워 붉껍과 뾰발을 뽑아 돈을 벌어보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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