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뮤오리진2 - 정상훈 CF 공개. 18세 버전. 모바일게임 대작

by infantry0 2018. 6. 22.
728x90


 출시 이후 최고 매출 순위 2위, 인기 순위 1위ㅡ최고 마켓 인기순위는 iOS 랭킹 2위, AOS 랭킹 1위에 매출 순위 2위ㅡ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대작인 뮤오리진2는 빠른 레벨업과 전작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죠.


 며칠 전에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홍보모델 정상훈의 CF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코믹함을 기다렸는데 다른 의미에서 코믹함을 보여주는 매우 진지한(?) CF.


 하지만, 그보다 먼저 업데이트된 경매장 업데이트부터 살펴보고 넘어가 봅시다.


 경매장은 유저들 간에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출시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기능입니다. 6월 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는 소리는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아이템은 다이아로 거래하는 방식이더군요. 쓸만한 아이템은 아직 가지고 있는 게 없어서 본격적인 거래는 못 하고 있지만, 열심히 파밍한 분들이라면 현금 가치가 있는 다이아를 얻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돈 되는 게임이라는 평가도 있네요.


 가볍게 써봤는데 특별히 상품을 올릴 때는 수수료가 필요하지는 않더군요. 대신 거래 완료 시 판매 대금의 10% / 최소 1 다이아를 판매 수수료로 가져가는 듯.


12세 버전과 18세 버전

참고로 경매장 업데이트와 함께 18세 버전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는 12세와 18세 버전으로 나뉘고, iOS는 12세 버전만 지원한다는군요. 12세 버전은 경매장 콘텐츠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공통 서버라서 iOS 유저도 녹스 같은 앱플레이어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18세 버전으로 플레이하면 경매장 사용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뮤오리진2 홍보모델이 된 배우 정상훈의 첫 번째 CF와 인터뷰 영상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색다른 정상훈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컨셉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있더군요.


 해당 인터뷰 영상에서는 이번에 함께 나온 광고 영상 외에 다른 CF 촬영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편 제목이 엘리베이터 편이던데 과연 다음 광고는 어떤 것이 나올지?!


:: 뮤오리진2 공식 카페 ::


 공식 카페에 진행 중인 이벤트가 몇 개 추가됐습니다. 새로운 이벤트 위주로 소개합니다. 일전에 소개했던 일부 이벤트는 끝난 것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참고하세요.


최고액 권종을 지르면 수호펫을 준다고하는군요.

:: 구글 플레이 기프트 이벤트 링크 :: (~7월 17일)

 GS25 편의점에서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사면 금액에 따라 다양한 뮤 오리진2 아이템 쿠폰을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구글 기프트로 게임에 사용을 많이 하는 분이라면 참고해보세요.

 교환 페이지도 따로 있어서 공식 카페로 링크하니까요. 공식 카페 내용을 살펴보시길.


공성전 이벤트 (~ 7월 4일 저녁 6시까지)

 길드 콘텐츠의 꽃 공성전과 관련된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참여 가능한 공성전은 일요일인 6월 24일, 7월 1일이 남아 있습니다.


 A. 공성전에 참여해 플레이 영상을 촬영하고,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페이지, 트위터 등)에 촬영을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길드 마스터나 길드원이 공식 카페 '[이벤트]공성전' 게시판에 해당 이벤트 양식과 SNS 링크를 적으면 참여가 완료.


 보상은 인증 길드가 많을 경우 20개 길드를 추첨해 길드원 전원이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쿠폰 100장(로제 300개 + 젠(500,000))을 준다고 합니다.


글을 올릴 때 양식은 꼭 맞춰야 합니다.

공성전 플레이 인증 이벤트
- 길드명:
- 서버 및 길드 마스터 캐릭터명:
- 공성전 플레이 공유 SNS 링크:


 B. 공성전 플레이를 방송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있네요.

   1인 미디어(페이스북, 아프리카TV, 유튜브 등)로 공성전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공식 카페에서 같은 '[이벤트]공성전]' 게시판에 스크린샷이나 방송 다시 보기 사이트 링크를 입력하면 됩니다. 10명에게 로제 1,000개 게임 쿠폰을 줍니다.


공성전 플레이 방송 인증 이벤트
- 서버 및 캐릭터명:
- 공성전 플레이 방송 링크 or 방송 진행 중인 스크린샷 첨부


빠른 렙업으로...저는 이미 응모 완료.

 그 외에도 3차 전직을 완료하면 커피머신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되는 '3차 전직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7월 2일까지니까요. 지금부터 도전해 보세요.


 정상훈 인터뷰 영상에서처럼 1시간이면 레벨 100일 정도로 레벨업이 워낙 빠릅니다.


여기에 쿠폰이... 쿠폰은 보상-쿠폰 항목에서 입력.

아. 그리고, 점심에 GS25 편의점에 들러서 삼각김밥을 사 먹는데 뮤오리진2 이벤트 김밥이 보여서 사봤습니다. 이거 이벤트가 7월 2일까지로 사진 찍고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벤트 김밥과 아닌 삼각김밥ㅡ불고기 삼각김밥 좋아하는데 이벤트 대상이 아니라서 좀 좌절ㅡ 이 섞여 있다는 점. 그리고, 저 검은 줄을 손톱이나 동전으로 긁으면 쿠폰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전 모르고 뜯어서 나중에 쿠폰 입력할 때 조금 고생했어요.

야! 너두...길드 할 수 있어.

어디서 많이 본 각도, 많이 들어 본 대사 처리. 유명 광고를 패러디한 뮤오리진2 광고.

 진지한 정상훈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정상훈이 아닌 것 같다는 소리가 나올만한 연기를 보여주네요. 다만 마지막 어설픔은 그대로.


이번 엘리베이터 편에서는 주로 길드와 함께 할 수 있다는데 초점을 맞췄더군요.

 뮤오리진2의 길드 콘텐츠는 전작인 뮤오리진에 비교해서 좀 더 나아진 콘텐츠 중 하나죠. 그 길드 콘텐츠 중에서도 8시에 하는 길드 모닥불은 정말 레벨업에 큰 도움이 되는 콘텐츠랍니다.


길드 영지 안에만 있으면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자동으로 경험치가 올라가고, 길드 퀘스트도 이 시간 동안은 경험치가 2배. 길드 퀴즈까지 있어서 참 알차거든요.

 대신 이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길드 훈련을 이 시간에 하는 것.


 예전에 길드 모닥불 시간 한참 전에 길드원들한테 길드 훈련하자고 요청을 해봤는데 아무도 답변이 없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훈련을 안 하려나 보다 하고 열심히 사냥한 뒤 길드 영지로 돌아와 모닥불 시간을 기다렸죠. 그리고 이벤트 시간이 돼서 모닥불이 켜지고, 열심히 퀴즈를 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반쯤 풀었으려나? 갑자기 화면이 바뀌더니 길드 훈련으로 넘어가더군요(...)


 그동안 자동 사냥하던 길드원이 길드 모닥불이 시작되자 수동으로 길드로 돌아온 다음 훈련 요청 알림을 보고 길드 훈련 확인을 누른 겁니다.

 퀴즈를 집중해서 풀고 있는데 갑자기 납치돼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데... 정말 같은 길드원인데도 막 때리고 싶은 기분이 들더군요. 덕분에 퀴즈 3~4문제를 그대로 날려버렸거든요.


제발. 제발. 길드 모닥불 시간에는 길드 훈련 요청이나 훈련 확인을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테러나 마찬가지라고요!!!


참고로 하르마티움은 PVP 모드로 소개했었는데요. 1인 매칭을 하면 꽤 높은 확률로 봇과 함께 게임을 하게 됩니다. 되도록 파티를 맺어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길드원과 파티를 하거나 친구와 파티를 맺어 매칭을 하는 편이 안정적인 대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적을 잡는 것보다는 중앙에 있는 '가르간티아'를 때려서 점수를 올리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점도 기억하세요.


 아. 길드 하니까 말하는 것이지만, 이번에 길드에서 모아뒀던 길드 포인트(길드 전공)로 탈것 스킨을 샀습니다. 이름도 찬란한 골든 울프. 그런데 이 녀석 탈것 레벨이 2티어가 되어야 하더군요.

 결국 2티어 찍으려고 이것저것 열심히 도는 동안 골든 울프는 얌전히 가방 안에서 잠이나 자야 했습니다. 길드 상점에서 길드 전공 20만 포인트로 골든 울프 스킨을 사려는 분은 탈것 2티어 된 이후에 사는 것으로 기억해두세요. ㅠ_ ㅠ

나름 멋진 탈 것 스킨입니다.

 빠르게 250까지 올리고 보니 장비 진화가 좀 힘든 편입니다. 초반에 '제왕의 서' 수급이 잘된다고 넘어갔는데, 200레벨 이하의 지역에서 나오는 거라서 200레벨까지 최대한 많이 모아두는 게 좋습니다.

 저레벨 사냥터에서 고렙들이 죽치고 있는 모습은 이런 이유 때문. 이런 부분은 해소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시련의 땅에서도 200레벨 이하에서 나오며, 필드에서는 80~160레벨 지역인 데비아스, 테뉴트(PK 필드), 아틀란스, 타르칸까지만 드랍됩니다.

 장비 진화가 어느 정도만 되도 레벨업과 다른 업그레이드를 잘해주면 일일퀘스트나 싱글 퀘스트에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더 강한 장비와 좀 더 멋진 외형을 얻고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강해지려면 레벨업보다 제왕의 서를 많이 모아두는 게 도움이 되는 편이니까요.


새롭게 시작하신다면 이런 부분도 신경 써 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


* 본 포스팅은 웹젠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