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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오리진2 - 출시 후 인기 매출 잡은 모바일게임 대작. 정상훈 모델 선정

by infantry0 201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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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오리진2가 출시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간 날 때나 푸시 보상이 왔을 때 틈틈이 플레이하고 있죠.

 이전 포스팅에도 올렸었지만 이번에는 취향과 다르게 근접 캐릭터인 흑기사를 선택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타 모바일이나 온라인 게임에서 주로 궁수 위주로만 해오다가 근접 캐릭터를 쓰니 묘한 맛이 있네요.



:: 뮤오리진2 공식 카페 ::


 출시일 이후에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위주로 소개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이벤트는 공식 카페를 참고하세요.

 참고로 기존에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들은 '공식 카페 가입자 달성 기념'으로 6월 11일 낮 12:00 ~ 6월 15일 23:59까지 접속만 하면 '부활석 2개, 소탕 티켓 3개, 10만 젠 x 5, 3배 경험치 카드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GS25 삼각김밥 인증 1석 3조 이벤트(~ 7월 2일)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파는 뮤오리진2 삼각김밥에 100% 아이템 쿠폰이 있다고 합니다.

삼각김밥을 사 먹고 쿠폰도 사용하는 1석 2조 이벤트군요.


 공식 카페 [이벤트]삼각김밥 게시판에 삼각김밥 쿠폰 인증을 하면 5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 10,000원권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1석 3조?)


공식 카페 SNS 인증하고 [뮤대륙 선봉대]호칭 받아가세요~!(~ 7월 2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페이지, 트위터 등 SNS에 뮤오리진2 공식 카페 주소를 홍보하고 '[이벤트]카페SNS' 게시판에 인증하면 됩니다. 100명을 추첨해 [뮤대륙 선봉대] 한정 호칭을 준다고 하네요. 카페 쪽지로 보상이 온다고 하니 주의.


길드원들과 함께 캠프파이어 인증하고 게임 쿠폰 받자(6월 21일 18:00까지)

 길드 모닥불과 관련된 공식 카페 이벤트. 길드 마스터와 길드원들이 함께 모닥불에 모여 스크린샷을 찍고, 공식 카페 [스크린샷] 게시판에 인증 글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 쿠폰 100장(로제 100개 + 콘도르의 깃털 10개 + 콘도르의 불꽃 3개)을 길드 마스터에게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작성 게시물 양식. (따로 제목 양식은 없는데 '캠프파이어 이벤트 참여'가 제목이 아닐지...)

 - 캠프파이어 이벤트 참여

 - 길드명:

 - 서버 및 길드 마스터 캐릭터명:


출시한 지 일주일이 된 뮤오리진2는 마켓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입니다.

 게임만 플레이하다 보면 알기 힘든 상황이죠. 저도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새 인기와 매출 모두 1~2위를 왔다 갔다 하고 있더군요.


 어쩌면 런칭날 실검 1위에 올랐을 때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볼루션 뮤오리진2 항목 캡쳐'

 AOS 마켓뿐 아니라 iOS에서도 무료 인기 랭킹 1위도 달성했었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경쟁 중인 작품들 면면을 보면 아시겠지만 엄청난 작품들뿐.

 출시 일주일 만에 이 정도면 충분히 대작 타이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전작보다 나아진 그래픽에 고성능 기기가 꼭 필요한 게임도 아니라서 오히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여지도 많은 게임.

 관련 기사를 보면 이렇게 상위권에 안착한 것이 롱런을 위해 기반을 다졌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 게볼루션 자료를 보면 최고 순위는 구글플레이[무료] 1위, 구글플레이[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무료] 1위, 애플 앱스토어[매출]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저는 요즘 레벨업으로 탈것을 해제하고, 구글 사전예약으로 받은 실버 울프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여기저기 많은 분이 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탈것 스킨을 지른 분들도 많아져서 오히려 유니크한 느낌이 들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시간이 들쭉날쭉이라 매일 콘텐츠를 챙기는 게 힘들긴 하지만, 일일 퀘스트와 필수 던전, 길드 모닥불, 하르마티움 같은 것들은 되도록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처음 하는 분을 위해 말씀드리지만 뮤오리진2는 렙업이 빠른 게임이기는 하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플레이하는 게 필수입니다.

 그리고, 길드는 꼭 들어가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길드 퀘스트 뿐 아니라 길드 훈련이나 저녁 8시에 진행되는 길드 모닥불로 얻을 수 있는 추가 경험치도 무시 못 할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일일 퀘스트나 이벤트를 모두 클리어한 경우에 길드는 유용한 경험치 공급원이죠.


- 초반에는 스킬 레벨업에 신경을 써주세요. 왜 같은 레벨이고 장비도 비슷한데 난 약하지? 물어보는 분들이 있던데 대부분 스킬 레벨업을 안 해주고 있더군요.

 후반부로 갈수록 더 다양하고 세밀한 육성 요소가 있지만, 초반에는 대부분 스킬렙 차이.


- 길드 모닥불은 길드 지역 중앙에서 진행됩니다. 해당 시간에는 길드 퀘스트 경험치가 2배.

제발 부수지 마 ㅠ_ ㅠ

아. 그러고 보니 초심자에게 꼭 해둬야 할 말이 있는데요.


 뮤 시리즈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블러드 캐슬'을 진행할 때, 문을 부수라는 알림이 떠도 무조건 부수러 가지 마세요.

 블러드 캐슬은 정해진 시간 동안 몬스터를 해치우고 모은 포인트만큼 경험치를 주는 방식이라서 최대한 포인트를 모은 다음에 클리어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3분 정도 남았을 때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서 정리하는 게 좋다고들 하죠.


...다만, 이게 상황에 따라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가끔 보면 블러드 캐슬 들어와서는 자동으로 돌려놓고 누군가 깨주겠지 하다가... 아무도 문도 관도 안 깨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또 다른 경우는 1~2분 남고 크리스탈 관을 공격하기 시작했을 때 공격하는 사람이 적거나 딜이 부족해서 못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짓말 같지만, 종종 일어나는 현실)


 어찌 됐든 일단은 초심자분들 최대한 파티 플레이를 해서 몹을 잡고 기다리다가 약 3분 정도에 문으로 돌진한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

 뮤오리진2가 전작보다 나은 점이라면 다양한 시스템 개선과 깔끔해진 UI. 그리고, 강화된 커뮤니티와 새로운 콘텐츠가 있다는 점이겠죠.


 하루 5번 특정한 시간에 열려서 되도록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PVP 콘텐츠 하르마티움은 전작에서는 볼 수 없던 PVE + PVP 콘텐츠입니다.

 투기장처럼 전투력 등 육성만으로 랭킹전을 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PVP를 하는 재미가 있죠.


PVP를 즐겨한다면 만족할 콘텐츠

중앙에 있는 가르간티아를 열심히 때리면서도 항상 상대방을 견제해야 하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우리 팀과 상대 팀이 서로 엉켜서 싸우고 있을 때는 거의 무아지경으로 싸우게 되죠. 서로가 상태 이상기를 남발해서 자동 사냥이 아닌 이상 스킬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기술이 안 나가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정말 기술 빨리 나가라고 오락실에서 버튼 연타하듯 터치스크린을 연타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흑기사로는 열심히 가르간티아를 때리면 어느새 원거리 공격에 함께 맞고 있는 일도 많습니다. 요정은 그냥 원거리에서 활만 쏘면 됐었는데 흑기사는 좀 무빙이 필요하더군요.


죽으면 괴롭지만...

 하르마티움은 PVP인 만큼 상대방이 강하면 자주 죽게 됩니다. 하지만, 집단전이라서 큰 부담이 없는 편이라는 점이 다행이죠.


반대 상황에서는 꿀 맛.

 좋은 팀을 잘 만나면 신나게 적을 쓸면서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모으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재미있을 때는 서로 비슷한 상대와 만나서 포인트가 엎치락뒤치락할 때지만요.


 흑기사로 상대편이 몰려있는데 파고들어 가서 약한 사람들 딜하고 빠지거나 아예 후방에서 활 쏘는 요정만 노리고 들어가서 암살하는 등 묘하게 전략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하르마티움은 1인 또는 파티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1인 참여를 하면 AI도 섞여 있기도 하니까요. 친구가 있다면 함께 풀 파티로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 하르마티움에서는 명성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어서, 엠블럼 레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빨리 깔맞춤하고 싶은데 ㅠ_ㅠ

 부담감 없는 실시간 PVP 하르마티움은 새로운 추가 콘텐츠로서 완성도가 높죠. 그래도 하르마티움을하고 나면 좀 더 높은 장비와 스킬 레벨을 필요로 하게 되긴 하더군요.


 다른 유저들과의 PVP라 그런지 더 강해지고 싶은 욕구 같은 게 은근히 나타납니다. 아무리 부담감이 없어도 게임 중 죽는다는 건...크흠.


 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시간과 자원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느긋하게 즐기세요.

호불호는 있지만 전작보다 훨씬나은 그래픽을 보여주는 뮤오리진2

 뮤오리진2는 블러드 캐슬 뿐 아니라 악마의 광장, 일일 퀘스트 같은 뮤 시리즈의 다양한 콘텐츠는 팬들이 뮤오리진2에 기대했던 것만큼 전작보다 나아졌습니다.

 

 확실히 발전한 게임이라 전작을 재미있게 즐겼던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작품.


 마지막으로 지난번 배우 정상훈을 홍보모델로 선택한 소식을 내놨던 '뮤오리진2'였는데요. 아직 홍보 CF에 대한 소식은 없더군요.
 매번 출연하는 CF에서 큰 웃음을 주는 배우라 개인적으로 큰 웃음 주는 모바일게임 대작 CF를 기대 중인데 말이죠.


뮤오리진2 즐기면서 기다리다 보면 나오긴 하겠지만 티저라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 포스팅은 웹젠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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