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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러너Z - 국민게임의 귀환. 한층 깔끔해진 런게임 정식런칭

by infantry0 201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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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종료 - 2023년 3월 17일

국민 런게임. 윈드러너Z가 정식출시했습니다.

 

 게임을 즐기지 않은 사람들도 이름은 들어봤을 대표적인 런게임 '윈드러너'의 새로운 후속작이죠. 사전등록에서도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지도와 인기를 보여준 신작모바일게임입니다.

 

 원드러너Z는 전작보다 깔끔해진 그래픽과 한층 발전한 캐릭터성, 그리고 편의성이 좋아진 시스템을 가지고 돌아온 작품입니다.

 

 전작을 재미있게 플레이하셨다면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익숙한 플레이 방식을 간직하고 있지만,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멀티 챔피언쉽과 길드 배틀 같은 실시간 4인 런게임처럼 발전된 게임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게 이번 '윈드러너Z'더군요.

전작보다 더 다양한 볼륨과 깔끔한 인터페이스 속에 발전한 게임성을 보여준답니다.

챔피언쉽 멀티플레이하면 주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 윈드러너Z 공식 카페 ::

 

 보통 모바일 게임들은 다양한 정보와 공략이 모이는 공식 카페 위주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죠. 윈드러너Z도 마찬가지로 쿠폰을 주거나 공식 카페 위주로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 가입자를 비롯해 6월 20일까지 공식 카페에 가입한 유저 중 10명을 추첨해 소환수 코스튬 랜덤박스를 주는 이벤트도 있으니 공카 가입에도 신경 써 보세요.

 

아래는 몇 가지 윈드러너Z 이벤트들입니다.

 

완전 좋쥐! 역시, 윈드러너쥐!! (~6월 19일 낮 2시까지)

 챔피언쉽 멀티플레이를 진행하면 바로 카카오톡으로 동물 이모티콘(30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챔피언쉽 첫 번째 플레이가 아니라 챔피언쉽 멀티(온라인) 플레이를 해야 이모티콘이 옵니다.

> 챔피언쉽 퀴즈 이벤트 (~6월 19일)까지 :: 해당 게시물 ::에 댓글로 12자리 게임ID와 퀴즈 정답을 남기면 참가자에게 100루비를 줍니다. 

 추가로 :: 제 점수는요 이벤트 :: 도 함께 진행 중이니 참여해 보시길.

 

윈드러너Z만의 행복한 선물! (~6월 17일까지)

 각 캐릭터ㅡ클로이,스텔라,레오,리아,레인ㅡ스토리를 4스테이지까지 모두 완료하면 20명을 추첨해서 ABC 마트 기프트카드 오만원권을 줍니다. 스토리 완료는 하루면 가능하니 행운을 노려보세요.

 추가로 친구 3명을 초대하면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쏜다고 합니다.

 

윈Z와 금토일! 오늘의카드 슬롯 확장 이벤트

 게임 내 이벤트로 '오늘의 카드' 슬롯이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에는 4장에서 8장으로 늘어납니다. 오늘의 카드는 매일 갱신되는 아이템 카드로 골드 또는 루비로 살 수 있습니다.
 간혹 할인판매도 붙어 나와서 꽤 유용하지만 열 수 있는 카드가 4장이라 선택의 폭이 좀 좁은 편이었습니다. 금, 토, 일을 노려봐야겠네요.

 

세븐일레븐 삼각 김밥 이벤트( ~7월 5일까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윈드러너Z 행사 제품인 삼각김밥을 사 먹고, 스탬프를 모아서 루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삼각김밥 1개당 1개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이벤트.

 

 단, 세븐일레븐 어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라서 어플 설치가 필요하다는군요. 어플 실행하고 오른쪽 위에 있는 세븐 APP 카드를 선택한 후, 삼각김밥 구매 시 APP 카드 적립이 되면서 스탬프가 발급되는 방식.

 스탬프 적립 후 '윈드러너Z 아이템 받기'를 선택해 모바일 쿠폰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탬프는 하루 10개까지 적립할 수 있지만, 쿠폰은 계정당 하루 1개만 사용 가능합니다.

 처음 윈드러너Z를 플레이했을 때 세련된 메인 타이틀로 인해 조금 낯선 첫인상과는 달리 아. 역시 윈드러너 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유의 별 모양과 전작과 같은 익숙한 음향들이 추억 속 플레이를 기억나게 해주더군요.

 

 물론, 여전히 아기자기하지만, 더 깔끔하고 보기 좋게 바뀐 그래픽과 추가된 기능들이 신규모바일게임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긴 했지만 말이죠.

캐릭터와 탈것을 스토리만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

 윈드러너Z는 클로이, 스텔라, 레오, 리아, 레인의 5명의 주인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클로이만 존재하지만, 튜토리얼을 겸하는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금방 다른 캐릭터들도 해제할 수 있더군요.

 더구나 탈것도 함께 열려서 전처럼 고생하면서 얻거나 빈부격차가 생기는 탈것 차이는 사라진 셈입니다. 대신 유저 개개인의 취향에 따른 캐릭터나 탈것, 소환수의 선택 그리고, 육성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육성의 결과는 바로 실시간 멀티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토리 모드는 짧은 이야기와 함께 각 캐릭터의 성격과 달리는 도중 만나게 되는 장애물이나 발판, 캐릭터와 탈것이 가진 고유 능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해줍니다.

- 보스전(3가지)과 보너스전(2가지)은 스토리 모드 끝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소환수 중 일부는 이걸 플레이하기만 해도 해제되는데 아쉽게도 포탈 쿨타임이 상당히 긴 편(...)

 

-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지역 보상이 있는데, 초반에 골드 수급에 큰 도움이 됩니다.

 캐릭터당 4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는데, 각 구역을 최소 B 이상으로 모두 클리어해야 모든 골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루비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만, 처음 할 때는 의외로 중반부 이후가 꽤 어렵습니다

 

 정식 출시와 함께 한창 바쁜 배우 진기주가 매력적인 미소를 보여주는 CF가 공개됐었는데요.

홍보모델 진기주가 윈드러너Z CF에서도 중요시하는 것은 바로 함께 달리는 실시간 멀티플레이였습니다.

 

 그야말로 이번 윈드러너Z의 핵심 콘텐츠.

 
4명이 함께 달리는 멀티플레이 모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별을 모으면서 혼자 무조건 먼 거리를 가면서 점수 랭킹전만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겨루는 챔피언쉽.

 그리고, 길드 시스템의 도입으로 길드원들과 커뮤니티를 이루고 함께 길드를 위해 뛰는 길드 배틀.

 

 챔피언쉽은 전작에 있는 랭킹 시스템과 비슷합니다. 다만, 다른 점은 구역 구분이 더 확실하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달린다는 점입니다.

 

 또한, 챔피언쉽에 도전하면 보상으로 두루마리를 받아 임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자잘한 재미 요소이자 계정 경험치와 골드 같은 보상도 짭짤합니다.

 

전작처럼 혼자 달리는 것과는 달리 4명이 달리는 것이지만, 시작 스테이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은근히 대기 중에 서로 가진 소환수와 유물, 탈것을 살펴볼 수도 있는 모드.

 

 핵심 콘텐츠인 챔피언쉽은 맵ㅡ최대 20 스테이지까지 맵이 생성되는 방식ㅡ이 항상 바뀌어서 더욱 다양한 상황과 배경에서 달릴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지루함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죠. 대신 여전히 달리면서 최대한 점수를 낸다는 목표를 가져서 게임 흐름 자체는 단조롭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4명이 함께 달리는 4인 멀티는 더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눈에 보이는 다른 유저가 은근히 도전욕과 자존심을 건드려주거든요.

- 쿠폰 입력은 메뉴 -> 설정 -> 쿠폰 입력입니다. 사전예약 쿠폰 입력이나 지금 공식 카페에서 나온 '스트리머 이벤트'. 기본 쿠폰인 WindrunnerZ 를 입력할 때도 이곳을 이용해야 합니다.

조금 더 재미있는 게임 모드는 길드 배틀입니다.

 길드 배틀은 길드에 가입해야 열리는 게임 모드라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길드원들과 함께 길드 배틀에 참여해 트로피를 모아 함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드기도 하답니다.

 길드 배틀은 현재 총 3개의 게임 모드가 돌아가면서 열리는 방식입니다. 길드 배틀이 열리는 시간은 낮 12시~2시, 밤 8시~10시가 기본으로 해당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소모로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피코피코헌팅
약간은 운이 따라줘야 한다.
길드 배틀은 매일 열리는 배틀 내용이 다른데요.
 여기서 간단하게 게임 모드를 요약할 테니 길드 배틀 시간에 어떤 게임 방식인지 미리 알고 플레이를 해보세요.

 

 - 스피드런(Speed Run) : 4명의 유저가 각종 장애물을 피해 누가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지 겨루는 경주 방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유저가 MVP가 됩니다.

 방해물에 맞으면 이동속도가 잠시 감소되는 형식이고, 낙사를 해도 가까운 전방에 느리게 날아가 부활합니다. 챔피언쉽처럼 중간에 탈락되는 슬픈 장면은 안 봐도 되더군요.

 

 별을 먹으면 부스터 게이지가 차오르고 Max일 때 부스터를 사용해 이동속도를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그저 가장 먼저 들어온 사람이 이기는 가장 런게임다운(?) 모드.

 참고로 1등이 결승선에 들어가고 7초 안에 완주하지 못하면 리타이어 당합니다(...)

 

- 서바이벌(Survival) : 앞, 뒤로 날아오는 파이어볼과 아이스볼을 피하면서 결승선까지 달리는 배틀 모드.

 파이어볼의 위치와 빠르기가 허를 찌르는 경우가 많아서 결승선을 노리기보다 모드 제목처럼 살아남는데 신경을 더 써야 합니다. 3번 맞으면 바로 사망이라 이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파이어볼과 아이스볼 날아오는 게 뭔가 엇박자 같은 느낌일 때가 많더군요.

 

만약, 결승선을 통과해 살아남았다면 가장 피격을 적게 당한 순으로 순위를 산정한다고 하더군요.

 

앗... 아앗.

 

- 헌팅(Hunting) : 주로 피코피코헌팅으로 알려진 모드. 4명이 함께 달리면서 결승선에 도달하기 전에 누가 피코피코를 가장 많이 처치했는지를 가립니다.
 피코피코를 가장 많이 처치한 유저가 MVP가 되는 방식인데, 다른 방식보다 운이 필요한 모드.
 
 일반 피코피코(+1), 황금 피코피코(+5), 오염된 피코피코(-1)로 포인트가 다르며, 거대화했을 때는 2배로 포인트 적용이 됩니다. 또한 일반 캐릭터로 밟지 않고 몸으로 부딪혀도 마치 탈것을 탄 것처럼 피코피코가 날아갑니다. 피해가 없으니 밟는 것보다는 그냥 걸어가는 게 포인트 습득에 유리한 편이죠.
 
함께 뛰실까요?
 일단 윈드러너Z의 기본적인 부분들은 이렇습니다. 전작을 해보고 윈드러너Z를 하려는 분이라면 우선 스토리 모드에서 훈련을 충분히 하고 챔피언쉽 모드를 시작하는 걸 권장합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도 있고, 새로운 요소도 있으니 적응은 필수니까요.
 
 길드 배틀은 특정 시간에만 열리고 길드 가입이 꼭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함께 뛰는 재미를 좋아하신다면 길드 배틀에 만족하실 겁니다.

나머지는 직접 플레이하면서 배워보시길 바라면서 여기서 줄입니다. :)

:: 윈드러너Z 브랜드 페이지 ::

다운로드 링크 :: 구글 플레이 :: iOS 앱스토어 ::

* 본 포스팅은 조이맥스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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