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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록] 던파 총검사 90렙 달성

by infantry0 201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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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시작한 던파. 바뀐게 꽤나 많았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다시 대전이와 오리지널 시절이 뒤집어지고 정돈 됐다고할까?


 모험단이라고 해서 기존 캐릭터를 파밍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던데 덕분에 모험단 이름도 지어야했다.

추가>> 첫번째 업데이트에서 요원과 트러블 슈터 중 트러블 슈터를 키웠다.

  22일부터는 히트맨과 스페셜 리스트가 추가되었고, 현재 히트맨을 키우고 있는 중.

 1일차 30레벨까지 렙업. 2일차 42까지 렙업. 3일차 51, 4일차 57, 5일차 63, 6일차 72

 7일차 77, 8일차 82, 9일차 85

만렙 이후에는 추가 레벨로 모험단 숙련도라는 게 있던데...

이번 총검사 캐릭터를 키우기 시작한게 2월 1일부터였으니 가볍게 플레이한 것만으로 만렙 찍은건 20일 정도 걸렸다.


도입부부터 달라져서 대전이 이후에 본격적으로 던파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낯선 진행이 됐다.

예전보다 조금 느려진 기분이 드는데 아무래도 이번 이벤트에서는 +1 레벨업과 경험치 물약이 조금 짜게 주어져서 그런 듯.


퀘스트가 남았는데? 만렙이다.

 대신에 동선은 확실히 좋아졌고, 그 부족한 레벨업 티켓과 경험치 물약으로도 퀘스트를 모두 깨기 전에 만렙 달성을 할 수 있었다.


스토리는 좀 더 이해하기 쉬워졌는데 하급기사 레나처럼 부각된 캐릭터도 생겼다. 다만 해피엔딩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연출을 조금 업해야...

하지만... 천계 이후 후반부는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가고 기존보다 동선이 짧아졌어도 여전히 지루한 편.


 그래도 많이 달라진 모습들 덕분에 스토리를 보는 재미는 꽤 좋아졌으며, 좀 더 잘 다듬어진 느낌이 난다. 액션 그자체의 재미는 정통 액션 게임보다 못하지만 빠른 레벨업의 속도감은 괜찮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비중이 높아진 캐릭터도 안타까울 정도로 비중이 낮아진 캐릭터도 있는데, 차후에 잘 다듬어서 스토리를 더 완성해주면 좋을 듯.


그리고, 패러렐 월드라는 요소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세계관을 더 넓히면 어떨까 싶기도...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계단 효과도 볼 수 있었다.

 좀 뜬금없이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계단 효과도 있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화려한 연출로 적이 끼어든다면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이질감이 꽤 컸다.


총검사 자체는 의외로 나쁘지 않았지만 어중간한 스킬 때문에 플레이하면서 난감한 상황이 자주 있었다. 트러블슈터로 전직을 해서 샷건과 폭탄류 스킬이 주력이었다. 개인적으로 화려함은 마음에 들었지만 그 폭발 도트의 범위에 비해 실제 타격 범위는 좁은 편.


 그나마 이번에 주는 아이템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 그렇지만 에픽 무기는 열자마자 최하급인데다가 마지막 남아있던 칼레이도를 사용했더니!!!! ...최하급. 이라서 좌절중.


 만렙을 찍었으니 다른 이벤트도 달려보자 했지만 불가능했다. 하루 3번 들어가면 이벤트 던전은 더이상 들어갈 수 없었으니까... 계정당 3번. 즉. 하루 3번 들어가면 끝.

 그...그래서 4월까지였던 거였나...이벤트...놈이...OTL.


이제는 피로도 녹일 필요 없이 3회 이벤 던전이나 돌고 다음 총검사 이벤트 기대해야지


만약 나중에 다른 직업군 추가되면 또 바뀌려나?

명절에는 역시 한복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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