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기대작 '테라M'이 출시임박!!
모바일기대작 테라M(TERA M)이 11월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테라M은 블루홀스콜에서 제작 중인 테라의 모바일 버전이죠.
사전예약 초기 막연히 11월이었던 출시일은 이달 초 11월 28일로 확정 공개됐습니다. 거기다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추가로 '아이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가 추가되기도 했는데요.
출시가 임박한 테라M 사전예약 막바지 준비와 알아둘 내용이 있나 살펴보죠.
:: 테라M 사전예약 페이지 ::
테라M은 출시 임박한 현재 사전예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전예약은 11월 27일 낮 12시에 종료가 되며, 바로 사전다운로드가 시작된다고 하니까요.
사전예약 인원은 이미 200만 명을 넘겼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사전예약을 하고 있는지 또는 사전예약 이벤트가 계속 진행 중이라는 걸 모르거나 잊어버린 분들이 있는 듯합니다.
일단 테라M은 기본적인 사전 등록 외에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구글 플레이 예약을 해두면 10만 골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죠. 혹시 기본 사전예약만 하셨다면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도 꼭 추가하세요.
그리고, 출석 체크와 경품 응모 이벤트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사전예약 페이지에 뜨지 않는다고 포인트 이벤트가 끝났다고 생각하셨다면, 지금 예약 페이지에서 왼쪽 위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누르고 이벤트 페이지로 가보세요.
남은 기간 출석 체크와 퀴즈를 맞혀라, 티아란 나무 키우기로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새롭게 사전예약을 하셨다면 서버-캐릭터명 선점으로 200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니 이벤트 경품이나 게임 아이템 교환 중 하나를 골라 취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선택과 집중이 필수죠.
추가 >> 테라M 캐릭터명 선점 코드는 캐릭터 생성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점한 캐릭터명을 적으면 이어서 선점코드를 입력하라고 뜨니 그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쿠폰은 '메뉴 - 환경 설정 - 정보 - 쿠폰'으로 들어가셔야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포스팅에도 추가해놨지만, 11월 15일부터는 '아이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지금 사전예약에 참여했다면 '아이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이벤트보다는 위 이벤트 경품 응모나 아이템 교환에 포인트를 소모하는 걸 권장합니다.
물론, 꾸준히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고 계신다면 아이샤 이벤트를 통해서 NPC 선물 상자를 얻어 두는 게 좋겠죠.
하루 무료 1번, 포인트 5를 소모해 3번. 총 4번 아이샤 친밀도를 올릴 수 있다는 건 알고 계시죠?
친밀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상자는 친밀도 50, 100, 150일 때 활성화됩니다.
이 상자는 런칭 이후에 쿠폰으로 받게 된다고 합니다. 상자 안에는 NPC 친밀도를 올릴 수 있는 아이템 또는 재료 아이템이 나온다고 하네요. (어라? 그러고 보면 테라M에는 NPC 친밀도를 올리는 시스템이 있군요.)
친밀도 시스템은 아이샤를 비롯한 NPC에게 아이템을 선물하면 친밀도를 얻고 그에 따른 추가 능력치를 얻는 시스템입니다.
각 NPC는 선호하는 물건이 있어서 이를 선물로 받으면 친밀도는 더 많이 오른다고 하네요.
친밀도는 단계별로 올릴 수 있고, 단계마다 더 높은 추가 능력치를 얻게 됩니다.
탱딜힐. 추성훈, 남궁민, 민아가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탱커 추성훈, 힐러 민아, 딜러 남궁민으로 구성된 CF를 선보였는데요.
격투가, 가수, 배우로 각각 분야가 다른 모델을 선택한 것도 탱커, 딜러, 힐러의 직업과 역할 구분이라는 테라M의 특징을 어필하려는 것이겠죠.
파티 플레이에서 명확한 역할 분담을 중점으로 내세우는 '테라M'다운 영상이라고 하겠네요.
테라M은 영웅시스템으로 종족별 직업과 역할을 구분 지어 확연히 강화되고 차별화된 파티 플레이를 지향하는 작품입니다.
보통 캐릭터들이 한대 몰려서 딜하고 사냥하는 모바일 RPG 계에서 탱커, 딜러, 힐러 역할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MMORPG는 독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판타지 RPG에서 흔하디흔한 물약이 없다고 하니 전투와 생존을 위해서는 각 탱딜힐의 파티 역할 수행은 필수.
원작에서도 실시간 파티플레이에서 탱딜힐이 모여야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수 있었는데, 이를 더욱 강화한 모습입니다.
탱커는 방어를 힐러는 치유를 딜러는 공격을~!!
영웅 시스템은 직업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엘린( 엘린 / 사제 ), 올렌더 투르칸 ( 아만 / 창기사 ), 솔 워커( 휴먼 / 권술사 ), 라브렝( 포포리 / 연금술사 ), 리벨리아 쿠벨( 엘프 / 궁수), 레인 롤프( 휴먼 / 무사 )
물론, 캐릭터가 단순하게 종족과 직업, 역할에만 치중한 건 아니라서 각 캐릭터가 자체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요. 각 영웅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재미가 역할 분담뿐 아니라 스토리에서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테라에서 진화된 테라, 익숙하지만 신선한 테라
개발사 인터뷰 영상도 공개가 됐습니다. 영상에서는 탱딜힐 시스템, 스토리, 디자인 등에 중요시되는 부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최대한 원작의 느낌을 주면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그려내겠다는 부분이 마음에 드는데요.
화려한 원작의 Full 3D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을 그대로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원작의 1,000년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여명의 정원, 페가수스를 통한 마을 이동등 원작의 분위기를 유지한다고 하니 원작을 즐겨 플레이하는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테라의 논 타겟팅 전투도 계승해서 액션RPG 같은 타격감뿐 아니라 코스튬 시스템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무엇보다 엘린 자체를 계승한다는 점만으로도 점수는 먹고 들어가는 게임 아닌가요?
원작에서처럼 귀여운 엘린과 기타(...) 캐릭터를 꾸며주는 코스튬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엘린은 테라에 없어서는 안될 캐릭터로 인기가 많아서 이번 지스타에서도 엘린 코스프레가 테라M 부스를 장악했다고 하더군요. 후후.
기사와 공개된 자료에서 뽑아 본 몇가지
- 스킬 및 특성 초기화 무료로 이용 가능. 스킬과 특성 초기화 진짜 무료면 마음에 쏙드는 요소가 됩니다만?!
- 논 타겟 기반 전투로 싱글 액션 RPG처럼 몰이 사냥, 예측 회피, 타이밍 방어 같은 컨트롤이 가능하며, 당기기, 띄우기, 속박, 부비 트랩 같은 다양한 군중제어기들이 존재한다.
직업(클래스)마다 스킬은 다르기에 어떤 직업으로 파티 조합이 되는 냐에 따라 전투의 공격/방어 전략이 달라진다.
- 스토리는 시즌제로 이루어졌다.
- 시즌 1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콘텐츠들이 차례대로 오픈된다.
주요 콘텐츠는 레이드, 전장, 도전이며, 그 중 도전은 독립군 장비 보급, 황금 거인 강탈, 블가메시의 훈련, 무한의 탑 등이 나온다고... 업적류, 컬렉션류, 거래중개소 등 추가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펫과 탈것도 존재.
- 영웅 시스템. 각자 클래스가 고정되어있고 이름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직업 스킬 이 외에 고유 스킬도 있다고 한다. 캐릭터는 앞으로도 추가될 예정.
- 360도 풀 3D 그래픽. 오픈필드 구현. 자동 전투를 지원하지만 기본은 논 타겟팅 전투.
MMORPG의 꽃 레이드 역시 모바일에 맞게 추가될 예정입니다. 일반 던전, 정예 던전, 토벌대까지 말이죠.
관련 내용은 :: 테라스북 - 레이드편 :: 을 참조하세요. :)
대표적인 것은 바로 '카이아의 전장'이라는 것으로 전쟁의 신 카이아의 이름에서 유래된 전장 안에서 카이아의 가호 아래 모든 유저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PVP.
전장은 분쟁 지역, 지하결투장, 카이아의 전장, 길드 대전 등이 나올 예정.
지스타에서 벌어졌던 결승전 영상도 나와있습니다. RPG에 AOS를 더한 방식으로 3:3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볼 수 있죠.
각 진영은 2개의 타워와 1개의 넥서스를 가지고 중앙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구도로 등장하며, 중앙에서는 버프가 생성되는 장소가 있어서 이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 전장.
아래 경기 영상 링크를 해뒀으니 한번 보고 가세요 :)
:: 지스타 결승전 영상 보기 ::
인기있는 원작을 모바일에서 얼마나 잘 구현했을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콘텐츠에 관련한 정보를 얻었어도 손맛은 직접 접하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까요.
물약이 없다는 점과 탱딜힐의 역할 분담도 어떤 느낌일지도 출시 후 직접 플레이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겠죠. 하지만, 원작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모습은 꽤 괜찮아 보입니다.
원작을 즐기고 계시거나 즐겼던 분이라면 사전예약을 하시고!
사전예약을 마친 분이라면 11월 27일 사전 다운로드 기억해 두세요. 출시 전에 사전예약과 아이템 꼭 챙기시길~
출시 전 마지막 이벤트를 찾아보자.
:: 테라M 페이스북 ::
다양한 정보를 선보이는 테라M 페이스북에서 좋아요와 팔로우 인원이 5만 명을 넘어가면 추가로 깃털 장식을 모든 유저에게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페이스북에서 좋아요와 팔로우를 해보세요. 다만, 저처럼 1차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이라면 다시 참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 테라M 공식카페 ::
공식 카페 이벤트 중에도 사전예약 종료일ㅡ11월 27일 낮 12시ㅡ까지 진행되는 이벤트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았다면 지금 참여해 보세요.
공식 커뮤니티 회원 달성!
공식 카페 가입자가 10만~ 50만 달성 시에 테라M 유저 전체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입니다.
커뮤니티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공식 카페 활동을 통해 3등급 집행관(게시글 50개/댓글 100개/출석 50회 / 가입 1주)을 달성하면 등급 달성자 30명에게 문화 상품권 1만원권 지급
아르보레아 독립선언!
사전예약과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을 완료한 후 [독립선언완료!] 게시판에 양식에 맞게 서버와캐릭터명 선점 이유와 포부를 적는 이벤트. 인증 이벤트가 아니라서 스샷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선점 코드 보이지 않게 주의. 서버 별로 추첨 문화상품권 1만원권(5명)
페이스북이나 공식카페에서 자체 이벤트가 진행 될 수 있으니 자주 찾아보시는 걸 권해요.
*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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