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넷마블 콘(KON) - 유아인 홍보모델 모바일대작 RPG

by infantry0 2016. 4. 4.
728x90


:: KON 플레이 스토어 :: & :: 애플 앱스토어 ::


 넷마블 콘. KON(Knight of Night)은 넷마블 블루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게임입니다.

 2016 넷마블의 첫번째 모바일대작 RPG 게임으로 사전등록자 100만명에 도달하고, CBT 참여자만 20만명ㅡCBT 당시 재접속율 85%ㅡ을 기록하기도 했던 작품.


실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 양대마켓에서 게임순위 1위를 매출 순위에서도 3위, 5위에 랭크 중일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네요.



 더구나 콘(KON) 홍보모델은 한창 대세인 유아인. 지난달 종영된 '육룡이 나르샤'로 인기몰이를 한 유아인이 그 열기 그대로 이어받아 홍보 CF에 등장했습니다.

유아인은 입대를 앞두고 있기도한 상황이죠.(입대전 마지막 게임 CF? 드라마로는 다음주 '태양의 후예' 13화에 카메오로 나온다던...)


CF에서는 암살자로 등장. 베테랑, 육룡이등 에서의 보여준 포스를 여기서도 보여주는군요. 

광고 메이킹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Yoo Ah-In 을 You Are In KON 으로 재치있게 활용해 홍보모델과 게임을 절묘하게 연결시키네요. :)


:: KON 오픈 페이지 ::


 콘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4월 15일까지 진행되는 7일 출석 이벤트'나 '프론티어 패키지'이벤트가 기본 이벤트죠.


 특히. 이 프로티어 패키지는 모험지역 1-5만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계정당 1번만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이 패키지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부분은 희귀 등급 '트레이닝 장신구 세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트레이닝 세트는 경험치를 소량 추가로 얻게 되므로 초반 레벨업이 좋습니다. 물론 능력치 자체는 여타 장신구들 보다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말이죠.


장신구 자체는 게임중 얻을 수 있지만 은근히 세트로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받아두시길.



:: KON 공식카페 ::


 공식카페에서 이벤트가 진행중인데 도저히 여기에 소개할만한 양이 아닙니다. :: 여기 ::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를 참고하세요.


 지하철이나 TV등에서 광고를 직접 찍어 올리는 '인증' 이벤트처럼 오프라인 타입의 이벤트부터 인게임 스크린샷 이벤트, 영상 공유 이벤트등 정말 다양합니다. 공식카페에서 참여해 보세요.



콘은 리디아, 베인, 세레나, 카일 4명의 캐릭터를 지원합니다.


 각각 전사, 암살자, 마법사, 성직자로 성별 구분이나 특별한 커스터마이징은 지원하지 않고, 한명 한명이 고유의 직업과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건 콘의 고유한 특성인 듀얼 시스템과 스토리텔링에서도 반영 되어서 개성이라고 볼만한 부분.

- KON. 넷마블 콘은 '레이븐 - 이데아'로 이어지는 액션RPG 계보를 잇는 대작입니다.

 실제 플레이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선 작품들에서 장점을 취합한 듯한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아진 그래픽, 더원활한 플레이. 최적화된 게임 방식까지 말이죠.


- 로비에서 가만히 놔두면 UI가 사라집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원상복귀.

- 캐릭터를 연속 터치하면 줌인 됩니다. 캐릭터를 터치하면 부끄러워하는 모션을 보여주기도...

  줌인 상태에서는 시야를 내릴수 있습니다(...이상한 마음이 아니라...)


까칠한 세레나를 상대하는 아나이스 ㅠ_ ㅠ

본 게임의 스토리 모드는 모험 진행부분과 분리되어있어서 스토리는 따로 봐야합니다.

 진행도는 같지만 4명의 캐릭터는 상황에 따른 반응과 대사가 다릅니다. 아나이스(귀여운...)라는 스토리 캐릭터를 상대로 각자 대하는 태도나 반응이 달라서 보는 맛이 좋습니다.


효율좋은 미션을 알려준다아나이스 퀘스트를 따라가자

 아. 그리고 미션, 업적, 아나이스 퀘스트, 일간, 주간, 월간 퀘스트등 다양한 도전과제등이 있습니다.

덕분에 무기나 방어구, 장신구 상자등도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여타 게임보다는 장비 구하기가 생각보다 쉬운 느낌입니다.


듀얼액션 시스템은 유저가 선택한 메인 캐릭터 이외에 파트너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할때 언제든 파트너 캐릭터를 소환해서 함께 싸우는 방식으로 '동료'를 불러서 '교체'하는 방식과는 달리 일정 시간만 소환하죠. 물론 파트너 소환은 1회용이 아니라 쿨타임 이후에 다시 재소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3성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다시 선택해 진행하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동료가 소환되어 스테이지 끝까지 함께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파트너에 따라 소환시에 '버프' 효과를 받게 됩니다.

  리디아 : 공격력 상승 , 베인 : 치명타 확률 증가, 세레나 : 흡혈 효과, 카일 : 일시 무적 효과


- 메인 캐릭터와 파트너

  콘은 플레이 자체가 메인 캐릭터와 파트너로 진행하게 됩니다. 메인 캐릭터가 직접 액션을 펼치고 싸우는 캐릭터, 파트너는 소환해서 도움을 받는 캐릭터.이 떄문에 게임을 두명만 플레이할 수 있는게 아니냐 싶지만...


  메인 캐릭터와 파트너는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처음 선택한 대표 캐릭터(이름옆에 왕관표시)를 바꿀때는 완전히 캐릭터 선택 화면까지 나가야하지만, 단순히 캐릭터만 바꾼다면...'파트너' 선택화면에서는 모든 캐릭터를 교체 할 수 있습니다.


땀내난다...남남캐...

저는 리디아와 세레나 콤비를 사용중이지만 '레이드'에 사용하기 위해 잠시 베인 - 카일을 선택해 육성하기도 했죠. 물론 캐릭터를 바꾸면 인벤토리는 따로 설정됩니다. 모험 모드 진행도는 대표 캐릭터로 뚫어놓은 지역을 바로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레벨이 낮으므로 어차피 처음부터... :D


세레나의 파트너 효과로 흡혈 파티

전투는 좋은 그래픽을 극대화해 굉장히 화려합니다. 그러면서도 렉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직접 플레이하면 손맛이 좋고, 자동 사냥을 하면 보는 맛이 좋은 게임이죠. 일부 스킬은 카메라 시점도 바뀌는 연출이 들어있어서 화려한 모습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더군요.


레이븐에서 밋밋한 느낌이 드는 모션이 콘에서 한층 활성화됐고, 이데아에서 아쉬웠던 카메라 위치나 높이가 콘에서 적절하게 조정된 모습.

 레이븐과 이데아를 모두 해보신 분이라면 여러가지 단점을 잘 반영하고, 장점을 다듬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격 스킬을 통한 손맛도 좋은 편입니다. 은근히 퍼펙트 띄우기가 힘들뿐.

 자동 공격은 개량된 버전으로 수동 - 자동공격 - 자동스킬 방식을 지원합니다.

자동 공격은 스킬은 제외한 이동과 기본 공격을 지원해서 스킬은 유저가 직접 사용해주는 맛이 있습니다.

정말 바쁠 때나 다른일하면서 돌려놓을 때 스테이지 하나를 골라 파밍하려면 '자동 스킬'을 켜두면 OK죠.

 대신 효율은 나쁜 편이라 방어력과 공격력이 충분히 남는 스테이지가 아니면 녹을 수 있습니다.


스킬은 레벨이 오르면 자동으로 언락됩니다.


그럼 레벨업 때 주어지는 SP(스킬 포인트)는 어디다 쓰는가? 바로 스킬 각성 연구와 보조 연구 입니다.

전 주로 스킬 업그레이드만 신경썼었는데 나중에 가보니 방어력등 보조 스킬 연구가 아까워지더군요.


특히 방어력 +3% 올려주는건 미리 올려뒀으면 어떨까 싶기도...


KON의 스킬은 캐릭터 고유 스킬입니다. 레이븐이나 이데아처럼 장비를 바꾸면 스킬이 바뀌는건 아니죠. 대신 무기에 특성 기술이라는건 있습니다.


 메인 캐릭터로 플레이하면서 파트너를 소환했을 때, 메인캐로 스킬을 눌러 쓰면 파트너도 동일한 등급의 스킬을 함께 사용합니다.

 파트너 스킬을 따로 써주고 싶다면 파트너쪽 스킬 버튼만 눌러주시고, 함께 동시에 쓰고 싶다면 메인 캐릭터로 스킬을 써주세요.


 스킬중에는 광폭화라는 스킬이 있는데, 캐릭터가 각성을 통해서 일정시간동안 방어력이 낮아진 대신 공격력이 강해지는 형태가 됩니다.

 15레벨부터는 초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광폭화용 스킬이 활성화되는데 단일 개체를 상대로 멋들어진 연출과 함께 그야말로 폭딜을 합니다. 문제라면 단일 개체를 상대로 하다보니 잘못 맞추면(...) OTL


어떻게 배치해야 하나?레벨업 하면 보스를 영입가능

게임 콘텐츠에는 아지트에 장애물이나 몬스터를 직접 배치해 적에게 맞서는 PVP 모드인 '침략전'이 있습니다.

 다른 유저의 아지트에 침입해 몬스터를 제거하거나 피해서 보스인 상대방 대표 캐릭터를 제거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죠.


 이 모드가 재미있는 점은 몬스터를 배치하면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진입하는 시간을 늦추고 HP를 줄여놓을까 고심하는 부분. 하지만 AI등은 조금 보완 할 필요가 있더군요. 침략전 보상은 루비로 장비 뽑기나 침약전 몬스터 구입이 사용합니다.


몰려오는 적을 헤치우는 '죽음의 땅'. 골드를 얻기 위해 도전하는 곳인데 은근히 어렵습니다.

세레나의 흡혈처럼 파트너 효과도 잘 이용하면 좋습니다. 파트너도 잘 키워두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요일 던전이라고 할 수 있는 '고대의 미궁'. 요일별로 방어구, 무기등에 해당하는 듀얼 스톤을 얻을 수 있는 던전입니다.

 이건... 그냥 매일 열심히 하라고 조언 드리고 싶네요. 영웅 장비를 진화하는데 40개가 들어갑니다.


KON의 등급 시스템은 영웅 등급이 중간급이기 때문에 기적까지 진화 시키려면 ... 그 갯수는 가늠하시겠죠? 다른건 몰라도 미궁만큼은 열심히!


장비는 세트 장비 위주로 구비하는게 좋습니다만...룩을 보고 선택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쁜 장비가 꽤 있더라구요.

 세트는 같은 이름이더라고 등급이 다르면 세트 효과가 적용이 안됩니다. 또한 장비는 레벨 30이 만렙으로 장비 만렙을 달성하면 '크리스탈 보상'을 받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낮은 등급이라도 모았다가 30렙으로 만들어서 크리스탈을 뽑아 드세요.

 파티레이드는 매우 쉽습니다. 타 작품들에서 실시간 레이드를 하려면 방찾아야하기도하고, 레이드를 솔플하는 방법이 없는등 문제가 있지만...


 콘에서는 레벨에 따른 레이드를 통해 매칭이 잘 되며 빠른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4명의 모든 캐릭터를 조금씩 플레이해가면서 함께 키우는 분이라면 자신의 캐릭터들만 가지고도 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모든 캐릭터를 키우는 타입의 하드 플레이어라면 혼자서도 파티레이드를 돌려 추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말씀.


스킬중에는 레이드 전용 스킬도 있습니다. 초기 스킬 투자가...많이 갈릴 듯.

 넷마블 콘(KON)은 개인적으로 앞선 작품들을 하면서 느꼈던 '이러면 어떨까?'했던 부분들을 대부분 적용한 신작입니다.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과 잘 정리된 파트너 액션, 스킬, 섬세한 사운드, 부담감 없는 카메라 시점, 다양한 미션 지원등등...

 그야말로 장점은 장점대로 수용하면서 단점은 잘 다듬어 내놓은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캐릭터를 잘 활용한 듀얼액션 시스템과 간단하면서 쉬운 실시간 레이드, 흥미로운 일러스트와 스토리 진행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물론 그외에도 직접 아지트를 꾸민다는 독특한 PVP 침략전들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나온 작품들에 비해서 최적화가 잘되어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대작다운작품중에 최적화를 가볍게 보는 경우가 많은데 콘은 그런면에서 다양한 폰에서 잘 돌아가게 되어있는 것이니 말이죠.


- 위에서 언급한 장점들은 알고 보니 :: CBT 피트백 ::을 제대로 해준것도 크더군요. 제작진이 유저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결과물. 될 게임은 떡잎부터 크.


*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