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전기 사전등록 - 애니메이션같은 감성의 모바일액션RPG게임

:: 거신전기 사전 예약 페이지 :: & :: 공식 카페 ::

 거신전기는 스노우폴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RPG 게임입니다. 신생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노우폴게임즈의 첫 작품이라고 하네요.

 파이널테스트를 통해 감성적인 그래픽과 시원한 액션, 재미있는 게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게임으로 현재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모집을 오픈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 등록 및 이벤트 일정은 3월 7일~ 출시전까지

 현재 진행중인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3만원상당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다른 사전예약 이벤트에 사용하는 이벤트 쿠폰도 함께 얻을 수 있죠.

 해당 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특이하게도 등록시에 해당 휴대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 입력해야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주의.

앞서 말한 이벤트 쿠폰은 바로 이 페이지에서 사용됩니다.

 사전등록 페이지 - 이벤트 두번째 항목으로 :: 주인장의 초대 링크 :: 처럼 고유 링크를 만들어서 친구에게 공유하면 바로 그 '이벤트 쿠폰'을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상품에 등록하는 방식.

마지막 이벤트도 있습니다. 그건 요 아래 이어서 말할께요.

 이 녀석은 최근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 풀버전으로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운 캐릭터과 거신 조합, 함축된 스토리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속 배경음악을 들어보면 음악 퀄리티도 좋네요.

 곰 같이 생긴 래서와 (알고보면 너구리라는 사실!) 발로 뻥뻥 차주는 벨라를 보면서 거신전기 웹툰 내용에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되기도...

...영상이 딱 이해가 된다...

:: 배틀코믹스 거신전기 웹툰 ::

 일본쪽 게임들에서는 4컷만화나 IP를 2차 창작에 활용해 홍보와 게임의 소소한 부분 또는 스토리 보완을 이루는 경우도 있죠. 전 악마성이나 밀리언아서 4컷을 봤었는데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망상과 상상, 개그가 참 좋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거신전기도 배틀코믹스에 '둥지지기', '서린비' 작가님들의 웹툰이 올려져 있더군요. 게임의 기본적인 부분과 설정을 활용한 개그까지 거신전기를 기다리면서 볼만한 작품들입니다.

거신전기는 주인공인 벨라와 비에타를 기본으로 플레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펠리아라는 세계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거신전기는 외삼촌 군나르의 반란으로 인해 어머니 세이렌 여왕과 모든 것을 잃은 공주 벨라. 그리고, 군나르의 군대로 마을과 가족을 잃어버린 은둔 마녀 비에타를 주요인물로 내세워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캐릭터 관계도를 보면 복수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반된 두 주인공의 관계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나온 애니메이션인 아르슬란 전기도 나라잃은 왕자가 그걸 되찾기 위해 벌이는 혈전을 그렸는데 은근히 벨라 이야기가 겹쳐지는군요.

 과연 거신전기속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 자세한 캐릭터 사항은 :: 공식카페 캐릭터 소개 참조 :: 하세요. 보조 캐릭터인 진(로리 요정...페어리?)과 울단(쇼타 요정...엘프?)등도 볼 수 있습니다. (<- 이 글의 괄호속 내용은 몰라도 됩니다.)

- 거대한 생명체를 타고 싸운다는 설정은 예전 게임들에도 있긴했습니다.

 아시는 분이라면 아재(...)일 와일드 팽(테크모 나이트)라는 녀석이죠. 이것 말고도 비슷한 컨셉에 여성캐릭터가 올라탄 액션게임도 있었던것 같은데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군요. 대신 거대 로봇류가 아닌  생물이나 거인등의 힘을 교감하면서 직접적으로 빌어오는 방식은 드물긴합니다.

 참고로 벨라와 비에타를 맡은 성우분은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역을 맡으셨던 성우이신 소연, 박지윤님이더군요.

 엘사를 맡았던 소연은 왕녀 벨라, 안나역이었던 박지윤은 비에타로 등장합니다!!

 (겨울왕국과 반대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요즘 모바일 게임에서 성우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듯한데, 성우덕을 포함해 국내 성우진 좋아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 듯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두 캐릭터를 고퀄의 두분이 적절한 배역을 맡아 주셨으니 더욱 더 말이죠.

거신전기 기대평을 작성하고 '거신전기 OST'에 도전!

 이게 바로 이번 사전등록 예약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거신전기는 :: OST 메이킹 영상 ::에 나온대로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OST에 참여한 '최승현' 음악감독과 체코 교향악단이 만나 환상적인 퀄리티를 선보였다고 하죠. 위 시네마틱 영상속 테마곡 만으로도 충분히 느껴지는 부분. :)

더구나 그런 음악을 이렇게 OST를 따로 만들어 내놓으면 소장가치 역시 굉장히 높겠죠.

 공식카페에 가입한 후 기대평 항목에서 '거신전기'의 영상과 음악, 성우분들의 조합, 거신등에 대한 자신만의 기대평을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OST가 주어질 예정입니다.

도전해보세요.

 거신전기는 주인공 캐릭터 이외에 역시 함께 하는 거신이라는 존재가 큰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빨리 인게임에서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몇몇 거신들의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편하게 여기서 보셔도 되고 아니면 공식카페에서 보셔도 OK.

 래서는 치명타 특화를 가진 거신이라고 합니다. 거대한 몸집에 치명타 특화라...

그리고, 영상속 대사를 보면 '래서 사과를 먹을 시간이야!'라는걸 보면 벨라에게 사과 하나로 부려지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듭니다.(사과 하나에 낚인거냐?)

토○로 하고 바꿔치기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지도...

  사실 이 래서는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분위기를 많이 느낄수 있습니다. 일부 패러디물을 보면 아예 토토로 대신 래서로 치환한 패러디물까지 나와있더군요.

 다만 실제 캐릭터를 보면 영향은 많은 느낌이지만 확실히 다르죠. 더구나 래서의 얼굴은 요크셔테리어와 더 닮아 있다고 봅니다. 뭐, 이름처럼 래서 판다를 모티브로 만들었을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이게 뚱뚱하잖아...... 곰과 요크셔야??? 부엉이 느낌도 나는데...꼬리는 너구리? 잠깐? 큐트한 래서 판다하고 다르잖아.)

거대한 숲의 수호신 스노우드. 나무 거인 이라는 속성 때문에 마블 영화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의 그루트 거신화 버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나는 녀석입니다.

 체력 흡수 특화라기에는 스킬의 화려함이 굉장하네요. 팔에 비해 짧은 다리가 귀여움의 포인트일지도...

광란의 카라스는 마치 이집트의 오시리스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에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는 정답이 아닐까 싶은...

 쌍수검을 들고 아기 업듯이 업고 다니는 모습이 불안불안, 스킬 화려함이나 속도감은 현재까지 공개된 거신 영상중 최고인 듯하네요.

아직 영상이 공개되지 않은 토치라이트와 카발리에라는 거신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치라이트가 뭔가 취향에 딱 맞는 거신이네요. 투박한 디자인이 서양 갑옷 느낌이라 팍.

 카발리에의 경우에는 3D 애니메이션 '아이언 키드'에 나와도 될 것 같은 캐릭터. 더구나 상체에 짧은 자켓 스타일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마도 각 거신은 챕터를 진행함에 따라 얻으면서 진행이 되는듯합니다.

토치라이트가 왜 ㅠ_ ㅠ

마지막으로 이건 지난 파이널테스트 인포그램에서 따온 부분 입니다. 이걸 보면 그래픽과 연출에서 일단 먹고 들어가는 게임이라는게 확실하군요.

 물론 직접 파이널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영상이나 기대평들을 보면 사전예약을 한 상황에서 출시후가 기대되는게 사실입니다. 모바일액션RPG게임 거신전기 지금 사전등록을 해두세요.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듯한 캐릭터들과 사운드. 캐릭터성을 활용한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면서 재미있는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작품인지 직접 확인해봐야죠.

* 본 포스팅은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