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MORPG 대륙 - 김남길, 황승언 모델 사전등록 프로모션(+CBT 모집)

  대륙은 중국 제작사인 천신(天神互动)에서 제작하고, 오스트크로니클로 잘알려진 FL모바일코리아에서 현지화작업을 통해 출시하는 모바일MMORPG 게임입니다.

 최근에 김남길과 황승언을 홍보모델로 발탁하면서 이슈가 된 작품으로 기사를 접해본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현재 사전예약이 한창 진행중이죠.

원제는 창궁변(苍穹变).

 대륙은 현지의 인기 웹소설인 '투파창공'의 IP를 빌려와 만든 모바일 MMORPG로 중국 앱스토어 매출 top7에 들어간 저력있는 게임이라고 하는군요.

:: 대륙 사전 등록 페이지 ::

 대륙은 앞서 말했듯이 한창 사전예약을 진행 중ㅡ10월 말까지ㅡ입니다. '대륙에서 온 첫번째 웰메이드 MMORPG'로 잘만들어진 게임임을 어필하고 있기도하죠. 특히, 김남길과 황승언을 내세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기도합니다.

품격이 다른 황승언의 섹시한 옆트임 드레스와 김남길의 슈트 차림이 인상적인 영상.

:: 대륙 공식 카페 ::

대륙 공식 카페에서도 4행시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은밀한 거래 이벤트라고 해서 프로모션 영상과 맥을 같이 하는 작명센스를 보여줍니다.

 GM이 제시하는 사자성어(?)를 가지고 다양한 4행시를 지어 영화 예매권등을 노려보세요 :)

 사전등록 페이지에서는 CBT도 모집 중입니다.

 주의 할 부분은 안드로이드만 가능하고, 먼저 '사전예약'을 해야 CBT참여가 가능하다는 점. 첫페이지로 CBT 탭이 고정되어있는데 우선 상단 탭에서 사전예약부터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설문(?)을 하고 나면 일단 참여 완료.

  사전등록 페이지 하단에는 페이스북으로 기대평남기기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참여하시는 김에 들러보시는것도 좋겠네요.

 CBT 모집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고, 이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 돌입합니다. 먼저 어떤 게임인지 육성방식등을 체험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CBT에 참여해보시는게 좋겠죠.

 CBT 참여자만을 위한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투기 대륙에는 8대 종족의 전설이 있다.

 혼족, 고족, 영족, 약족, 염족, 뇌족, 암족, 소족 등 강력한 혈통의 8대 종족이 투기대륙의 정상에 서 있었으나, 혼족의 계략으로 인해 소족은 8대 종족에서 제명되면서 수 많은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몰락한 소족에 소염이라는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복수를 위해 정진하고, 여러 사람이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나가 마침내 투기 대륙을 지배하는 염제가 된다.

플레이어는 어린 소염이 살던 과거로 보내지게되는데...

당신은 전설의 탄생을 지켜볼 것인가? 새로운 전설을 창조 할 것인가?

 이건 모바일MMORPG 대륙의 간단한 기본 배경 스토리입니다. 웹소설 투파창공 기반의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게임 내용이 어딘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사실 웹게임인 '불사조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이면서 개량한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불사조 온라인을 플레이해보신 분이라면 좀 더 쉽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그래도 불사조에서 불편한 부분등을 싹 걷어내고 기본적인 리소스와 스토리만 차용한 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하니 기대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재는 자세한 게임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공개된 부분이 드문 상황입니다. 한글화된 인게임 스크린샷등이 나오면 좋을텐데 말이죠.

일단 '대륙(大陸)'에 등장하는 클래스는 '투사, 검사, 사냥꾼, 마법사' 4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탱커 역할의 맺집이 좋은 '투사', 단일 대상 공격력이 강한 딜러 '검사'

원거리 공격 특화 '사냥꾼', 다수의 적을 상대로 광역기를 사용하는 '마법사'

 현재 알려진 내용을 보면 기본적인 시스템으로는 '탈것', 수호령 시스템, 투혼 수련 시스템, 외형변경등의 설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군요.

 유저들과 협동하는 레이드나, 필드보스, RPG의 꽃인 '던전', 무협웹게임에서 자주보는 '호송 임무'도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다고합니다.

 특히나 필드 보스의 경우는 300명 이상 동시전투가 가능하다고 하니 대규모 협동 전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 또한 퀘스트 진행도 유저간 개입이 가능하다고하니 PVP보다는 협동이나퀘스트 진행을 주로 하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가 꽤 많은 듯합니다.

 PVP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풍운쟁패'라는 1:1 콘텐츠와 3 대 3 서버대전을 기대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필드 자유PVP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PVP 좋아하는 분ㅡ PVP를 좋아하는 전투민족...ㅡ들은 벌써 칼을 갈 듯한... 부분입니다.

정식 오픈 이후에는 업데이트를 통해서 서버대전도 20 대 20으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대륙은 홍보모델인 배우 김남길과 황승언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모바일MMORPG는 의외로 오스트크로니클 이후 선택할 타이틀이 적은 느낌입니다. 새로운 모바일MMORPG를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선택지가 좁아져 편하겠지만 말이죠.

 대륙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하신 분들은 일단 사전등록과 CBT 참여 등록을 해두세요.

- 마지막 영상은 캡쳐이미지로 활용한 대륙 시네마틱 영상입니다. 나레이션을 듣고 있으면 중국 무협영화가 한편 땡기는 그런 영상이네요.

- 개인적으로는 300명 이상 참여가능한 '필드 보스'전투가 기대되는군요. 서버대전은 서버간 매칭을 통한 대전으로 보여서 의외로 박터질것 같기도하긴합니다만 제가 MMORPG하면 PVP는 멀리하는 타입이라서 말이죠. 군자는 위험을 멀리합니다.(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