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게임 같은 엑소스사가 - 인맥BJ대정령 배꺼져에 등장

:: 엑소스 사가 공식 카페 :: - 2016년 12월 28일 서비스 종료

 일전에 소개했던 게임인 엑소스사가가 BJ대정령 '배터리꺼질때까지'라는 방송에 나왔었더군요.

  엑소스사가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내세운 신작모바일RPG 게임입니다. 화려한 스킬 효과와 크고 동적인 모션이 보는 맛을 높여주는 작품이죠.

만화같은 표현과

화려한 빛 효과

특히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움직이게 만드는 그래픽 효과와 컷인 이미지등은 애니메이션게임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합니다.

 이번 엑소스사가편은 유튜브 채널로 늦게 접했는데 인맥BJ대정령의 힘이 눈에 띄었던 방송이었습니다.

- 배터리 꺼질 때까지 줄임말 배꺼져(...) 'BJ대정령, 머독, 뷜랑, 쥐 그리고 좋PD'가 함께하는 것만으로 인맥 소리나오는 방송. 그리고 이번화(7일자 방송)에서 절정을 이뤘습니다.

 전체적으로 방송이 괜찮았습니다. 엑소스사가라는 소개했던 게임이 나온다는 부분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이 놓칠만한 부분을 잘 짚어줬습니다.

 특히 일반 미션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오토(Auto)버튼을 눌러줘야 자동 스킬 기능이 켜진다는 점은 튜토리얼을 하고도 깜빡하기 쉬운 부분이죠.

 아. 그리고 영상에서 보듯 엑소스사가 '아레나'는 초반에는 PVP에 거부감이 있는 유저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 배려가 되어있습니다. 미션과 달리 아레나는 오직 구성된 파티로 '자동'으로 전투가 벌어집니다.

 처음 2단계 구간까지는 랭킹이 없는 파티를 상대로 진행되지만 2단계 구간을 완료하면 그때부터 랭킹에 들어간 비슷한 유저들의 캐릭터와 전투가 벌어집니다.

엑소스사가편 영상을 보시면 게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부터 인맥BJ로서 능력을 보여주네요.

시작부터 대놓고 친한형님을 도와드린다는 것에서 부터 뭔가 분위기가 있더니...

 뽑기 대결 이야기가 나오자 어딘가로 전화를 하는 대정령. 그리고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과가 50만원어치 제스 바로 쏴주시는...

 인맥BJ대정령이라는 소리가 어디서 나왔는지 알만한 장면.

 재미있는 건 보통 게임 BJ방송이 협찬이면 풀세트로 시작하는데 비해 이 분들은 협찬도 아니고 그냥 선택해서 이런 상황이라는게 무섭네요.

그 와중에 아직도 4만 제스. 이 영상 보고 지름신 강림한 분들도 있을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더 무서운건 이 장면입니다. S급 2장이라니... 전 10연차 해서 S급 한장 못 뽑았는데 말이죠. 이 장면 보고 급 부러워졌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1장씩 뽑는걸 보면 의외로 뽑기 대결이 보는 맛이 있네요. 역시 콘텐츠 능력자들.

공식 카페에서는 :: 엑소스사가 뽑기 확률 공지 :: 를 올렸습니다.

S급 확률을 보면 아시겠지만... 될놈될 안될안

 배꺼져 영상에 보면 제스로 레벨업하기가 있습니다. 이건 말그대로 제스가 남는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지인 레벨업 방법입니다. 200 제스를 사용하면 무작위 성장이 되는 방식이죠.

 스샷에 있는 사브리나가 1레벨이었지만 200 제스로 급속성장한 결과 28레벨이 한번에 올랐습니다. 무작위라서 그보다 더 높게 혹은 낮게 레벨업이 될수도 있죠.

 게임을 지속적으로 돌리면 금방 만렙이 될 정도로 경험치 수급이 아주 어려운 게임은 아닙니다만 확실히 시간단축에는 좋은 방법이네요.

귀여운 레미

 일반 유저라면 스테이지를 돌거나 보상으로 얻는 EXP 스크롤도 좋은 경험치 공급원(!)입니다.

뽑기로 좋은 신규 영웅을 뽑았다면 제스 급속 성장이나 이 EXP 스크롤을 활용하면 빠르게 기존 영웅대신 주력 파티원으로 성장시킬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EXP 스크롤은 인벤토리에서 오른쪽 아이템 탭 -> 소모품 버튼을 눌러야 나타납니다.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캐릭터를 강하게 하는 방법에는 레벨업 뿐 아니라 진화와 스킬 업이 있습니다. 둘다 관련된 아이템이 있는데 이건 스테이지나 '요일 던전'에서 얻을 수 있죠.

다만 문제라면 요일던전이... 하루 1회 입장이라는 점.

 그래도 엑소스사가에서는 각 마법석이나 직업별 진화석은 터치하면 얻을수 있는 스테이지가 바로 표시되서 편리하게 파밍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테이지를 3성 클리어를 해두면 '골드 포션'으로 바로 자동획득 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세요.

골드가 남는다는 분이라면 상점에서 편하게 구입해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배꺼져에서 BJ들이 언급하는 이야기중 '로동의 댓가'에는 사실 장비도 포함은 됩니다.

 뽑기가 안되면... 강화와 진화를 시켜야죠. 뽑기로 뽑는게 확실히 빠르지만 이빨이 없으면 잇몸이라고 어지간한 장비들은 파밍과 강화를 통해 진화시켜 비슷한 장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일반 - 마법 - 희귀 - 영웅 - 전설 순으로 진화하고 전설까지 가면 다음 레벨 일반 장비로 진화하는 방식. 장비 레벨은 1부터 최대 5레벨까지.

 스테이지가 막힌다면 캐릭터 레벨업과 더불어 장비를 진화 시켜 보세요.

예를 들어 레벨 1 전설 무기를 진화하면 레벨2 일반 무기로 진화합니다. 여기서 다시 진화하면 레벨2 마법 무기가 되죠.

엑소스사가를 이미 플레이하던 입장에서는 대정령이 진실로 인맥BJ임을 확인하게된 방송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엑소스사가를 플레이해보지 않았던 혹은 접한지 얼마 안된 분이라면 참고해볼만한 방송이었네요.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저 정도 파티를 구성했다면 꼭 레이드를 뛰어보시길 바랍니다. 거대한 보스를 상대로 3인 파티 캐릭터들이 다양한 스킬을 발휘하는 장관을 보실수 있습니다. :)

 영상을 보고 엑소스사가를 플레이해보시려는 분이라면 꼭 도전해보세요.

스토리를 보는 재미는 탄탄한 스토리이외에도 의외의 캐릭터성도 한 몫하네요. 오타르는 은근 빡빡한 캐릭터로 보였지만... 소녀 같은 마음에서 빵터지는 전개.

좀 더 화려했으면 좋았겠지만... 레라는 사랑입니다.쿨럭.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라의 스킬은 아무래도 킹스가더스 중에 제일 빈약합니다 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