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끝났지만 낮에는 아직도 덥네요.
북미섭에서는 9.10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9.10 버전에서는 기대감 펌프(뽐뿌~)질 했던 괴랄하다는 일본 중전차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를 봐서는 9.10에도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쩌면 마이크로 패치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섭도 9.10 패치 이벤트가 있다고 하더군요.
- 북미는 E-25 마라톤 이벤트중. 단종된 리리오를 그대에게...
추가 >> 9월 7일까지 이벤트 진행으로 14개 중 6개 토큰 획득.
아직까지는 누적 15,000데미지 당 1토큰이네요. 라인메탈과 ISU-152위주로 돌립니다.
주간 2개 + 주말 이벤트 4개 + 2개(9월 9일) -> 남은건 6개 메달
주말 이벤트도 동일한거라면 주말에 바짝 달리는 것으로 E-25가 내 곁에...
일본 중전차는 1티어에서부터 연구로 중전차 트리를 탈 수 있습니다. 곁가지가 없어서 중간에 다른 트리에서 건너올 수 없어 무조건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저티어용 구덩이 맵. 맵이 좁아서 티격태격하는 맛이 좋습니다만 티어 조금만 올라가도 못봅니다. :)
I-Go/Chi-Ro - 2티어 중형 전차. 중전차 시발점입니다. 저티어인 만큼 물장이고, 포도 단포신인데다가 평균 관통이 철갑(AP)과 고폭(HE)이 1차이 밖에 안납니다. 그래서 고폭 셋팅을 해줬죠.
어차피 금방 올라가는 저티어 특성상...오래 볼 물건이 아니니까요.
Type 91 : 3티어 중전차 91식. 본격적인 중전차 시작입니다. 현재 이걸 몰고 있는데요.
물장입니다. 스톡포는 관통이 떨어지고 데미지는 나름 높습니다만... 그냥 최종포 쓰세요. 일본 트리를 뚫어놓으셨다면 호환성으로 포는 기본적으로 모두 연구된 상태.
최종포는 관통은 좋은데 데미지는 좀 애매한(...)터라 같은 91식 끼리 붙으면 먼저 때리는 쪽이 이깁니다.
일본 전차하면 부각이 나름 좋았지만, 중전차는 뭔가 애매하네요.
91식은 포탑에서 볼때 왼쪽에 달린 부포탑 때문에 포가 안내려갑니다. 만약 적이 조금 낮은 곳에 있고 왼쪽에서 기동한다면 부각 때문에 때릴수가 없습니다.
이거 왜 포가 안내려가지? 싶다면 범인은 부포탑.
이후로 Type 95 중전차로 이어집니다. 일단 95식 연구는 끝났고, 오늘 저녁에 95식을 사야겠네요.
95식부터는 포도 새로 연구해야하는 듯하더군요.
추가 >> 95식은 평균 데미지 110정도지만 O-I Exp 최종포가 300딜을 해서 같은 일본 중전끼리 만나면 괴리감이 상당합니다. 빨리 O-I Exp로 넘어가고 싶은데 경험치가...
95식은 기동성이 떨어지고 관통하고 데미지는 그럭저럭입니다. 방어력은 웃음만 나옵니다.
평균 관통은 70(...) 잘 안뚫립니다. 케호(관통 87 데미지 75) 보다 포가 못한... 프랑스 르노 G1R, SARL 42등에 쓰인 비슷한 포도 74인데 말이죠. 그것보다 떨어집니다. 근데 둘다 아주 죽을 맛인건 동일합니다. 문제는 르노 G1R도 지금 몰고 있다는 것.
5티어부터 몸이 커집니다. 진화!인가(...)
O-I Experimental (게임중에는 O-I Exp로 줄여표기됩니다. 참좋은 경험치 공급원도 아니고...)
O-I / O-Ni / O-Ho / Type 4 Heavy / Type 5 Heavy
전투 결과창에는 이런게 생겼군요. 9.9부터 있었으려나요? 9.9를 거의 거르고 9.10으로 복귀하다보니...
어쨌든 구매 버튼이 여기에 떡하니 있는걸 보니 적극적인 구매 홍보하는 모바일 게임 생각나서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체코 탭이 추가 됐습니다. 12월쯤에 나올꺼라고 하죠. 시작은 일본이나 중국 트리처럼 꽤 썰렁한 단일 트리로 예정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무한 쟁탈전, 무한 쟁탈전 : 난투가 깃발전, 난투전으로 변경됐네요.
10티어 전차를 가지고 있으면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만약 10티어 전차가 없다면?
전투 이벤트로 기간제 1일 대여 전차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네. 1일 대여(...)
참. 저 이벤트 모드 덕분에 쓰였던 전차들이 사라졌는데요. 이게 무서운게...전차 승무원이 막사로 나와있어서 막사 정리 안하면 전차를 팔수가 없습니다. 하아.
그래서 몇몇 승무원을 해산시켰는데... 승무원도 차량처럼 숫자를 입력해야만 해산 할 수 있네요.
마지막은 첫 복귀날 선택했던 티거로 흥했던 스샷. 아직도 물장은 여전한데 정말 연사력 패치가 신의 한수였던듯. 콕콕 넣어주는 맛이 좋네요.
덕분에 E-25 마라톤 스타트를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아. 북미에서는 현재 E-25 마라톤으로 특정 임무를 해서 얻는 토큰 14개를 모으면 E-25로 교환할수 있는 미션이 진행중입니다.
다만 이놈들이 이벤트 소개를 좀 거지같이 해놔서(...) 뭘 어디서 어떻게 모아야하는지 일정이 어찌될지는 미지수.
이벤트를 봐서는 주간, 주말 유저들 굴려먹겠다는 소리뿐인 듯한데...큭.
아마도 15,000 데미지 누적이 될때마다 토큰 1개 기준이 될 듯하네요. 지금 14개중 2개 먹었으니 이번달 안에는 E-25 오너가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친 임무만 안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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