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tDoppler 언 투 다이 페이지 ::
언 투 다이는 차를 몰고 좀비 사이를 뚫고 목적지까지 나아가는 케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플래시 게임이 원작으로 토피(Toffee)게임에서 제작하고, 플래시 게임을 다루는 낫도플러게임에서 퍼블리싱. 플래시 게임을 즐겨 플레이 해본 분들이라면 제목은 몰라도 '아. 이게임~' 할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이 나온지 꽤 오래된 작품이라 후속작도 꽤 많이 나와 있는 듯.
:: 플래시 버전 :: 토피 홈페이지에서 즐겨 볼 수 있다.
게임 방식은 단순하다. 액셀레이터를 누르고 그냥 앞으로 가면서 좀비들을 차로 치면서 앞으로 나가면 그것으로 끝. 진행한 거리만큼 돈을 얻는데 처음에는 가벼운 차량이라 먼거리를 못간다.
인터페이스는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고, 플래시 버전에 비해 굉장히 쾌적하게 바뀌었다.
벌어들인 돈으로는 이렇게 차량을 하나씩 업그레이드 해나가게 되며, 업그레이드 상태에 따라 주파 거리는 늘어나게 되는 시스템.
보통 처음에는 연료통을 그다음은 엔진, 변속기, 타이어, 전방 장갑순. 중간중간 업그레이드 비용의 폭이 클 때는 총기와 부스터를 업그레이드해주면 되는 정도.
그 이외에는 다른거 없다. 그저 달리면서 좀비들을 쓸어버리고 시원한 파괴의 재미를 얻으면 될 뿐.
아주 간단한 게임 방식을 가진 작품이지만 중독성과 재미는 굉장하다. 돈을 조금만 더 벌어서 차량이나 업그레이드 해야지 하고 들어갔다가... 어느새 풀업그레이드하고 다음 차량과 다음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고 있게 된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는 게임으로 최근에 즐긴 모바일 작품중 가장 깔끔하게 즐긴 작품.
스토리와 엔딩이 있는 게임이라서 중독성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영화처럼 즐길때는 몰입도가 좋지만 끝나면 멀찍이 밀어둬도 괜찮다. 그러다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몰면 되고...
언 투 다이1은 스토리 모드를 끝내면 할로윈 모드와 챔피언 쉽을 즐길 수 있다.
할로윈 모드는 주행중 공중이나 지상에 널려있는 펌프킨헤드(얼굴 모양으로 조작한 호박 머리)를 모두 파괴해야 스테이지 클리어가 되는 도전모드. 챔피언쉽은 차량 업그레이드를 완료해야만 넘어갈 수 있는 도전 모드다.
오래된 작품이긴 하지만 깔끔하고 가벼운 게임성과 조작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도전해 보시길.
풀버전은 유료 어플이며, 구글 플레이에 체험판이랄 수 있는 라이트 버전도 있으니 플레이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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