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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off)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71

by infantry0 201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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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탱은 9.8 패치가 준비 중입니다. 테스트서버가 열렸더군요. 하지만 테섭은 안하잖아(...)

북미에서는 4주년 기념 이벤트와 WGL, 호국 보훈의 달 이벤트가 이것 저것 열렸었습니다. 그래서 이벤트 결산도 하고 9.8 패치전에 진행상황 한 번 털고 가는 포스팅.

- 9.8 업데이트는 개인 미션 개선, 새 게임 모드, 다양한 HD 전차 추가, 클라이언트 HD, SD 분리및 다운로드 선택 가능등등이 있습니다. 새 게임 모드는 도미네이션 모드라고 해서 '차고 전투'로 알고 있던 그 녀석으로 CTF형식의 게임에 리스폰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인 듯하네요.

- 지금 북미는 5월 동안 승리+10위권 안에 들면 10골을 하루 3번까지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한섭처럼 8티어 골탱을 뿌리지는 않지만 나름 짭짤한...


무슨 약을 하셨어요?

- 이벤트 중에는 '에이지 오브 탱크론'이라는 토오오오그 II를 얻을 수 있는 소대 캠페인도 있었답니다. 문제는 소대 맺고 500킬.

소대라서...쿨하게 넘어갔죠. 같이 할 사람이 없잖아...후. 그보다 500킬이라니..


2차 대전 승전 70주년 기념 차고. 베를린... IS-2 Berlin, ISU-122S Berlin, T-34-85 Rudy, Cromwell Berlin등 골탱으로 나왔었기도했죠. 골탱인데 나사가 안빠졌다니...


 북미에서 주말에 진행했던 이벤트에서 테트라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테트라크는 있었으므로...대신 받은 골드에 가지고 있던 골드를 추가해 행사 기간 동안 50% 세일하는 골탱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RAM II. 한섭에서는 램둘기라고 한다면서요? 고심하다 상점에서 사라질 녀석이라서 일단 구입 했습니다. 의외로 재미있네요. 관통력이 나름 괜찮고, 75 데미지에 숟가락 살인마 같은 느낌.

 기동력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연사력 포텐이 제법.

뭐, 한계점도 분명하긴 한데, 재미 삼아 몰기에는 나쁘지 않은 녀석이더군요.


미국 구축 중에는 다시 몰기 시작한 T67도 있습니다. 역시 좋아요. 화력 좋아. 기동력도 좋아. 

이벤트 할 때 경험치 벌이용으로 좋은 녀석.

독일은 Aufklärungspanzer Pantherㅡ위키에서는 아우프클레룽스판처 판터(정찰 판터)라는데 발음이 정확히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ㅡ 일명 아청판터를 구입. 아직은 차고에 모셔두고 있는 상황.

말만 들었지...정말 이렇게 커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게임 속에서 만날때 크긴하네 정도 였지만 차고에서 보니 고전영화 비틀쥬스에 나오는 사냥꾼이 생각나더군요.


아킬레스 : 영국맛 2차구축 아킬레스는 풀업 후 몇 판 몰고는 바로 다음 티어로 올라갔습니다. 파이어플라이를 몰다보면 그 놈이 그 놈이라서(...) 뭔가 특색이 없어요.

 물론, 포탑 회전이 느리고 기동성이 괜찮다는 파플과 반대되는 속성이 있지만 어차피 쏘는건 같고, 말뚝 딜시에는 포탑 회전이 빠른 파플이 더 좋으니말이죠.

챌린저(Challenger) : 빠릅니다. 뭐, 목돌이고 포탑 돌아가는 속도 느린건 같지만 이동 속도가 확실히 나쁘지 않습니다. 최종포로 올라갔지만 화력은 동일합니다. 평균 관통력(평관) 171... 도탄이 꽤 잘납니다.

 더구나 150 데미지라 저지력이 하아. 그래도 상황이 된다면 좋은 딜이 가능하긴 합니다.


 거의 몸사리고 저격만이 살길이지만 상황만 맞으면 괜찮은 기동성을 살려 추격전이나 반피도 안남은 애들 찾아다니면서 수색 섬멸도 좋더군요. 연구중에 포탑 연구만 남았네요.


프랑스 자주포는 로레인에서 AMX 105 AM mle. 47로 올라갔습니다.

 AMX 105 AM은 최종포 연구만 남은 상황. 스톡포 상태면서도 괴랄할 정도로 넓은 포각을 보여줍니다. 송곳같은 포각을 자랑하는 소련 자주포를 몰다보니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편안한 느낌.

 대신 화력은 조금 아쉽네요.


SU-100Y : 한섭에서는 수백와이(수박왕등...)라고 불리는 골탱. 4월 8일부터 한달간 출석 이벤트로 받은 녀석입니다. 몸집이 정말 큽니다. 거기다 부각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지형 이점 찾기도 힘들고...


 희망이 있다면 화력 뿐. 130mm 포에서 나오는 평관 196, 평균 데미지 440는 6티어에서는 상당히 무시무시합니다. 대신에 발사후 현자타임이 한~세월.


포만 좋지 나머지는 영 시원찮은 느낌. 승무원들 100%에 스킬 좀 찍다보면 나아지긴 하겠지만 첫인상은 포만 좋아입니다. 정말 포만...

토그에 비견될 만한 거대한 몸집.

그외에는 사놓고 아직 안모는 녀석들이 세머리가 있군요. SU-5만 최종포까지 올려놓은 상황.

소련맛 자주포다보니 화력만 좋고 나머지는 그다지...좋지 않아요.

좌우 포각이 좁아서 S-51처럼 적을 따라 조준하다보면 조준원이 다시 퍼지기 일쑤.

그렇다고 사거리가 엄청나게 긴것도 아니고... 그래도 일단 맞으면 아픔을 줄 수 있다는게 위안꺼리죠.

마지막으로 현재 차고 상황. 10골드 이벤트 다 타 먹으면 차고 10개까지는 추가 수급이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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