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 - 건담시리즈 추가 업데이트

::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 홈페이지 ::

 SD건담 G지제네레이션 프론티어가 두번째 업데이트를 올렸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건담시리즈 시나리오가 추가됐고, 카드 뽑기가 3.0으로 올라갔습니다.

 액토즈에서 말했던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콘텐츠를 따라잡는다는 걸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오늘 포스팅은 앞선 SD건담 G제네레이션에서 빠트린 부분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

카드 뽑기

 카드 뽑기는 프리 뽑기용 티켓에서도 R급 카드가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주력덱이 맞춰지면 일단은 프리/골드 모두 티켓을 모아서 한꺼번에 뽑는걸 권장합니다. 특히 골드 티켓(=골드 뽑기권)은 R+ 나 SR 확정이 뜨는 '뉴타입 효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20장 이상은 모아서 돌리는게 좋습니다.

 뉴타입 발동했는데 티켓 없으면 분노와 좌절감이 상당합니다(...)

교환소에서 골드 뽑기권을...

 우정 포인트로 얻는 설계도, 시나리오 진행으로 얻는 G콜로세움 티켓, 퀘스트키 모두 교환소에서 골드 뽑기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나 퀘스트키는 초반 우려와는 달리 넘처흐를정도로 계속 나오는 녀석이다보니 70개 정도가 되면 한번씩 교환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는 소모 아이템이 99개가 넘어가면 사라져버리기 때문...

99개 이후는 카운트가 안됩니다. 네. 90개에 가까워졌다면 빨리쓰거나 교환하세요.

시나리오 추가

 기존 시나리오에 후속 시나리오 추가와 건담시리즈중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기동신세기 건담 X등이 새롭게 추가 오픈 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건담시리즈중에 건담X는 표시된 레벨에 비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데미지도 꽤 강하고, 특히 맺집이 강해서 레벨이 잘못 올려진건 아닌지 의문(...)

 1300대 공격력으로 몇 번 도전해 봤는데 계속 시간 초과로 패하게 되더군요.

아직까지 인기있는 시나리오는 건담 시드쪽이 아닐까 싶군요. 스트라이크 노가다가 꿀.

  일반 시나리오 추가와 함께 긴급 퀘스트도 추가됐습니다.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이번 긴퀘에서는 전함과 MS들을 상대해야하는데요. 무엇보다 적 전함은 MS를 무시하고 아군 전함만 공격합니다.

 한 놈만 때린다는 인공지능. 이게 상당히 짜증나는게 플레이어는 전함이 터지면 게임오버라서죠.

저렴한 덱을 구성하고 있다면 긴퀘 레벨 15정도만 올라가도 2번씩 클리어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긴퀘는 우주맵이라서 거기에 최적화된 모빌슈트와 파일럿으로 덱으로 꾸미면 좀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보상을 대체 어떻게 받아요?

 불편한 보상 수령 시스템으로 인해 굉장히 헷갈려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알림'에서 확인하셔야합니다.

시간별 푸시 보상도 여기로 들어와서 받아야합니다. 

알림 - 선물 인포메이션 항목에서 터치 - 아이템 확인및 수령

긴급 퀘스트 추가보상 역시 알림 - 하단 배너 터치 - 보상 페이지 선택후 일괄 받기 로 받아야합니다.

단순히 긴급 퀘스트를 하고 보상받으면 끝이 아닙니다. 긴퀘 추가 보상으로 카드나 EN, 골드 뽑기권등을 받을 수 있으니 긴퀘를 하고 계시다면 잊지 말고 살펴보세요.

한계 돌파용 카드 수급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다보면 시나리오별 드랍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담 시드(SEED) 4번 스테이지에서 스트라이크 건담(R)을 얻을 수 있는게 대표적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여러 게시판에서 언급된 드랍 카드중에 가장 자주 얻을 수 있었던 레어 카드.

 A 주력 덱이 풀한돌/만렙까지 완성된 이후에는 B 덱에 육성용 카드를 넣고 낮은 난이도 위주로 돌리면서 카드 수집과 긴급 퀘스트(긴퀘) 띄울기로 돌릴때 한께 돌파용 카드 드랍을 보고 노리는게 좋습니다.

 이런 노가다(?)용 덱은 어느정도 공격력을 갖춰 어느정도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ㅡ제너레이션 브레이크 발동용 브레이크 발동시 경험치나 캐피탈 수급이 2배ㅡ해야 안정적입니다.

:: 일본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 위키 - 일반 퀘스트 페이지 ::

 SD건담 G제네 프론티어 드랍 카드 목록은 일본 위키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글 번역등을 활용하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파일은 페이지를 구글 번역후 DOCX 파일로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받아보세요. 버전이나 업데이트 차이등으로 다른것도 있을수 있으니 주의.

건담 지제네 프론티어 퀘스트 일람.docx

무지개 하로 컨테이너

 카드 노가다와 함께 노려 볼 수 있는건 바로 컨테이너 노가다. 간혹 전투중에 얻을 수 있는 컨테이너는 실버(은), 골드(금), 무지개(하로)등으로 그중 무지개 하로를 통해 SR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는 맵에 무작위로 숨어있으며 건담을 움직여 어딘가에 숨어있는 컨테이너 주위로 움직여야 나타나는 골치아픈 녀석입니다. 때문에 시나리오 전투를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발동시 까지 컨테이너를 못찾았다면 직접 기체를 운용해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기에는 제법 무지개가 잘 나왔는데 요즘에는 드물게 보이는 느낌이 있네요. 각 건담시리즈 별로 무지개 하로가 주는 SR 카드가 다릅니다. 위 퀘스트 일람을 확인하세요.

다만 공통으로 최고의 전함 엔도라 II를 준다고 합니다.(물론 확률은 운)

 저도 엔도라 II를 노리고 있으나 운이 없는지 하로자체가 안나오네요 OTL.

OP는 어떻게 장착해?

 파츠는 지금 진행되는 매일매일 접속 이벤트(4월 30일까지)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니 꾸준히 접속을 흠흠.

어쨌든 OP / 옵션 파츠 장착은 우선 '편성'으로 가서 팀덱에서 해당 모빌슈트나 전함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카드 옆에 있는 OP리스트를 눌러 파츠 인벤토리로 들어가서 OP를 선택.

그럼 이렇게 착 달라붙습니다. OP는 깨질수 있으며, OP+는 깨지지 않는대신 장착후 추가 코스트 증가가 있습니다.

강화에서 OP를 사용하면 한계돌파 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이 정말 장난 없습니다...

캐피탈이 부족합니다.

 우선 프리뽑기나 시나리오를 돌면서 얻는 노멀 카드(N,파란색 테두리)는 팔아버립니다. 세이라 마스처럼 한계돌파용으로 모아두는건 몰라도 안쓰는 N등급 카드는 팔아치웁시다. 초반에나 조금 쓰일 뿐 강화해도 경험치도 별로 안들어오니까요.

저는 N+까지도 팔고 R부터는 필요 없으면 강화 재료로 사용중.

긴급 퀘스트

 긴급 퀘스트는 매 타이틀마다 발생 확률이 높은 시나리오 퀘스트가 있습니다. 게임내 공지에 보시면 관련 내용이 있으니 필독.

 또한 EN 수급과 많은 긴퀘 클리어를 원하시면 친구 목록에 신경쓰셔야합니다. 친구가 많고 서로 긴퀘를 호출해주면 빠른 시간에 더 많은 보스 잡기를...

지난 긴퀘에서 큰 녀석을 상대했지만 이젠...

덱이 쪼렙이다 라는 분은 일단 발생시키고 친구들에게 제거하도록 하는 것만으로 OK.

 긴급 퀘스트에는 일반 레이드와 레어레이드가 있으며 레어 레이드는 2배의 EN을 먹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푸시나 이벤트로 EN 물약을 나눠주고 있다는점. EN 역시 99개가 넘어가면 더이상 모이지 않으니 아끼지 마세요.

- 긴급 퀘스트시 클리어하지 않고 남겨두면 레벨이 1 다운됩니다.

- 이번 업데이트에서 긴급 퀘스트를 비롯한 난이도 문제(역시 어렵잖아...)와 한계 돌파시에 일본판과 달리 같은 이름 같은 등급만 업데이트 가능하게 변경되는등 뭔가 역시나...라는 반응이 있었는데

 빠른 대응이 있었습니다(!?). 30일 업데이트 이후에 다시 일본판과 같아진다는군요. 그리고 다양한 난이도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는 건담시리즈를 아우르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액토즈에서 서비스하는데...관심있는 분은 플레이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낀점. 얻은 정보나 필요에 따라 찾게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심자나 초보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고급 팁을 원하시는 분은 인벤이나 헝그리앱등의 SD건담 지제네레이션 프론티어 커뮤니티를 찾아보시는걸 권합니다. 그리고...긴퀘 하시면 반이상 데미지 주고 나서 친구들에게 호출을 주세요. 서로 도와야 추가 보상을 서로서로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EN이 깡패지만...OTL)

...벨토치카 이르마 풀돌하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