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샷 모음

엘로아 40렙까지 스크린샷 모음 - (2)

by infantry0 2015. 2. 23.
728x90

...이런 퀘스트는 처음이었다... 손도장이라니...

퀘스트를 하나하나 해결하는 맛은 나쁘지 않다. 동선도 오밀조밀하게 만들어졌고...


여타 게임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건 다양한 룩이다. 장비에 따라서 계속 외관이 바뀌는 맛이 나쁘지 않다. 디자인도 비슷 비슷한 것보다 레벨 대에 따른 디자인이라 육성하는 맛이 있다.

디자인도 좋고, 개성적이고 이국적인 느낌이 제법 신선.

그래픽 관련 옵션만 좀 더 제대로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이들도 하는 게임입니다. 이게 뭡니까... 다 남탓이라니!!!


이때 입은건 제법 멋진 장비였다. 오른쪽 보스몹은 전투 하다가 뭔지 모를 기술에 원샷 당한 기억이(...)


신선했던 몬스터 변신 퀘스트. 깊이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게 아쉬웠지만 기본 퀘스트 분위기가 개그와 가벼움이 많아서 그러려니. 대충 대충 넘어가자.

인상적인 스테이지. 손오공과 부처님 손바닥이 떠오르는 곳이다. 여기서 요인 보호를 하면서 지정한 위치까지 가게 되는데... 말했듯이 이런 퀘스트는 몬스터들의 데미지가 좀 강하다(...)

 퀘스트를 받기전에 미리 가는길의 몹들을 제거해 두는게 더 좋다.


보호할 대상이 죽어 퀘스트를 실패해도 다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니 겁 먹지 말고 플레이.


그렇게 확 튀는 캐릭터도 마스코트도 없는 엘로아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아이템

'멍청이 추적기' 이건 좋다. 매우 좋소.

최근 게임들을 하면 가장 신경쓰이는 것. 왼쪽 메세지 보드. 너무 UI가 더러워지고 시야를 가리는 물건이다. 예전에는 채팅창에 조금 조금 붙더니 최근에는 아예 창을 없애지도 못하게 만드는 게임들이 늘어나서 아주 욕나오게 만드는 물건. 만약 채팅창을 없애도 외치기 같은건 그냥 남아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클로저스 같은 게임은 이걸 지우면 프레임이 상승하는데, 엘로아는 어떨지...


이게 초월 레벨.

5개 항목에 각각 다양한 옵션이 있다. 이중 하나를 선택해 올릴수 있다.

저레벨때 옷이 더 마음에 들었을 뿐이고...엘리트 로드까지는 엄청난 명예가 남아있는데다가 40렙에 막 들어와서 남은 퀘 어떻게 깨야하나 파밍을 어떻게 해야하나 어리둥절.

 아스타 초기 버전 이후로 오랜만에 만렙 찍은 게임. 재미가 없으면 얼마 키우다 말았을텐데 묘한 맛이 있다. 아주 맛있는건 아닌데 괜찮은 맛이고, 어째 술술 넘어간다.


 ...클로저스도 전투가 아주 욕이 나오지만...캐릭터성 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딱히 엄청난 재미를 주는건 아닌데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신기한 게임이 늘어가고 있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