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 - 50레벨까지 (1)

2014년 말을 장식했던 심슨가족 크리스마스 퀘스트.

모든 맵 타일이 눈이 쌓이도록 변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나무가 잎이 져서 앙상한 가지만 보이도록 변해서 겨울분위기를 한껏 냈었다. 플랜더스 가족은 스노우모빌을 타는 매우 좋은 선택지ㅡ한방에 3명을 모아서 일을 시킨다 좋지 아니한가...ㅡ가 있었지만 시즌이 끝나면서 사라졌다.

시즌 퀘스트 말고, 레벨업 컨텐츠 추가로 인한 추가 미션도 있었지만 ... 짧은 미션 이후에는 유료 캐릭터가 필요했다.(...)

(호두까기) 병정인형 바트

교회에도 후원을 받아 특별한 스킨이(...)

아마도 지난 크리스마스때도 스킨들이 다 바뀌었던것 같지만... 어쨌든 이번에 본 크리스마스용 스킨들은 상당히 신선한 모습.

뭔가 충격과 공포였던 퀘스트 이벤트 대사

산타 알바뛰는 호머.

당시 이벤트에서는 산타를 돕는 것과 함께 요정들을 잡아 돌려보내는 것으로 진행됐다.

유리병을 발사할 때 사운드는 상쾌한 청량감을 줬다. 퐁퐁퐁.

그래. 까는거야. EA 녀석들 째째하게 도넛을 2개니 3개님 말이야. 10개 20개 좀 퍼 줘봐.

지금 봐도 당시 타일은 보기 좋았다.

그렇게 산타 이벤트가 끝나고... 레벨은 48을 찍었다.

애매하게 넘어갔던 방영 에피소드 퀘스트.

윌리의 노동력 크리.

밀하우스 이 긍정적인 녀석.

그리고 이어진 의문의 방사능 소년 이벤트. 그리고 이 짧은 퀘스트가...

다음 퀘스트의 떡밥이었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