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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삼국지 - 모바일 전략RPG 삼국지게임

by infantry0 201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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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삼국지 브랜드 페이지 :: & :: 공식 카페 ::


 액션삼국지는 코로프라(colopl)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RPG게임이다.

 원작은 '푸른삼국지'로 출시됐었으며, 여기에 넷마블 블루에서 현지화와 기능등을 보완하고 다듬어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한 것이 액션삼국지다. 이름처럼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삼국지 게임이면서도 여타 게임에 비해 좀 더 자유롭고 전략적인 실시간 조작이 가능한 게임 방식이 특징.

- 코로프라 : 유저들 사이에서는 코로플로 불리워진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와 퀴즈 RPG 위즈등을 내놓은 일본 제작사.

- 신규 런칭한 게임이다보니 여러가지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식 카페에서 매일 카페 쿠폰을 공지하기도하고, 신규 유저는 7일간 용옥을 뿌리고 있으니 꼭 받으시길...


- 미션 보상과 카카오 업적 보상은 보상/옵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쿠폰은 '로비'에서 적어넣을 수 있는데 은근히 이걸 못찾는 분들이 있더군요. 보상/옵션 - 로비로 들어가시면 OK.


- 또한 비전투 화면에서 화면을 길게 터치하고 있으면 탑(로비화면)으로 가기, 종료하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초반이라 그렇지만 주로 플레이하고 있는건 열전과 외전의 PVE 모드네요.

 열전은 삼국지게임인 만큼 삼국지의 기본 스토리를 따라가는 형식을 가지지만 삼국지 팬들에게는 썩 좋은 인상은 주지 못할 듯합니다. 그냥 다른 유저와 결전이나 대전을 펼치기전에 연습하는 기분으로 즐기는 정도예요.


 외전에서는 레벨업에 유용한 무희를 얻거나 이벤트 캐릭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외전 이벤트는 기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영웅이 달라집니다. 내일부터는 가후(!)를 얻는데 도전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난이도가 있으니 좋은 영웅이 없고 레벨업을 착실히 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어렵습니다.

- 일반 열전이 거의 정해진 병력만 나오는데 비해서 외전 이벤트에서는 여기저기서 병력이 출몰하는데다가 가끔 성 바로 뒤에서 나타나면 다 잡은 승리를 본진 파괴로 질수도 있습니다. 주의.


참고로 본진 뒤에서 적이 출몰하는 전투라면 전투 시작전 배치 화면에서 성을 최대한 아래로 내려서 지으면 그 위치에 적이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추가>> 최근 공지로 나온 가이드를 보면 본진을 위로 올리는게 더 안전하다고 하네요.

 이게 처음에 헷갈린게 본진 설정 화면이 사실 전체 전장의 반을 축소해 놓은 부분. 배구 코트나 탁구대 반쪽을 연상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위로 본진을 올리면 화면 중간에 본진이 놓여서 후방이나 전방위에서 방어하기 좋습니다.

 다만 유저간 전투에서 두 유저 모두 본진을 제일 위로 올리면 서로간 바로 앞에 본진을 두고 있어서 전멸전처럼 진행되기도 하니 주의.

 전투는 일단 장수를 배치하는 공격부대 편성을 해야합니다. 공격부대는 프리셋으로 1부대, 2부대등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심자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방어 부대 편성.


 방어 부대는 PVP에서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부대 편성입니다. 각 장수 아래에는 공격,방어,스킬이 있어서 방어시 인공지능 전투의 기본이 됩니다.

 공격과 방어 부대는 장수가 겹쳐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끔 결전에 들어가보면 딸랑 R급 장수 하나만 배치하기도하는데...되도록 강한 장수를 준비해 놓아 대응하시는걸 권합니다.

- 부대는 창병 - 기병 - 궁병이 있으며, 기병은 궁병에게 궁병은 창병에게 창병은 기병에게 강합니다.

- 주력으로 삼는 부대를 위해 성에서 건물을 지어가면서 강화할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초반에 얻은 장수를 기본으로 창병에 HP를 궁병은 공격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설을 짓고 있죠.

추가>> 또하나는 SR 이상 장수중에는 대장 스킬이 있어서 버프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SR 장비는 궁수 공격력 향상 버프가 있죠.


그나마 보기 좋으시라고 이런 애들로...

각 장수는 가벼운 터치의 일러스트 처리가 되어있는데, 미형 캐릭터를 제외하면 굉장히 우락부락한 캐릭터라는 점이 의외. 일본 제작사임에도 캐릭터들이 기존 삼국지게임과는 달리 부담스럽기까지 하네요.


장수는 뽑기로 뽑는데 SR 카드가 없다면 지금 이벤트로 주는 용옥으로 SR 카드를 우선 하나 뽑으시는걸 권장합니다.


 R카드만으로는 아무래도 초반부라도 즐기기 조금 힘들수 있습니다. 사전등록을 못한 분들은 리세마라를 하기도 하더군요. 어서 용옥을 모아서 10회 뽑기도 하고 싶군요...

만렙을 찍으면 일러스트가 변하고 도감에 추가.

보통 TCG 게임에서 N 등급 카드는 버려지는데, 초반에 카드가 없다면 자주 나오는 카드를 활용해서 승격을 사용해 주력으로 키우시는 것도 권합니다.

 N카드라도 만렙을 찍으면 용옥ㅡ예를 들어 N카드는 5개, R카드는 7개ㅡ을 주기 때문에 용옥을 모으면서 코스트 맞춤용 카드를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액션삼국지의 전투는 드래그로 각 부대를 '직접' 움직여서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라서 손맛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배후공격시에는 3배 공격력으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점도 체크해야할 부분. 상성과 함께 조합해 활용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 플레이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자동전투도 지원합니다.

 단 자동 전투는 확실히 이긴다는 시점에 사용하세요. 무조건 직선적인 공격만해서 본진 강행 파괴라던가 망치와 모루같은 전략적인 행동이 어렵습니다. 자동전투중에도 조작은 가능해서 조금씩 조절이 가능하긴하지만 어려운 상대라면 수동전투가 좋습니다.

스킬은 오른쪽 게이지를 사용하는데...제대로 쓰면 접전이 이루어지기전에 적 부대를 괴멸시킬수도 있을 정도로 강력하더군요.


 전략RPG인 만큼 무조건 공격하기보다는 본진의 회복 시스템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방어전법도 쓸만합니다.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적을 끌어와서 차례차례 격파하고 적 본진으로 진격하는 방식.


PVP 콘텐츠로는 결전과 대전이 있습니다.

 결전은 미리 배치된 방어병력을 상대로 공격해 승리하면 자원을 일부 약탈하는 것이고, 대전은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드.


 저야 아직 그렇게 금화와 자재가 필요하지 않지만 , 성을 발전 시키면 갈수록 자원이 많이 들어가면서 이런 결전은 점점 주력이 되는 형태가 되는 듯하더군요


 어쨌든 결전으로 약탈 당한 유저는 3시간동안 방벽이 만들어지며, 약탈해간 '복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공격이 방어보다는 쉽기 때문에 어느정도 국력차이가 안난다면 복수를 시도하는 걸 권해봅니다.


대전은 AI(인공지능)와 싸우는 결전과 달리 유저간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일수 있는 모드입니다.

 몇 번 해봤는데 매칭이 강한 유저들과 주로 걸리네요. 가끔 상대편 접속이 끊어지면 인공지능 전투로 바뀌어서 승리하기도 하지만 뼈저리게 장수들이 약하다는걸 느끼는 콘텐츠죠. ㅠ_ ㅠ


강한 장수와 레벨업, 코스트 확보로 넉넉한 장수들을 공격에 사용하는게 강해지는데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웹게임 느낌의 건설모드. 목수도 기본 2명.

처음 플레이하다보면 소홀히 하게 되는게 성 설비입니다. 전투와 더불어 성을 발전 시키는데 투자해야 편하니 잊지 말고 업그레이드.


 아무래도 우선 올려야하는 건 궁전 같은 코스트 값을 올려주는 건물들입니다. 코스트가 높아야 부대 편성시에 더 많은 그리고 더 강력한 장수를 부대에 넣을수 있으니까 말이죠.


 액션 삼국지는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하는 삼국지게임은 아닙니다. 오히려 간단한 드래그 방식의 조작을 통해 창병이 적을 막고 옆이나 뒤로 우회하는 기병을 활용하는 등의 전략 기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더군요.

 삼국지게임으로는 미묘한 느낌이있지만 간단한 조작감의 전략RPG를 원하는 분들에게 권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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