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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MVP 피닉스(MVP Phoenix)가 TI4(The International 4, 더 인터내셔널 4차 대회) 최종 진출전에 올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현재 인기 있고 e스포츠에서도 경쟁력있는 게임을 말하라고 한다면 대표적인 게임으로 롤과 스타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같은 장르인 롤. 즉, 리그 오브 레전드가 롤드컵(월드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 특급열차(korea hype train)라는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었고 말이죠.
그에 비해 다른 국가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을 보인 도타2는 롤의 성공 가도에 비한다면, 유저수는 늘어났으나 조용한 진행도를 보이고 있었죠. 이번 MVP피닉스의 TI4 최종 진출전 소식은 이런 도타2에게 있어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도타2 아시아예선 MVP 다시보기 ::
MVP피닉스는 동남아시아 예선전ㅡ넥슨 주관.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됐다ㅡ에 출전했습니다.
최종전에서 애로우 게이밍에게 지긴 했지만 조 2위를 기록 플레이 오프에 올라 미국 시애틀에서 본선 진출전을 펼칠수 있게 됐습니다.
도타2 월드컵이랄수 있는 '인터내셔널 2014'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Key Arena))에서 펼쳐지는 경기로 한국팀이 본선 진출전에 나온것 만으로도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우선 도타2는 넥슨이 국내에서 서비스하기 전까지 베타를 즐기기 힘들었고, 정식 서비스에서도 롤의 인지도에 밀렸던게 사실이죠.
서비스 뿐 아니라 넥슨이 운영하는 첫 공식 리그인 '스타터리그(NSL, Nexon Starter League)'가 펼쳐진지 겨우 1년여가 되어가는 정도로 경험의 차이가 있고, 이에 따른 도타2 선추층도 얇다고 평가받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플레이오프긴해도 시애틀행을 결정 지었다는 점은 한국팀들에 대해 도타2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부가적 효과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도타2 유저나 관계자들은 기대하는 모습이네요.
지역별 예선 2위 팀들 조차 워낙 강력하다는 말이 많아서 플레이오프를 통과할지는 알 수 없지만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준다면, 도타2의 부흥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월드컵 16강에 비견되는 상황에서 플레이오프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어 본게임을 펼친다면 4강 신화에 버금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경기는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국내리그에서 준비를 잘해나간다면 아주 불가능하진 않겠죠.
도타2 인터내셔널2014는 7월. 6월 브라질 월드컵이라는 큰 볼꺼리가 끝나고나서 벌어집니다.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가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도타2 인터내셔널에서도 한국 선수로 MVP피닉스가 큰 일 내는 일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 KDL ::은 코리아 도타2 리그(Korea DOTA2 League)로 넥슨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리그입니다.
3개의 티어별 그룹을 나누어 놓아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유저스펙트럼을 넓혔더군요.
티어1은 상위 4팀, 티어2는 6팀으로 제한되어있고, 티어1~티어3은 일종의 강등제인 스위칭 시스템을 통해 티어1에서 티어2 티어2에서 티어3간 티어업,강등이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라 어느정도 팀별 고착화가 예상되지만 이런 대회를 통해서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로 올라간다면 무시못할 리그 시스템이죠. EPL처럼 승격이냐 강등이냐를 두고 재미를 느끼듯이 말이죠.
'티어1', '티어2' 경기는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고, 방송 됩니다. 또한 연승시 승리 수당이 누적되는 시스템(위너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팀이 참여하게 될 '티어3'는 도타2 커뮤니티 컴페티션을 중심으로 아마추어 리그와 웹커뮤니티 리그,PC방 리그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졌습니다. 프로만이 아닌 일반적인 게이머들로 대상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겠죠.
NSL을 넘어 KDL 시즌1~시즌2까지 넥슨에서 리그 운영 레벨이 강화되어가고, 지속적인 체계적인 프로게임단 후원이 MVP피닉스의 시애틀행으로 어느정도 빛을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롤처럼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한 강력한 한국팀이 등장할지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MVP 피닉스(MVP Phoenix)가 TI4(The International 4, 더 인터내셔널 4차 대회) 최종 진출전에 올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현재 인기 있고 e스포츠에서도 경쟁력있는 게임을 말하라고 한다면 대표적인 게임으로 롤과 스타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같은 장르인 롤. 즉, 리그 오브 레전드가 롤드컵(월드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 특급열차(korea hype train)라는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었고 말이죠.
그에 비해 다른 국가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을 보인 도타2는 롤의 성공 가도에 비한다면, 유저수는 늘어났으나 조용한 진행도를 보이고 있었죠. 이번 MVP피닉스의 TI4 최종 진출전 소식은 이런 도타2에게 있어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도타2 아시아예선 MVP 다시보기 ::
MVP피닉스는 동남아시아 예선전ㅡ넥슨 주관.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됐다ㅡ에 출전했습니다.
최종전에서 애로우 게이밍에게 지긴 했지만 조 2위를 기록 플레이 오프에 올라 미국 시애틀에서 본선 진출전을 펼칠수 있게 됐습니다.
도타2 월드컵이랄수 있는 '인터내셔널 2014'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Key Arena))에서 펼쳐지는 경기로 한국팀이 본선 진출전에 나온것 만으로도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 본선 진출전은 4개 지역(동남아, 중국, 유럽, 북미)의 2위 팀들 간 플레이오프에서 결정된 한 팀만이 본선에 올라갑니다.
- 11개의 본선 진출 초청팀 + 4개 지역의 예선 1위팀 + 지역별 2위팀간 플레이오프 승자
- 11개의 본선 진출 초청팀 + 4개 지역의 예선 1위팀 + 지역별 2위팀간 플레이오프 승자
우선 도타2는 넥슨이 국내에서 서비스하기 전까지 베타를 즐기기 힘들었고, 정식 서비스에서도 롤의 인지도에 밀렸던게 사실이죠.
- 해외에서는 강력한 인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스팀 서비스를 통해 다른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동접자수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구나 워크래프트3 유즈맵으로 시절 도타부터 형성된 탄탄한 유저층을 가지고 있죠. 국내에서는 당시에도 도타보다는 카오스였고 서비스되고 있는 지금도 아무래도 해외에 비해서는 유저층이 얇습니다. 오죽하면 불모지라고까지 할까요?
- NSL은 스타터리그와 넥슨 스폰서쉽 리그가 있다.
- NSL은 스타터리그와 넥슨 스폰서쉽 리그가 있다.
애로우게이밍에게 2세트에서 승리 따내며 분전했지만 1:3으로 패배해 플레이오프를 노리게 됐다.
지역별 예선 2위 팀들 조차 워낙 강력하다는 말이 많아서 플레이오프를 통과할지는 알 수 없지만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준다면, 도타2의 부흥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월드컵 16강에 비견되는 상황에서 플레이오프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어 본게임을 펼친다면 4강 신화에 버금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경기는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국내리그에서 준비를 잘해나간다면 아주 불가능하진 않겠죠.
도타2 인터내셔널2014는 7월. 6월 브라질 월드컵이라는 큰 볼꺼리가 끝나고나서 벌어집니다.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가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도타2 인터내셔널에서도 한국 선수로 MVP피닉스가 큰 일 내는 일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인터내셔널 상금은 지금도 올라가는 중입니다. 기록서가 한 권 판매 되면 상금이 증가하고, 상금이 증가하면서 일정한 금액 이상으로 올라가면 게임과 관련된 밸브의 약속이 하나씩 이루어져 보상이 증가하도록 되어있어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방식.
:: 도타2 넥슨 ::메인 화면에서 볼수 있는 기록서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가생책자다. 그사이 올라간 금액에 주의.
:: KDL ::은 코리아 도타2 리그(Korea DOTA2 League)로 넥슨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리그입니다.
3개의 티어별 그룹을 나누어 놓아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유저스펙트럼을 넓혔더군요.
KDL 혼보 영상
아직 초기라 어느정도 팀별 고착화가 예상되지만 이런 대회를 통해서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로 올라간다면 무시못할 리그 시스템이죠. EPL처럼 승격이냐 강등이냐를 두고 재미를 느끼듯이 말이죠.
'티어1', '티어2' 경기는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고, 방송 됩니다. 또한 연승시 승리 수당이 누적되는 시스템(위너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2 MVP피닉스와 포커페이스는 ESL ONE에서도 나름대로의 성과를 보여줬다.
도타2를 서비스하는 넥슨은 서비스 초기부터 꾸준한 지원을 밝혔고, 이 부분은 지금도 진행중ㅡ관련 기사 참조ㅡ입니다. 도타2 유저들은 이런 서비스 지원, KDL 대회
운영등에 상당한 만족도를 보여주더군요.
넥슨도 게이머들에게 꽤 많이 욕을 먹는 제작/유통사지만ㅡ사실 국내에서 안그런 곳이 어디있겠나...ㅡ 도타2에서 만큼은 긍정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
KDL은 현재 시즌2가 진행중입니다. 앞에 TI4 최종 진출전 소식으로 전한 MVP피닉스 역시 티어1에 속해 KDL 시즌2를 펼치고 있는데요.넥슨도 게이머들에게 꽤 많이 욕을 먹는 제작/유통사지만ㅡ사실 국내에서 안그런 곳이 어디있겠나...ㅡ 도타2에서 만큼은 긍정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
NSL을 넘어 KDL 시즌1~시즌2까지 넥슨에서 리그 운영 레벨이 강화되어가고, 지속적인 체계적인 프로게임단 후원이 MVP피닉스의 시애틀행으로 어느정도 빛을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롤처럼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한 강력한 한국팀이 등장할지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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