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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랜드(Badland)는 인디 제작사인 프로그마인드(frogmind)에서 제작한 퍼즐(?)게임이다.
배드랜드 홈페이지에서는 'atmospheric action side-scroller adventure game'이라고 정의하는 듯.
이 작품의 최고라고 할 만한 부분은 누구나 언급하는 그래픽부분이다. 림보를 연상시키는 실루엣 그래픽에 부드러운 느낌의 몽환적인 배경 그래픽이 더해져서 감탄을 자아낸다.
이건 실제 플레이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최대 장점.
배드랜드는 보글이 파마ㅡ아프로ㅡ를 한 괴상한 생명체를 움직여 여러함정이나 난관을 헤쳐나가면서 골에 도달하는 게임이다. 지형은 동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유저를 가로막는 함정들이 숨어있기도하다.
강제적인 단방향 스크롤링도 어렵게 하지만 초반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 하지만 좀 더 진행하면 반복 학습이 좀 필요하고, 머리도 써야한다.
함정은 기본적으로 스크립트에 따라서 항상 같은 위치에서 떨어지거나 발동한다. 하지만 물리엔진을 사용해서 고정된 형식으로 움직이지 않는 점이 나쁘지 않다. 돌이 떨어지거나 장애물이 길을 막으면 캐릭터로 밀어올리거나 들춰내면서 진행하도록 만든 부분은 꽤 마음에 든다.
하지만 단방향성 스크롤이라서 스크롤 자체에 갇히거나 계산된 함정들이라서 게임을 몇 번 반복해야하는 점은 조금 아쉽다. 결과적으로 반복학습형 퍼즐/어드벤처라는 느낌이...
4인 멀티플레이까지도 지원한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정도의 게임은 아니라고 본다.
상하로만 움직이는 간단하지만 답답한 컨트롤 방식ㅡ예전 헬리콥터로 장애물을 피하는 플래시 게임을 연상하자.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떠오르고 마우스을 떼면 고도가 내려가는...ㅡ이 사람의 손과 성향을 타는데다가, 물리엔진이 있긴하지만 스크립트 발동등 진행 과정이 고정화되어있어서 죽어서 같은 함정을 지나가는 반복학습과정이 상당히 피곤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른 듯하다.
배드랜드 IOS버전의 평점을 보면 별점 5점 만점을 달리는데다가 예술과 재미를 잡은 인디게임이라는 등의 리뷰가 많은 걸 보면... 필자와는 별로 맞지 않는 게임인 듯.
평가는 전체적으로 좋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플레이해보고 선택하면 OK.
약 70여개의 레벨이 준비되어있어서 미션을 깨고 점수를 채워가는 부분에서의 지원은 괜찮은 편.
이런 반복형 스크롤 게임이자 반복적으로 죽어가면서 깨야하고 자유도 없는 단 방향 게임이라는 점은 유저 성향을 크게 타긴하다. 하지만 편견없이 단순히 아름다운 그래픽에 간단한 퍼즐게임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권장할 만한 게임은 아니다. 단조롭고 답답함이 많이 묻어나고, 안드로이드 버전은 스테이지 클리어 후 광고등 무거운 느낌도 있기 때문.
다만 게임성을 떠나서 음울한 느낌을 싫어하는분은 되도록 피하는 걸 권장.
배드랜드(Badland)는 인디 제작사인 프로그마인드(frogmind)에서 제작한 퍼즐(?)게임이다.
배드랜드 홈페이지에서는 'atmospheric action side-scroller adventure game'이라고 정의하는 듯.
이건 실제 플레이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최대 장점.
배드랜드는 보글이 파마ㅡ아프로ㅡ를 한 괴상한 생명체를 움직여 여러함정이나 난관을 헤쳐나가면서 골에 도달하는 게임이다. 지형은 동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유저를 가로막는 함정들이 숨어있기도하다.
강제적인 단방향 스크롤링도 어렵게 하지만 초반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 하지만 좀 더 진행하면 반복 학습이 좀 필요하고, 머리도 써야한다.
캐릭터가 귀엽다기보다는 좀 기괴하다...
하지만 단방향성 스크롤이라서 스크롤 자체에 갇히거나 계산된 함정들이라서 게임을 몇 번 반복해야하는 점은 조금 아쉽다. 결과적으로 반복학습형 퍼즐/어드벤처라는 느낌이...
상하로만 움직이는 간단하지만 답답한 컨트롤 방식ㅡ예전 헬리콥터로 장애물을 피하는 플래시 게임을 연상하자.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떠오르고 마우스을 떼면 고도가 내려가는...ㅡ이 사람의 손과 성향을 타는데다가, 물리엔진이 있긴하지만 스크립트 발동등 진행 과정이 고정화되어있어서 죽어서 같은 함정을 지나가는 반복학습과정이 상당히 피곤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른 듯하다.
배드랜드 IOS버전의 평점을 보면 별점 5점 만점을 달리는데다가 예술과 재미를 잡은 인디게임이라는 등의 리뷰가 많은 걸 보면... 필자와는 별로 맞지 않는 게임인 듯.
평가는 전체적으로 좋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플레이해보고 선택하면 OK.
약 70여개의 레벨이 준비되어있어서 미션을 깨고 점수를 채워가는 부분에서의 지원은 괜찮은 편.
이런 반복형 스크롤 게임이자 반복적으로 죽어가면서 깨야하고 자유도 없는 단 방향 게임이라는 점은 유저 성향을 크게 타긴하다. 하지만 편견없이 단순히 아름다운 그래픽에 간단한 퍼즐게임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다.
다만 게임성을 떠나서 음울한 느낌을 싫어하는분은 되도록 피하는 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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