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MORPG게임]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 전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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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은 네오싸이언(NEO CYON)에서 제작한 모바일MMORPG게임이다. 스마트폰(IOS,안드로이드)과 기기에서 구동가능하다. PC 온라인게임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놓은 작품.

싱글 버전이 아닌 온라인/ 모바일MMORPG게임이기에 데이터 사용량이 필요하므로 와이파이등을 통한 접속이 적합합니다 :)

전장 업데이트 관련
 이번 업데이트 중 가장 중심에 있는 콘텐츠인 전장은 유저간 PVP 입니다.
'란 포르타'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낮 1시와 저녁 9시에 20분간 진행됩니다.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니 전장에 참여하실 분은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란 포르타에서 마을 중앙에 있는 '레이븐 폴'을 통해 전장에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븐 폴과의 대화를 통해서 전장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으니 처음 전장에 참여하시는 분은 꼭 체크.

전장으로 이동하면 경비병이 있는 중앙 섬에서 시작하며, 경비병을 통해 전장에 입장하게 됩니다.
아직은 전장이 1:1:1로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나중에 협력모드가 가능한 팀전이 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몇 판 플레이 해봤는데, 1:1은 법사보다는 검사쪽 계열이 더 좋은 듯하더군요. 캐스팅 중에 공격당해서 죽는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모바일에서 PVP라...색다른 맛에 꽤 재미있더군요 :)

전장을 치르면서 얻는 명성은 아이템 구입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코스튬 변경에 필요한 스타일 쿠폰도 여기서 구입합니다.

추가로이번 업데이트에 새로운 탑승 아이템인 '그리폰'이 추가됐습니다. 그리폰은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에 사자의 몸을 가진 판타지 생물이죠.
살짝 떠서 날아가기 때문에 라그나로크에서 잘알려진 탈것인 '페코'에 비해 이동 속도가 빠른게 특징.

기본적인 부분들 : 여기서는 발키리의 반란을 처음 아시거나 접하는 분들을 위한 부분을 적어봅니다.

'라그나로그 발키리의 반란'은 소드맨(검사), 매지션(법사), 어콜라이트(복사)의 기본 1차 직업으로 레벨 35에 전직을 지원합니다.

2차 전직은 35레벨에 나이트, 위저드, 프리스트로 각각 전직하며, 스킬 초기화가 됩니다.

모바일MMORPG게임이다보니 커스터마이징(캐릭터 꾸미기) 역시 단순화해 지원합니다. 머리모양등 가짓수가 적으니 귀찮으신분은 직업별 랜덤 버튼으로 선택하시는 방법도 OK.

현재 서버는 2개 지원합니다. 새로 캐릭터를 만들면 튜토리얼부터 시작하죠. 다만 여기서 캐릭터 선택후 게임시작시 캐릭터 삭제가 시작버튼 바로 아래 있어서 조심조심하게 누르게 됩니다. 따로놓았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화면가득찬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가 대화창의 특징.

가상 패드와 목적지 터치를 활용한 이동 방식을 함께 사용합니다. 맵을 열고 맵에서 위치를 클릭하거나 NPC 이름을 클릭해 자동 이동하는 방식도 역시 지원합니다.

왼쪽 상단의 레벨/HP UI를 누르면 메뉴가 뜹니다. 스킬과 스텟, 장비창등이 뜨기에 자주 사용할 곳이죠. 인벤토리의 아이템은 고정형 링커맨드가 떠서 좁은 화면의 모바일기기에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전체적인 화면 구성은 모바일MMORPG게임화된 라그나로크 그대로입니다. 전투도 인터페이스에 적응하면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온라인만이 아닌 모바일에서도 높은 품질로 즐길수 있더군요.

- 오른쪽 단축창은 빨간 보석위에서 드래그하듯 내리면 다음 단축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 Off 버튼은 가상 패드를 끄거나 켜게 됩니다.
- 전투나 NPC 대화는 오른쪽 하단의 스마일 버튼만으로 OK.

라그나로크를 좋아하고 모바일게임을 즐기시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분이라면 모바일 RPG게임어플추천 해볼 수 있을 듯하네요. 이번 전장 업데이트 이후에 좀 더 확장된 모드, 월드 업데이트등도 지원할꺼라고 하니 기대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