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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순 작가의 그림이 보이는 채널 선택창.
삼초온라인(3초온라인)은 왕유네트워크에서 제작하고 IMI(게임매니아)에서 로컬라이징해 서비스하는 3D MMORPG웹게임이다. 3D 웹게임이면서 유니티3D를 사용하지 않고 HTML5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것이 큰 특징.
무협웹게임인 삼초온라인은 무협만화 패도, 소설/영화 도검소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원제는 패도 온라인.
원제는 패도 온라인.
풀3D 그래픽을 클라이언트 없이 웹페이지에서 구현한다는 장점.
'유니티3D를 사용하지 않고' 웹상에서 구현하는 모습이 꽤 신기한 모습. 플래시 웹게임에서 사용하기 힘든 마우스 오른쪽 버튼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죠.
처음 플레이하기 전에는 또다른 유니티 사용 웹게임이려니 하면서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HTML5를 사용한다는 특이한 존재감과 괜찮은 액션성이 즐기기에 괜찮았습니다.
CPU 사용량이 좀 많은가?
해상도는 창모드 기본으로 돌아가며, 다만 웹페이지처럼 구현되기 때문인지 간혹 텍스쳐나 일부 그래픽 로딩이 늦는 일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지역 진입이나 게임 초기 로딩을 빼면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구동력을 보여주네요.
게임 이외에 바탕화면이나 다른 창을 사용시에는 CPU절약모드로 들어갑니다.
꽤 화려한 전투씬도 감상할 수 있는 그래픽입니다. 클라이언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일반 중국산 MMO에 비교한다면 오히려 클라이언트 없이 이정도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해야겠죠.문파는 패도문, 명검문, 소풍진, 명화류가 등장합니다. 패도문은 남성 캐릭터만, 명화류는 여성 캐릭터만 등장하며, 명검문과 소풍진은 남,녀 캐릭터가 각각 있습니다.(커스터마이징은 없습니다.)
이 중 하나의 문파와 캐릭터를 선택해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게 됩니다.
:: 이벤트 페이지 :: & :: GM 통신 ::
3초 온라인의 이벤트는 메인과 GM 이벤트로 나눌 수 있는 듯합니다. 지금 GM 선발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삼초를 하신다면 체크해보세요.
3초 온라인의 이벤트는 메인과 GM 이벤트로 나눌 수 있는 듯합니다. 지금 GM 선발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삼초를 하신다면 체크해보세요.
빠른 레벨업과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웹게임추천
플레이어에 따라 조금씩 틀리겠지만, 확실히 빠르게 렙업이 가능하긴하더군요.
또한 특이하게도 레벨업을 유저가 직접 클릭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경험치는 퀘스트를 통해 주로 얻지만 그 외에 유저가 비 접속중일때도 꾸준히 모입니다.
필자의 경우 설연휴동안 접속을 못했었는데, 어제 접속을 해보니 엄청난 양의 경험치가 누적되어있더군요. 물론 그걸 사용해서 빠르게 렙업을 했습니다.
이런 자동 전투는 쉽고 편한 게임 진행을 보장하긴하지만 역으로 조작감이나 게임 분위기에 익숙해지는데 힘들게하는 양날의 검이죠.
자동 이동중 공격 받는 경우. 탈것에서 내려 걷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 때는 오른쪽 퀘스트 목록에서 진행중인 퀘스트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다시 탈것을 타게 됩니다.
기본적인 탈것과 쿵푸팬더의 기본 펫은 퀘스트 진행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펫 미션으로 받는 팬더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은전을 모아서 '요정'펫을 노려보세요. :)
펫 미션으로 받는 팬더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은전을 모아서 '요정'펫을 노려보세요. :)
펫은 이젠 MMORPG에서는 거의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 요소가 됐죠. 삼초온라인에서는 펫의 원령을 사서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게임내 화폐로 은전이 사용되는데, 펫 가격이 10만 은전입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구요?
레벨 30정도까지 가면 충분히 모을 수 있다는게 함정이죠. 은전은 무기 강화등에도 사용하지만 던전이나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 충분히 모을 수 있습니다.
은전은 장비 강화에도 사용됩니다. 강화 등급을 올리는데 많이 사용하는데요. 보통 저레벨의 아이템에는 강화를 안하겠지만 이 게임에서는 해두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바로 장비 흡수라는 시스템 때문이죠. 새로 좋은 장비를 얻었다고 예전 장비를 팔거나 버려야 했지만, 3초 온라인에서는 새로 얻은 장비에 흡수 시켜서 강화수치등을 계승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던전을 클리어하면서 얻는 아이템을 구해서 NPC에게 교환을 해 얻을 수 있습니다.
레벨업과 진행이 빠르기에 해당 레벨의 던전을 금방 지나칠 수 있지만 일단 얻을 수 있을 때 착실히 모아서 교환을 받아 장비를 강화하는게 좋겠죠.
자동 사냥 시스템은 퀘스트 자동화와 연계되어있습니다. 물론 그외에 하단 UI에 있는 전투 버튼을 클릭(또는 Ctrl+Z)해 자동 전투 상태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그 옆에 보면 '보조'는 물약이나 HP 회복 아이템을 자동으로 먹는 기능입니다. 던전에서 수동 플레이 할때도 이 기능은 켜두면 자동으로 회복아이템을 먹게 되니 적극 사용할 시스템.
분노 스킬은 시원하게 잡몹을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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