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앤 제너럴스. 제대로 된 리뷰로 쓸지는...
일단 웹브라우져 플러그인 기반의 2차세계 대전 FPS + 전략 게임 조합이라는 괴랄한 물건.
차라리 제대로 된 물건으로 내놨으면 어떨까 싶지만 말입니다...
먼저 주어지는 알보병 하나. 이 놈으로 돈을 벌어서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전략 지도인데 아직 볼 줄도 모른다. 머리 아프다.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느 꽤 맛깔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은 녀석이다.
지역별로 임무가 다르다. 방어냐 공격이냐인데...현재로서는 팀 밸런스가 안맞는 듯. 아직 베타니...
스폰은 각 점령지에서 가능하다. 재 점령을 하려면 링크된 제일 말단만 가능하다. 중간 끊어먹기 이런게 불가.
일부는 거점만 먹는 형식으로 포인트를 먼저 채우는 팀이 이기는 것도 있는데, 조금씩 승리 요인이 틀린 듯.
첫 게임에서 빵터진 탈것 자전거.
무전기가 갖춰진 거점이 전투의 주요 포인트.
배필 같은 느낌의 스쿼드 개념이 있어서 명령도 내릴 수 있다는데...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OTL
따르릉
포인트를 잘 모으면 차량이나 비행기까지도 몰 수 있다.
첫 게임에서는 라이트닝 폭격기를 모는 녀석이 적팀에 있어서 많이도 죽었지...(먼 산)
저화질이긴 해도 그래픽 구현은 꽤 사실적이다. 고증면에서는 어떠려나...난 밀덕이 아니므로...
게임내에서 ESC키로 옵션을 열어 고해상도를 만들수는 있지만 그냥 기본 해상도가 제일 나은 듯하다.
하지만 해외 게임이라 랙이 엄청나다는게 함정. 더구나 매치 메이킹 서버도 별로다. 하지만 만약 월탱 처럼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꽤 물건이 나올지도...
1 2013/02/01 20:57
랙 없는데 혹시 사양이.. 유럽서버이고 핑이 300~400핑 이긴하나
시스템이 예측시스템? 이라고 해서 움직임을 예측해놓은걸 영상으로 뿌려주기 때문에 서로가 총을 쏴도 바로 맞음..
그리고 총알도 벽에 바로 박히구요.. 그래서 유럽사람들이랑도 같은 조건에서 똑같이 플레이가가능합니다. 랙이 있다고 하신건 모가 큰 오해를 하신거같음..가끔 잔랙이랄까 그런건 있는데 그래도 총쏘고 맞고 하는건 영향 없슴다..
infantry0 2013/02/01 21:26
사양부터 비꼬면서 들어오시면 저로서도 기분이 상하고 시작해야하겠군요. 핑이 300-400이 넘는다는건 그 자체로 지연현상이 있다는 겁니다.
월탱이나 기타 해외에서 플레이하는 게임들도 보기에는 랙이 없는 듯 보이지만 실제 게임 시에는 랙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샷은 보셨습니까?
해외서버에서 게임을 하는 유저들조차 LAGGGGG을 외치는 모습은 뭘로 설명해야할까요?
그리고 게임을 자주하는 유저로써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HNG에 쓰였다는 예측 기술은 어떤것인지 말씀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1 2013/02/03 04:47
남 블로그에서 싸우자는식으로 글 쓴것도 아니고 님이야 말고 제 댓글에 사양물어본걸 무슨 비꼬았냐식으로 삐뚤어지게 보심니까?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사양이 낮아서 랙이 심할수도 있고 실제로 그러니 물어보는건데
그리고 총알이 벽에 바로 박히는거랑 헤드샷 날리면 적이 바로 뒤지는데 실제로 랙이 있는 게임이라면 벽에 총을 쏴도 0.5~1초 가량 걸리는거든요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수 있으심?
글구 현재 같이 게임하시는분들도 핑에 비해 랙은 없다하심니다.
FPS게임만 10년을 넘게 해서 이겜을 직접 해보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하는건데 오해가 있으면 풀었으면 좋겠슴다.
자세한 얘기는 혹시 시간되시면 제가 하는 방송은 아니지만 자주가는다음TV팟방송 오셔서 얘기 나눠요.
- 앞서 쓴 댓글에 대해서는 지우고 여기 이렇게 남깁니다.
일단 쓰신 글의 분위기를 잘못 받아들인 듯하군요.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아이디가 1만 적혀 있다는 점과 어투가 반말인지 아닌지 어중간한 점이 좀 그랬던 모양입니다. 저 역시 싸우고자 하는건 아니었지만 당시에는 이 사람이 왜 다른 사람을 얕보나라고 생각했었으니...지르는 글이었네요.
잘맞는다 쏘는 것처럼 박힌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저 역시 핑 178ms 나오고 있고, 의외로 쾌적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동시 핑이 튄다던가 로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순간이동 하는 정도까지도 발생합니다.
해외 게임인 트루컴뱃이나 새비지등을 해오면서 느끼지만 직선형으로 뛰는 적이나 고정된 적은 헤드샷이 제대로 잘 납니다. 움직이는 적 역시 마찬가지긴 하지만 게임에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국내에 서버가 있을 때와는 많이 틀리죠. 지금도 꾸준히 북미에서 월드 오브 탱크를 하는 중입니다만 잘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랙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죠.
그리고 이 글을 보게될 유저들은 한국 유저들입니다. 한국 유저들 중에 해외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은 적다고 봅니다. 물론 재미있는 게임은 즐기게 되지만 역시 해외서버에서 플레이하면 약간이라도 안맞기 시작하면 랙 때문이라고 그만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 때문에 랙이 엄청나다고 설명한 겁니다.
국내에서 50ms 이하의 반응 속도로 즐기던 사람이 150ms가 넘어가면 완전히 안맞는다고 느끼게 되니말이죠. 뭐, 적응하면 다 맞추긴 합니다만...
리뷰라기 보다는 스샷모음에 올린만큼 이런 게임이 있다. 관심 있는 분은 해외서버에 랙도 있지만 해보는 것도 권해본다 그런 식으로 남긴 글이었습니다.
어쨌든 댓글은 저도 그렇고 1님도 그렇고 오해라던가 좀 아쉽게 글을 작성한 듯해 지우고 이렇게 정리해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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