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MMORPG] 데카론 쇼타임 이벤트(+ 점핑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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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게임들에서 겨울철 이벤트, 연말연시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여름철 얼라이브 업데이트로 소개했던 무료MMORPG 데카론 역시 현재 '데카론 쇼타임'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벤트가 진행중이더군요.
그리고 데카론이 페이스북도 새로 개설했습니다. 요즘 게임제작사들이 카페 뿐 아니라 SNS 페북, 트위터 개설이 많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이벤트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해당 이벤트들은 1월 14일 또는 1월 15일까지 진행중입니다. 참조하세요.

65레벨 캐릭터를 GET!

점핑 캐릭터 이벤트
이번 쇼타임 이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점핑 캐릭터를 준다는 점입니다.
'점핑 쇼타임' 이벤트는 2012년 12월 29일부터 2013년 1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65레벨짜리 점핑 캐릭터를 생성 할 수 있는 이벤트로 데카론 유저는 누구나 65레벨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랜기간 데카론을 쉬고 있던 분들이나 새로 진입했다가 레벨 올리는게 힘드셨던 분이라면 매력적인 이벤트.

특히 지금까지 즐기다가 캐릭터 직업이 자신과 맞지 않았다는 분들은 이번 이벤트로 원하거나 관심가는 캐릭터를 생성해보는게 좋겠죠.

점핑 캐릭터로 150레벨을 찍으면, 캐릭터 하나를 더 준다고 하는군요.
유저들의 레벨업 도전욕을 자극하는 설정.

게임내 가이드를 통해 자이트 퀘스트 도움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서 온 자이트
점핑 이벤트와 150레벨 이벤트용으로 나온 자이트 퀘스트

자이트 퀘스트는 반복 퀘스트로 이를 통해 65레벨 대에서의 레벨업을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카론 산타 퀘스트와 원래 해당 레벨에서 할 수 있는 퀘스트들을 함께 진행하면 상당히 빠른 시간에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자이트 퀘스트는 니힐리스와 퀸 자인언트 비를 잡는 반복퀘스트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해당 몬스터들은 위에 동그라미 표시한 지역 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처음 데카론을 오신분이라면 우선 아르데카의 퀘스트를 조금 플레이 해보신 후 진행하세요.
복귀한 유저분들은...뭐, 더 할말이 없겠군요. 이미 사냥터는 잘아실테니까요.

자이트의 특별 훈련은 꼭 루커스가 주는 미션이나 게시판에 붙은 지역 퀘스트를 연계해서 플레이하세요.
렙업은 더 빨라집니다.

점핑 캐릭터로 갑자기 65레벨이 된 유저들은 일단 무기에 맞춘 스텟 배분과 자신이 선호하는 스킬을 일단 고른 후에 '자이트'를 통해 레퀴에스 해변으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레퀴에스 해변의 몹들은 선공몹입니다. 더구나 데카론이 몬스터들의 유저 발견 거리가 넓기 때문에 금새 적들에게 둘러쌓이는 일이 많죠. 덕분에 몰이사냥의 맛은 충분히 즐길 수 있죠. 화이팅.

누워있는건...모르는 사람입니다. ㅠ_ ㅠ 흑

사냥중에 간혹 루돌푸우라는 몬스터가 등장하기도합니다. 산타 카론의 침공 이벤트와 연계된 몬스터로 해당 몬스터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추가 이벤트 몬스터가 출현하기도 합니다.

ANG?

별로 보고 싶은 캐릭터는 아닙니다.(...)

산타 카론의 침공 + 데일리 쇼타임 이벤트
'산타 카론의 침공'은 처음 들었을 때 레이드 이벤트가 아닌가 했었습니다만, 레이드 미션은 아니더군요.

우선 카론 산타 퀘스트는 아르데카에 있는 루돌프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불쌍한 모습에 귀여운 루돌프와 대화 한 다음 받는 증거 수집 카드에 도장을 찍으면 완료.

마치 커피숍이나 빵집에서 쿠폰에 도장 찍듯이 팍팍팍 찍혔죠?

카드에 찍히는 도장은 자신의 레벨과 비슷한 몬스터를 잡으면 자동으로 찍힙니다.
해당 카드 표시는 인벤토리에서 마우스 오른쪽버튼으로 카드를 활성화하면 항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증거를 수집했으면 '추적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이렇게 망태기가 떨어집니다.(카론은 망태 할아버지...?!)

떨어진 망태기는 공격해서 해제해야합니다. 망태기를 공격하면 선물상자 하나와 꼬마아이가 나옵니다.
그리고 선물상자안에는 회복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카드가 한장 들어있죠.

사실 이 자체만으로는 좀 빈약해 보이지만...이 퀘스트가 데일리 쇼타임 이벤트(~1월 14일까지)와 연계 됐다는게 중요합니다. 쇼타임 이벤트 보상. 즉, 경품은 초호화. 그것도 매일매일 벌어지는 경품 행사입니다. 경품의 갯수나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지난 24일에는 BMW오토바이가 있더군요. 비싼건 많이 지나갔지만 아직 4주차가 남아있습니다. 이번주는 문화 상품권과 영화 관람권이 고프군요.쩝쩝.
뭐, 필자는 당첨된 적이 없어도 꾸준히 도전해보고 있습니다.(당연히 좋은게 걸린적은 없...OTL)

오래됐지만 타격감이 살아있어서 오히려 최신 게임들보다 손맛이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아직도 유저들이 있고, 큰 스케일의 경품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데카론을 하다가 쉬고 계신 분들은 이번 점핑 캐릭터로 복귀해보는 걸 고려해보세요. 이번 데카론 쇼타임 이벤트를 재도전의 기회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