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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퍼즈 히카르도,카미유 ::
사이퍼즈에서 신캐릭 히카르도 바레타와 까미유 비단...아니 까미유 데샹 이 후 추가 신캐릭터인 관통의 자네트(Jannette)를 릴리즈 했습니다. 자네트는 세검(레이피어 류)을 다루는 여성 캐릭터로 코드네임은 ROSE(로즈,장미).
신 캐릭 자네트는 일정치의 방어 관통이 가능한 캐릭터로 그 이점 덕분인지 파괴력은 약간 낮은 편입니다. 또한 공격의 방향이 전방에 집중되어있고 근거리 공격 집중도 높은 판정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연타형 공격이 많아서 한 번 공격에 맞으면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캐릭터기도 합니다.
미소녀 게임단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벤트ㅡ6월26일~7월 8일까지 모집ㅡ로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상형 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미소녀 게임단은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선발된 상태.
자네트를 보면서 여러 캐릭터가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장미, 세검, 여성 검사라는 주요 컨셉 때문에 그렇겠죠.
장미와 검사로서 게임 계에서 유명한 캐릭터라면 단연 SNK 사무라이 스피리츠/쇼다운 시리즈의 '샤를로트' 이 샤를로트는 '베르사이유의 장미'에 등장하는 오스칼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캐릭터라고 하죠. 이 후 장미의 기사 티나(소녀혁명 우테나)같은 작품도 비슷한 캐릭터 모티브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네요. 참. 일러스트를 보면 소울 칼리버의 아이비. 특히 2P 복장도 연상되는군요.
이에 반해 위에 언급한 피오라의 경우는 서양 캐릭터인 만큼 좀 더 고증(?)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순화된 세검+제복 컨셉뿐 아니라 왼손단검(페링 대거)을 넣어 흘리기 같은 기술등을 넣은 것이죠.
뭐, 어느 캐릭터나 매력적인 여검사라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동양과 서양의 캐릭터 컨셉의 비슷함과 차이를 보는 재미 역시 게임을 즐기는 요소중 하나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어떤 캐릭터를 보며 예전 추억의 게임을 회상하는 재미말이죠.
찌르기로 근거리면서 약간 애매한 사거리나 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플로라 : 쉬프트 + 마우스 왼쪽버튼. 다운 공격.
- 폴링 블로썸 : 잡기(F키). 베기후 공중에 떠올라 내려찍는 모션이 화려한 기술.
- 샬뤼 : 마우스 휠업 버프. 일정시간 치명타율 약간 증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치고 있으니 참여해보세요. :)
* 광고에 대한 몇가지 추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터넷 광고가 아니라 지하철에 배치된 광고판이라더군요. 네. 사이퍼즈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섹시한 컨셉과 더불어 QR코드를 찍으며 헨타이한 모습을 연출하는 아이디어(어? 그런게 아니라고?)시도가 유쾌합니다. 초능력을 가졌다면 어떨까?하는 데서 나오는 마이너스한 방향의 발칙한 상상력을 보여줍니다.
아아. 거기 광고 보시는 분. 초능력이 없다면 흉내내지 마세요. 당장 잡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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