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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off)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17

by infantry0 201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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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시간. 이 세상의 시작을 보는 듯하더이다. 고난의 끝....

  벌써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기면서 올리는 글이 17번째군요. 그냥 소소한 플레이 기록이지만...오래탔구만요(...)
  정보라던가 더 괜찮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는 분은 네이버카페를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월드 오브 탱크 네이버 카페 ::

 하지만 정작 필자는 가입하고 댓글 몇 줄 쓰고 눈팅만하고 있네요.
 카페의 글 또는 잘한다는 분들의 글은 보조로 읽는것이지 그것이 만능은 아니니 얽매여 게임을 하지는 마세요.
 그래봐야 기계적인 게임만 되어갈 뿐입니다. 정형화된 플레이는 지루할 뿐!! :)

AMX 40입니다.어느 게임에서 단지

달려가는중에 게임이 끝났습니다.


프랑스 전차

 AMX 40 (엘리트,판매)
  국내에서는 보노보노 전차로 알려진 귀여운 외관의 악마같은ㅡ주인에게...ㅡ 전차입니다. 풀업 하면 조금 데미지가 나오긴하는데 탄속이 느려서 목표점이 멀면 도달하는데 한나절이 걸리는 녀석이죠.
 기동성(...) 역시 개나준 탱크입니다. 최대속력 50이라는데 실제 다니다보면 휴일날 느긋하게 공원 산책하는 기분. 정말 때려주고 싶은 탱크.

4티어 이하 프랑스 전차끼리만 모여서 노는 꿈동산...아니 닭장(?)이 필요합니다.

신세계예요! 이건 혁명이야. 이야!

AMX 12t
 드디어 들어온 프랑스 5티어 전차입니다.
 경전차지만 포 업을 하는 순간 암살자가 되는겁니다. 물론 경전차라서 잘못하면 한방에 주님곁으로 가지만... 아군과 적절하게 이동하면서 침을 놓거나 시작과 함께 적 자주포 사냥을 할때 동행할 수 있습니다.
 AMX 40을 몰던 필자에게 이건 충격과 공포.

 다만 적으로 만나면 그렇게 얄미울수 없습니다. 6발내에서는 재장전 시간이 짧지만 다쓰고나면 다시 6발을 재장전하는데 상당 시간이 걸리므로 전투중에 이를 유념해야합니다.
 6발들이 탄창을 쓴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군요. 때문에 순간 화력은 정말 무섭습니다.

마지막 포와 다음 테크 업만 남아있는 상태.
AMX 12t는 속도 좋습니다. 파괴력 괜찮아요. 관통력 괜찮아요. 발사속도도 비교할 수 없죠.
 방어력은 ... 경전차잖아요? 내구력도 430이고 한두발이면 안녕이지만 그래도 데미지를 덜입는 느낌이 있어요(특히 적으로 만났을때는 왜 그렇게 원샷이 안나는지).

결정적인 한방에 바로 황천이지만(내가 몰 때만...)

 가장 충격적인 건 포의 상하각(부앙각)이 좌절 수준이라는 점. 헤쳐를 몰때 좌우각(선회각)이 참 좌절이었는데 이녀석은 더합니다.

아래

슬플수 밖에요.


미국의 무서운 부앙각을 써먹다가 후랑스를 하면 '내가 고자라니!'라는 말이 절로 나올지도 모릅니다.

점보의 마지막 포인 M1A2. 뭔가 판터느낌?

미국 전차
M4A3E2(Easy2, Jumbo, 점보셔먼)
 이제 막 몰고 있습니다. M41을 팔고 승무원을 여기에 박아넣었답니다. 자주포는 안정화 될 때까지 포기하기나 러시아 S-51을 키워볼 예정.
아직 업그레이드 한 것이라고는 트랙과 M6 라인. 조금 더 몰아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풀업 전까지는 징징 거려야 할 것 같군요.

빨리 다음포로 넘어가야하는데...모듈 호환성이 극악이라 그냥 T29로 넘어갈까 생각중(...)

M6
 미국 중전차 라인에 드디어 도착! 헤비라인을 위해 일단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슬롯은 두개 뿐이군요. 추가로 쿠폰 이벤트 하나 안하려나 =_ =;
 현재 한번 몰아봤습니다. 수치로만보면 전면 방어력이 조금 괜찮나 싶은데 오히려 옆구리 트랙이 탄을 씹어드신다는 소리가 있군요. 어쨌든 좀 더 몰아보고 평가해야겠군요.
추가 >> 점보는 터렛 연구, M6는 M1A2 포 연구로 분업(?)을 했습니다.
 덕분에 현재는 스샷처럼 M1A2포를 달았습니다. M4와는 달리 M1A2의 연사력과 관통력이 마음에 드는군요. M6는 워낙 큰 녀석이 방어력도 안타까운데 화력도 아쉬워서 빨리 풀업을 해야겠네요.
 T-29 언제 몰아보나...
M5 스튜어트(M5 Stuart)
 밀덕이 아닌 필자에게 스튜어트는 오직 맥클레인이 라이터 불로 통닭으로 만든 스튜어트 대령만이 생각나는데...... 현재 중형전차인 M7 연구까지는 끝냈고 M24 채피(chaffee)만 남은 상황.
 남은 경험치는 5만(!!) 공간장갑으로 약화됐던 고폭탄이 새 패치로 좋아진 후에는 좀 탈 맛도 나고있고, 천천히 몰다보면 채피도 타겠죠.

105mm면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M4

M4 셔먼(Sherman)
 태평양 전선에서는 일본군에게 공포로 불리웠다는 셔먼. 하지만 유럽에서는 종이 장갑이었다던가...
 M4A3E2까지 연구를 끝냈습니다. 너프 되었던 HE가 일부 조정 패치로 조금 나아진 덕분에 105mm가 상당히 쓸만해졌습니다. 차체장갑이 안타깝지만...M3 Lee보다야 백만배 나은 녀석이지요.
 남은 연구는 M4A3E8(Easy 8, 이지에잇, 셔먼)

T2 LT(판매->15만 크레디트)
 로건님에게 받았던 지스타 쿠폰으로 장만했던 귀염둥이죠. 끝까지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
  이번 패치로 기관포 업그레이드를 통해 오히려 경쾌한 T2 LT의 맛이 사라졌습니다. 덕분에 팔 결심이 섰습니다.  판매 가격은 150,000 크레디트. M6 구입에 보태었답니다.

뒤늦게 알아버린 고폭의 맛이란...

독일 전차
StuG III (엘리트)
 명작입니다. 다음인 야크트팬저IV(JagdPz IV)가 즈질이라는 말이있고...크래디트도 적어서 엘리트 상태에서 몰고 있습니다.
  최종포인 75mm StuK 42 L/70는 데미지가 낮지만 연사력이 충분하고, 105mm StuH 42 L/28는 재장전 시간은 낮지만 HE(고폭탄)를 사용하는 뻥포다 보니 간혹 원샷도 나옵니다.

고폭탄용 105mm를 달고 퐁퐁퐁

그럼 크레디트도 퐁퐁퐁


PzKpfw V panther (엘리트)
 판터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지원 저격수로 너무 좋은 판터. 판터2까지 이제 3천의 경험치 밖에 안 남았군요.(어제 판터2를 찍었습니다.) 놀면서해도 재미있고 어째서인지 져도 불만이 거의 없는 전차.
송곳포라 불리는 75mm KwK 45 L/100을 달고 저격하는 맛은 직접 경험해야 하는 겁니다.
... 아모랙(Ammo Rack)이 잘 걸리므로 근접전은 필요할 때만...

PzKpfw VI Tiger(P) (엘리트)
 포르셰 티거는 전면은 참 좋은데 안정적인데...주변에 아군이 없으면 뭔가 불안한 느낌이 있답니다.
모는 맛이 나름 있는데 왠지 요즘은 타는 일이 적네요. 크레디트 모으면 팔고 VK 4502(P) Ausf. A를 키워봐야겠군요.

PzKpfw VIB Tiger II(Panzerkampfwagen VI Ausf.B Tiger II)
 - Königstiger(Bengal tiger,독일),King Tiger or Royal Tiger(연합군)로 불리웠다고 함.
 티거2. E-75까지 아직도 13만이 남았답니다. 하지만 적자가...탄값이...아아.
가뜩이나 요즘 좋은 팀원 만나기 힘든 시기라서 한번에 확밀리면 답이 없군요.

주인의 컨트롤이 이모양이라 남들처럼 무쌍을 못하지만...넌 참 좋은 녀석이다.

소련 전차
 IS (Iosif Stalin=Joseph Stalin)
 스탈린 전차. 개인적으로 티거를 탈 때 왠지 공포와 충격을 줬던 녀석입니다. 왜 내가 쏘는건 다 튕겨나가!!!! 실제 운용해보니 잘 튕기네요(...)
 업그레이드는 현재 현수장치와 포탑이 업그레이드 되어있습니다. 포는 KV-3가 쓰던 100mm를 떼어다 붙여 쓰고 있는데 관통력을 빼면 나름 쓸만하네요. 122mm도 달았었는데 아무래도 장전시간이 걸려서 일단은 100mm로 운용중.
MkVII Tetrach(판매->15만 크레디트)
  나름 빠르고 포도 괜찮지만 장갑과 내구력이 바닥입니다. 0.6.7정도라면 몰아볼 만 하겠지만...기관포 패치로 인해 2호 전차나 트랙터 따위의 포가 상당히 아프게 바뀐 상황에서 불필요해 보이는 녀석.
 아마도 조만간 팔고 다른 탱크 라인을 살 듯.
T-127 (판매->17만 크레디트)
 느리고 포는 어중간하지만 방어력이 쓸만한 전차. 하지만 그런 이점이 있다고해도 손이 잘 안가는건...무슨 이유?! 위의 테트라크같은 운명이 될 듯. 이것까지 팔면 골드탱들과는 작별이군;

T-50-2
 재미있는데 참 재미있는데 왜 결과는 적자뿐이지... 탄 피하기와 스카우트를 따기위해 몰 뿐. 재미있어서 몰고 있는데... 아직 트랙업과 라디오 업을 안했다. 근데 나머지는 업을 다했을 뿐.
 풀 업 후가 기대되는 전차.

KV(Kliment Voroshilov)
 경배해야할 5티어 헤비. 152mm를 다는 순간 입은 항상 웃음이 가득한 전차. 고티어일 수록 죽기도 쉬우면서 어째서인지 고티어방이 걸리는걸 더 좋아하게 되는 탱크(...)
 107mm가 사용하기 편하지만 필자 같은 부류에게 152mm의 마력에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는 전차랍니다. 'Derp Derp!'
 S-51까지 2~3만정도 남았습니다. 워낙 KV로하는 게임 자체가 집중도가 높고 한방의 맛이 재미있다보니 경험치는 별 신경도 안쓰는데...너무 잘크는군요;; 
KV-3 (엘리트)
 KV라인은 왜이리 좋은 걸까...느린 속도지만 생존력 강한 장갑과 탄 튕김확률. 107,100,122mm 포들의 성능도 모두 좋은 전차. 철벽 콜렉터이기도한 녀석입니다. KV와 함께 가지고 있을 예정.
 이미 엘리트에 승무원들이 100%를 찍고 스킬 1개씩 훈련중인 상태.

SU-152(Samokhodnaya Ustanovka-152,자주포-152) (엘리트)
  ISU로 넘어가야하는데...장전수 두명이 아직도 스킬 경험치가 96%이다. 이미 전차장과 포수,조종수는 경험치가 두번째 스킬 50%에 가까웠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몰만큼 몰다가 크레디트 모이면 바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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