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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 티어1 남은 스샷들.
남은 스샷을 다 넣다보니 로딩 시간 상승. =_ =;;;
전체적인 게임의 길이가 짧은 편. 게임을 플레이하면 할 수록 재연 다큐 같은 느낌이 들지만 오히려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반감된다.
이야기 자체도 임팩트나 긴장감으로 두근거리는 분위기가 거의 없다. 덕분에 뭔가 허전한 기분.
지휘관의 표본? |
또 떨어졌네... |
가상의 영화같은 게임인 모던시리즈에 비해 실제 전쟁을 기초로 한다면 CG보다 실질적인 아프간 영상을 넣어줬다면 오히려 컨셉에 더 맞았으리라고 생각한다.
참. 현실적인 내용으로 보면 미군의 한계아닌 한계속에서도 작전 수행하는게 멋있기도 하고 동료 죽어나가는게 슬프기도 하지만...그냥 게임만으로보면 학습능력 떨어지는 미군이 참 불쌍하기도 한 그런 미션.
...블랙호크 다운이 얼핏...
필자는 헬기에서 나올때 앉아서 이동하다가 실수로 죽었는데...자동저장된 부분 부터 재시작이 되도 일어서거나 엎드릴수 없었다. 말그대로 앉은 자세 고정.
어쩔수없이 미션 자체를 다시해야했다. 이놈의 바인딩 버그도 버그지만 메달 티어1의 완성도 자체가 그따위인것을...
하하하...여기서도 시간을 지체했지...
때려친 이후 다음날 플레이 할때 느릿느릿 따라갔더니...바로 근처에 타겟팅 위치가...
대체 왜 이따위냐고!!! 이런건 나침반같은거나 표시기로 좀 표시하란말이야!!!!!
넌 좋은 양철판이었다.(반짝)
남은 실종자를 찾아 이동하면서 알카에다 진지를 쓸어버리는 장면에서는 일당백 미군이라는 자부심으로 돌격앞으로만 해도 다 쓸어버릴 수 있다.
미안. 딱히 너희가 약한게 아니란다.(...)
...다만 한글화 패치를 한 사람인 필자는 엔딩을 못봤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리는 문.
문을 발로 차는 순간 영상대신...대신...썰렁한 스탭롤만이 나의 곁에 남아있을 뿐...
(재시작해도 스탭롤. 하하하.)
어쨌든 듣기로는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아서 오손도손 부대로 복귀했다는 소문을 얼핏 들었다는 것으로 메달 티어1의 플레이 결말은 그렇게 나버렸다.
...
역시 포스팅 내내 말했지만 난 모던이 좋아 ㅠ_ ㅠ
돌아와! 인피니티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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