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X] 가면 라이더 류우키/아기토

올캐릭터 및 카드 획득. 두 게임을 비교하자면 역시 아기토 쪽이 재미있습니다.

아기토쪽은 손수플레이해서 다 획득했지만...류우키는 메모리카드를 입수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류우키를 손수 플레이해 메모리 카드를 만드신 분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카드 갤러리 입장을 반겨주는 G3. 획득방식이나 각 인물의 음성 소개도 류우키쪽 보다 안정적이다.

빽빽하게 들어찬 캐릭터들 제일 위/제일 아래쪽 캐릭터가 매우 강력하다. 콤보 몇번이면 상대 에너지는 바닥을 기어다닐 정도.

방어 성공과 방어 실패의 예.

칼 한자루 훔쳐서 나가다 경비원에 걸린 아기토!(틀려...)

공중방어도 있고...공격과 공격이 부딪치면 상쇄되는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스샷은 유일한 여성(?) 캐릭터. 콤보가 아주 쓸만합니다.

류우키쪽은 메인 화면이 바뀝니다. 카드도 볼만하긴 한데... 아기토에 비해 뭔가 비약합니다.

파생형까지 포함 24개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하지만...전투용 카드가 없는 녀석들도 있고...통상기(주먹.발.잡기?)로는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열혈이 아닌 이상은 플레이 캐릭터는 한정적입니다. 거기다...카드 배틀 시스템 자체를 잘못 사용해 그저 무기 장착후 두들겨 주다가 파이널벤트(저번에는 밴드로 적었더군요.)쓰는 패턴이라서 재미가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잡기는 어렵지만 걸리면 정말 박력 있다!

그러나 데미지는 좌절수준.

[*]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싸우다가 어떤 공격등으로 넘어진다면 무기는 사라집니다. 정말 환상적인 시스템이죠.

계약전의 류우키. 칼을 소환해도... 정말 폼이 안난다

무기 카드 한장인 캐릭터라면 정말 빨리 죽고 다음 라운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더구나 공격하면 칼이 부러지는 아스트랄한 상황. 더구나 무기는 저것 하나. 넘어지면 끝이다. 게임 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