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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스틸얼라이브 - 사전예약 모바일 대작 MMORPG 공개 정보 공략

by infantry0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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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3 스틸얼라이브는 PC 온라인 게임 'A3'(2002년 작)의 IP를 활용해 이데아게임즈에서 제작되고 있는 모바일 대작 MMORPG입니다.
 원작 A3의 선지자 '레디안(Radian)' 역시 등장해 파괴신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는 신화적 존재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하더군요.


 MMORPG와 배틀로얄 장르가 융합된 '배틀로얄 MMORPG'라는 독특한 장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보여줄 예정으로 현재 '3월' 출시 예정으로 사전 예약이 한창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사전 예약 하고, 이벤트 참여까지~

 :: 지난 A3 포스팅 :: 에서 사전 예약 내용과 함께 주요 이벤트와 자세한 이벤트 보상, 기본적인 공개 사항에 대해 상세히 적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오늘은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A3 스틸얼라이브 정보를 공략해볼까 합니다.


A3 스틸얼라이브의 주요 콘텐츠인 30인 배틀로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BJ 슈퍼 배틀로얄'이라는 30명의 BJ가 모여 배틀로얄 플레이를 진행하고, 이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 대회입니다.


1 ROUND - 1월 29일 저녁 8시
2 ROUND - 2월 26일 저녁 8시


총 2라운드 일정으로 치러지며, 30명의 BJ가 모여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를 예정.

 해당 일정에 아프리카TV를 중심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니 'A3 스틸얼라이브'라는 게임이 궁금하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중계는 아프리카TV, :: 아프리카TV A3TV :: 또는 해당 링크에 있는 출연 BJ 채널.
  그리고  :: 유튜브 A3TV :: , :: 넷마블TV ::를 참고하세요.

2가지 장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

 사전 예약 중인 A3 스틸얼라이브는 MMORPG + 배틀로얄(Battle Royal). '배틀로얄 MMORPG'라는 복합장르를 통해 유저를 공략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파괴의 신 '엔카로'에 의해 망가진 미래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온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여기서 현재(이자 과거)에서 진행되는 'MMORPG'와 미래에서 벌어지는 '배틀로얄'을 통해 성장과 경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MMORPG로 캐릭터를 키우고 그 결과물로 배틀로얄에서 경쟁하며 싸우는 것이 아닌 성장과 육성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


필드 사냥 중 배틀로얄 로비에 입장 가능

 예를 들어 모바일 MMORPG를 진행하다 보면 파밍이나 레벨업을 위해 자동 사냥을 켜놓고 다른 일을 하는 일이 있는데, 이 시간에 자동 사냥은 그대로 진행하도록 놔둔 채 배틀로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자동 퀘스트나 자동 사냥을 보고 있는 게 아니라 그 시간에 긴장감 있는 배틀로얄을 진행하면서 추가로 MMORPG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나 성장 경험치를 얻는 방식이죠.

 배틀로얄은 PvP 위주의 스펙 싸움과 달리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을 벌이고, 실력과 운에 승패가 달린 만큼 기존 MMO에서 느끼던 상대적 박탈감도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MMORPG에서는 배틀로얄에 쓰이는 다양한 배틀로얄 무기, 코스튬을 수집할 수 있고, 배틀로얄에서는 생존 결과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나 소울링커 획득용 재료, 강화용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30명이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 배틀로얄.

30인 배틀로얄

간단하게 살펴보면 A3의 배틀로얄은 30명의 유저가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시작하기에 스펙 차이 때문에 힘도 못 써보고 죽는 일은 없지만, 전략과 컨트롤 그리고 운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이는 게임 모드.

특이하게 게임 시작 시 클래스와 상관없이 무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페이지를 보면 '도끼 휘두르는 마법사', '활을 쏘는 광전사'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괴상해 보이는 조합이나 상상을 뛰어넘는 조합을 좋아하기에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문구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시간이 가면서 4개의 섹션이 차례차례 줄어들면서 전투 공간이 점점 좁아지는 익숙한 배틀로얄 형식을 사용합니다.
 다만, 공개된 내용을 보면 한정된 공간에서 30인 대전이기 때문인지 시야에 제약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좁은 시야에 들어온 다른 유저의 발자국과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A3 스틸얼라이브의 배틀로얄에서는 적 외에도 맵 안에 몬스터들도 있어서 이를 통해 레벨업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적을 쫓아 처치하느냐 빠르게 주변 몬스터를 제거하며 빠른 업을 하느냐... 이런 선택도 중요한 전략 요소가 되겠죠. 전투 중에 획득한 아이템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운영도 필요하고요.

 맵 상에는 점령 시 '넓은 시야 확보'와 '체력 회복'을 지원하는 '이니스의 등불'이나 최상위 레전드 장비가 들어 있는 보급 상자도 존재하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필수일 것입니다.


개인 또는 3인 팀, 실시간 전투 서바이벌

 배틀로얄 모드에서는 개인전3인 팀전을 지원합니다. 자신을 제외한 29명의 나머지 인원과 경쟁하는 개인전과 달리 3인 팀전은 나머지 9개 팀을 상대로 '팀플레이'와 조합을 통해 생존하는 것이 포인트.

 팀전에서는 서로의 성장을 공유하는 '링크 시스템'이 있어서 일정 거리 안에서 함께 사냥/파밍 시 모두 빠른 속도로 고르게 성장이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 따로 행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팀원 중 누구라도 1위를 하면 팀이 승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암흑출몰

암흑출몰은 PvP 콘텐츠입니다. 하루 단 10분간 전서버에서 동시간대에 진행되는 100 대 100 전투.

 붉은 달이 뜨는 순간 '이성을 잃은 사람들'과 '이성을 지킨 사람들'로 진영이 나뉘어 실시간 무한 프리 PK 상태가 됩니다.

 모든 PK가 합법화된 필드에서 친구도, 파티원도 적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저처럼 PvP 콘텐츠에 거부감이 있다고 해도 진영으로 나뉘어 벌어지는 혼돈 파티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콘텐츠.

 진영이 나뉘어 복잡한 난투전이 되겠지만 캐릭터 성장이 전투에 그대로 반영되기에 강한 자가 승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유저 간 전투 포인트를 뺏고 빼앗기는 시스템도 있으며, 포인트 랭킹에 따라 소울링커를 소환할 수 있는 '소울스타'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5개의 클래스''소울 링커'

 A3 스틸얼라이브에는 수호기사, 마법사, 광전사, 궁수, 암살자의 5개 클래스가 등장합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탱커, 딜러, 힐러 같은 역할 구분이 없이 모두 공격형인 '딜러' 타입 캐릭터라는 것이죠.


자신의 신분과 기억을 잃어버린 수호기사. 테온

먼저 수호기사는 신성한 힘을 지닌 망치와 방패를 사용하는 '마법 근접 공격' 캐릭터입니다.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자신의 피해는 줄이면서 적을 끌어모아 강력한 한방으로 처치할 수 있습니다. 스킬 공격 범위가 넓고, 강화 스킬이 많이 전투가 길어지면 강해진다고 합니다.


금기된 마법의 유혹에 빠진 천재 정령 술사. 리아

마법사는 마법 '링'을 사용해 폭딜이 가능한 '마법 원거리 공격' 캐릭터로 시전 시간이 긴 한방 마법과 충전할수록 강해지는 차징 스킬, 적을 약화시키는 스킬로 적을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암흑에 희생당한 딸의 복수를 갈구하는 증오의 화신. 가리온

광전사는 도끼를 사용하는 '물리 근접 공격' 캐릭터로 클래스 이름처럼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주받은 힘을 사용해 자신의 방어를 낮추고 공격력을 높일 수 있으며, 돌진기를 사용해 다수의 적을 밀어내거나 적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어둠에 의해 몰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의적단 단장의 양녀. 티에라

궁수는 활을 사용해 싸우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로 다양한 덫을 사용해 적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습니다. 적과 지속적인 거리 유지하면서 빠른 사격으로 적을 제거하는 익숙한 원거리 타입. 민첩한 몸놀림으로 어느 정도 회피와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스킬도 가지고 있는 듯하더군요.


동생의 함정에 빠져 누명을 쓴 채 파문당한 청부 살인 암살자. 네메스

마지막으로 암살자는 단도를 사용하는 '물리 근접 공격' 캐릭터입니다. 같은 타입의 광전사와 달리 빠른 속도를 활용해 순식간에 적에게 파고들어 연속 공격을 사용합니다.
 다수의 적보다 단일 대상으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피로 적의 공격을 흘리거나 순간적으로 무적 효과가 있는 스킬로 회피하고 반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군요.


소울링커를 성장시켜 강해지면 자신도 강해진다.

 모두 딜러다 보니 탱커나 힐러 역할은 누가하는 건가 싶은데... 공격에 치중된 클래스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 바로 소울 링커라는 일종의 소환수 또는 용병입니다.

 소울스타로 소환할 수 있는 소울링커는 공격형, 지원형, 방어형의 3가지 종류가 존재하며, 캐릭터의 보조뿐 아니라 협동 궁극기도 사용해 전투를 함께 치르게 됩니다.

 소울링커 캐릭터는 다양하고 특성에 따라 행동 패턴과 능력치가 모두 다르기에 모으는 재미도 나름 쏠쏠할 것 같습니다.

공격형 : 강력한 공격, 광역기와 CC기. 몬스터 사냥에 효율적.

방어형 : 도발, 풀링 같은 기술로 적의 공격 방해, 빙의로 생존력 강화.
지원형 : 강력한 힐, 버프나 실드, 저주(디버프)로 안정적인 전투 지원.

영혼으로 이어진 전투 파트너

 소울링커는 총 3명까지 배치할 수 있지만, 전투/필드에서는 1명만 소환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스위칭 기능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소울 링커를 교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슈가 되는 부분은 주로 배틀로얄에 두고 있지만, MMORPG의 기본적인 시스템도 제대로 갖춰진 것으로 보입니다.
 설원, 사막, 숲 다양한 필드를 지원하는 오픈필드에서 다양한 퀘스트와 필드 사냥, 필드 보스전 같은 성장의 재미도 기대해봐야겠죠.


 전체 완성도는 정식 출시 후 플레이가 필요하지만,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그래픽이나 익숙한 콘텐츠들도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BJ 슈퍼 배틀로얄'처럼 배틀로얄 부문의 중계/리그화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미리 게임을 보여준다는 것도 있지만 e스포츠라는 큰 그림의 일환입니다.

 지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인플루언서 리그, 오프라인 리그에 이어 공식 리그 출범까지 청사진을 보여준 상태이며, 이미 관전 모드나 매치 설정(커스텀 매치) 모드까지 준비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해당 기능들은 BJ 슈퍼 배틀로얄에서 점검할 것으로 보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중계 일정에 찾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참고로 :: A3 스틸얼라이브 공식 카페 ::를 통해서도 추가 이벤트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본 포스팅은 넷마블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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