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stal of Re:union
::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
오늘 소개할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이하 크리온)은 오렌지큐브(Orenge Cube)에서 제작하고 구미(Gumi)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게임입니다.
국내 출시로 따지면 신작 모바일게임이지만 이미 본고장인 일본에서 오픈했던 작품으로 이번에 한국을 포함하여 대만, 마카오, 홍콩에서 동시에 서비스 런칭한 케이스.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모바일 전략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 특유의 애니메이션 감성과 캐릭터성을 집어넣어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를 보면 최근 일본 서브컬처계에서 인기를 끄는 일명 '이세계물'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더군요. 이세계에서 눈을 뜬 강력한 힘을 가진 주인공과 판타지에 존재하는 미소녀 서포터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랄까요? (요즘에 관련 서적들을 읽느라 폭주하는 건 아닙니다...)
10,000 골드는 출석 체크 형태로 지급됩니다. 하루 1,000골드가 주어지니 10회 출석이 필요.
- 3월 27일 5시까지 '크리온'을 플레이한 모든 유저에게 사전등록보상이 우편으로 들어옵니다.
기간에 주의하세요.
보상 - 10,000골드, 발뭉, 여섯영웅 카드 보물상자, 기운 10,000회복 10개, 속도업 30개
마수에 대한 공격 50%업(1시간) 5개
그외 인게임 이벤트들도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나오는 공지항목을 꼼꼼히 체크해서 랭킹전이나 몹사냥 시간을 잘 체크해보세요.
인트로 애니메이션만 봐도 아 일본 게임이구나 싶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 크리온 공식 카페 ::
공식 카페에서도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기간은 3월 15일 자정까지!
1) 영웅레벨 15 인증 이벤트
영웅레벨 15레벨을 달성하고, 프로필 전체 스크린샷을 찍어서 '영웅레벨 15 인증 이벤트'게시판에 올려 인증을 하면 됩니다.
2) 상급이상 장비 착용 이벤트
영웅레벨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상급이상 장비 착용 게시판'에 인증샷을 올려야합니다.
영웅 탭에서 상급 이상 장비들을 모두ㅡ손, 머리, 몸통, 발, 액세서리 2개ㅡ착용한 모습을 찍어서 올려야 합니다.
3) 회원수 1,000명 달성 이벤트
' 회원 수 1,000명 달성 이벤트 게시판에 축하 멘트, 회원 수를 늘리는 주문(!?) 등을 남겨주세요.'
라고 하는데요. 일단 공카에 가입은 필수겠죠.
위 3개의 공식카페 이벤트는 각각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주는 이벤트랍니다.
부디 행운이 함께 하시길 :)
루루와 나나. 서큐버스 자매 서포터에 마스터를 위하는 영웅...
플레이어는 국가를 통치하는 왕이 되어 이 세계를 연결하는 반지와 크리스탈을 통해 소환된 영웅과 함께 왕국을 번영시키기 위한 노력을 그립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군주로 자신의 영웅과 함께 국가를 육성하는 맛.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영웅을 고르는 것부터 하는데요.
선택은 꽤 신중할 수밖에 없죠. '선택하고 나면 다른 영웅은 못 보는 거 아닐까?', '설마 영웅마다 능력치가 다른 건 아니겠지?' 와 같은 물음들이 한가득.
저도 처음에 이런 고민 탓에 상당히 갈팡질팡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웅은 서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세계관에는 미드가르드와 발할라 등이 등장합니다. 북유럽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일부 영웅들의 이름 역시 마찬가지.
-반지의 이름이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이다. 왕의 증표.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 인벤 크리온 특집 기사 :: 를 참조하세요.
크리온에는 기본적으로 6명의 영웅이 등장합니다.
저는 클라우디아부터 키우는 중이죠. (마스터를 사랑하는 여전사 캐릭터)
기본적으로 게임 내 기준이 되는 레벨은 영웅 레벨로 레벨업을 하면 스킬 포인트를 올리게 됩니다. 영웅 스킬과 내정 스킬을 합쳐서 종합 포인트가 계산되기에 영웅 스킬을 올리는 부분은 소홀히 할 수 없죠.
친밀도를 올리면 고유 스토리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영웅의 독특한 성격과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스토리가 영웅 시스템의 큰 축이다.
영웅들은 바로 능력치보다는 외모와 각자가 가진 스토리 차이가 큽니다.
일본 특유의 캐릭터성과 자잘한 스토리텔링이 크리온의 매력 요소 중 하나라고 할까요?
깔끔한 일러스트와 자잘한 표정 변화, 각자 성격을 반영한 대사와 고유의 이야기 전개.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는 오랜기간 노하우가 쌓인 일본 게임들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요소.
영웅 장비와 내정 보너스도 체크해보자.
아. 기본 영웅들은 누구를 고르든 교체할 수 있습니다. 영웅탭에서 영웅 변경을 하면 현재 잠금해제된 영웅들은 언제든 변경할 수 있게 되어있죠.
영웅 변경시 바뀌는건 친밀도뿐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킬과 장비 아이템도 함께 공유하니 영웅선택은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부터 선택하세요.
-영웅은 이벤트나 과금, 메달 교환, 특수 조건을 완성하는 방식을 통해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한 명의 영웅만 키울 수 있으니, 스토리와 친밀도로 공략한다는 느낌으로 영웅 육성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 미연시 느낌의 선택지. 선택에 따라 감정 표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다만,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각 영웅의 스토리를 보는 재미는 괜찮은 편.
건물은 일정 레벨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외관이 변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크리온'에서 플레이어는 국가를 운영하는 왕입니다.
영웅의 지원을 받으면서 성과 다양한 건물을 짓고 '마더 크리스탈'을 통해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더 효율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죠.
가끔 성안에 출현하는 루루와 나나. 찾아서 터치하면 큰 보상이...
처음에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으시다면 '힌트'를 통해 서큐버스 자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런 장르에 익숙한 분이라면 자원부터 해서 각각 건설해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참고로 크리온 역시 5분 이하의 건설 또는 연구 시간은 '무료'로 즉시 완료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 두세요.
크리온은 다른 전략게임과 달리 건설 할 수 있는 슬롯이 기본적으로 1개(!!)만 지원합니다.
그렇기에 단축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무료 시간 등은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하죠.
또한, 건설 시에 공터나 건물을 눌러 나오는 원형 메뉴를 잘 보시면 즉시 완료 버튼이 있습니다.
보통 골드를 소모하는데 처음 건물을 짓거나 저 레벨 업그레이드를 할 때는 0골드로 즉시 완료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더 빠른 초반 진행이 가능합니다.
동맹은 함께 보상을 받으며, 같이 사냥을 하면 보상보너스도 추가된다.
아. 그리고 동맹을 들어가면 동맹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 항목을 통해서 다른 동맹원에게 도움을 주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건설/연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동맹은 튜토리얼 때 빠르게 정해서 들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 동맹원 근처로 텔레포트 하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게임이 어느정도 진행한 후 아이템 탭에서 확인해보세요.
물론, 동맹원 탭에서 자세한 정보를 보고 좌표를 찾거나 얻어서 근처로 텔레포트 이주하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게임 내 채팅 기능이 나쁘지 않으므로 동맹 채팅 창에서 물어보시면 편합니다.
- 동맹주는 일정 기간동안 접속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다른 동맹원에게 동맹주 자리가 넘어갑니다. 보통 동맹 또는 길드장이 부재나 게임을 그만둬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으신 분이라면 만족스러운 기능이 될 듯합니다.
- 장르는 MMOSLG / 다중 접속 시뮬레이션 게임. '클래시 오브 킹즈'나 '오션 앤 엠파이어' 등을 플레이해보셨다면 익숙한 타입의 게임 장르죠.
- 요점만 쏙 들어오는 복습 부분을 포함해 튜토리얼이 잘 짜여 있습니다.
- 퀘스트를 해결하면 아래 퀘스트 보상이 지속해서 쌓이게 됩니다.
특별히 퀘스트 보관에 시간제한이 없으니 보기 불편하더라도 놔뒀다가 자원이 부족할 때 사용하세요.
- 적재적소에 아이템을 사용하는 게 빠른 성장에 정말 중요합니다. 시간 단축 아이템은 되도록 아끼지 마세요. 물론 5분 무료 타임에 맞춰서 아껴 쓰는 지혜도 필수.
29분 남은 건설에 30짜리 단축 아이템을 쓰기보다는 15분 + 5분 아이템을 쓰고 나머지 시간에 다른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아끼면서 적절하게 쓰는게 포인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자.
성내에는 주민들이나 병사들이 돌아다닙니다. 이야기하면 경험치와 친밀도를 올릴 수 있죠.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짤막한 대화 속에서 다양한 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웅 변경이나 마수 사냥 시 동맹 보물 얻기, 실드배리어 쓰임새 등 게임의 자잘한 팁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어판에서는 나오않지만 일본어판에서는 이런 마을 주민 NPC들도 모두 고유 음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 본작은 성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마을 NPC의 대화, 영웅 탭에서 영웅을 터치하거나 스토리 모드에서의 보이스등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버전의 오류인지 아니면 글로벌 버전의 제한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한국 서비스 판에서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더군요.
설정에서 일본어로 바꾸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글은 일본어라서 언어의 장벽이 있게 됩니다. 어서 이 부분이 개선되기를 바라봅니다.
위 유튜브 영상의 11분부터 보시면 관련 영상을 올려뒀습니다.
- 언어는 메뉴 - 설정 - 전반 탭으로 들어가서 바꿀 수 있는데요.
이 설정 항목에 뜻밖에도 자잘한 옵션이 많이 있습니다. 스크린샷 찍을 때 쓸만한 촬영 모드라던가 알림관련 세분화된 옵션, 30 프레임, 60프레임 설정 등이 즐비합니다.
성안에서 '지도'버튼을 누르면 밖으로 야외에서 '거점'을 누르면 성안으로 이동한다.
성 밖으로 나가보면 다른 유저들의 국가와 다양한 자원지, 마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모든 유저가 실드배리어가 달려있는데요. 이 배리어는 저 레벨 일 때는 항시 발동해 놓는 게 좋습니다. 괜히 '쪼렙 누가 때리겠어?' 하다가는 달려드는 승냥이떼에게 마석을 뜯어 먹힐 수 있거든요.
누군가의 성인지 몰라도 잘 탄다...
마석을 애써 모았는데 다른 유저들의 공격으로 빼앗길 때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으니 힘겨운 저렙때는 우선 실드배리어를 착실히 켜두세요.
이 야외 지도 화면에서는 주로 채집이나 마수 퇴치를 진행합니다.
채집은 병사들을 이용ㅡ영웅도 같이 보낼 수 있습니다.ㅡ해서 진행하며, 부족한 자원을 채집을 통해 보충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시면 좋습니다.
채집 시간은 꽤 길기에 안전하다고 생각될 때 진행을 하세요. 배리어가 빵빵한 시간 동안 발전을 위해 채집을 보내야겠죠.
좋은 장비를 영웅에게 주려면 좋은 재료가 필요하다.
마수 퇴치는 영웅을 이용해 진행합니다. 강한 장비를 착용한다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기운. 기운은 영웅으로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높은 마수와 전투를 할 수 있느냐가 결정되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수들이 예뻐... 흠흠. 최대기운관리와 동맹원들과의 협공이 필요한 토벌
마더 크리스탈 연구 중 영웅 스킬트리에서 우선 연구해야 할 항목입니다.
영웅 장비를 만드는데도 되도록 기운을 추가해주면 좋습니다. 물론... 장비 제작은 재료가 넉넉해야한다는 제한점이 있어 원하는 장비 제작은 초반에 힘들긴하지만 말이죠.
- 실드배리어는 아이템을 사용하지만, 특정 시간대를 정하면 '무료'로 펼쳐지는 방어막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 게임에서 가장 취약한 자정 시간대를 설정해서 설정해 놓을 수 있는 배려죠.
- 재료를 썩히지 말자!
아이템 항목에서 '보물상자'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게임 중 얻는 다양한 상자 같은 것들이 보관됩니다. 특히, 가장 자주 얻을 수 있는 게 재료 상자인데 자주 가지 않는 곳이다 보니 툭하면 잊어버리는 공간입니다.
가끔씩 열어보고 재료상자를 챙기시길...
- 초보자 텔레포트?!
튜토리얼 완료 후 5일, 거점 레벨(즉, 성 레벨) 6 달성시 사라지는 기능입니다.
이게 무엇이냐 하면 월드 말하자면 서버를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지금 있는 월드에 불만이 있다면 위 제한된 기간 안에 사용해서 다른 월드로 이주를 강행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 같이 시작했는데 친구가 다른 월드에 있을 때 쓰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정을 만드는 법을 적어보죠.
크리온은 특별한 가입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안전하게 게임 정보를 보호하고, 다른 기기로 이전하려면 계정이 필요합니다.
계정 생성은 메뉴 항목에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가 보면 '계정' 항목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디와 비번으로 휴대용계정을 생성하면 다른 기기로 게임정보를 이전할 수 있게 됩니다. :)
여기까지 크리온이라는 게임과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생각난 부분을 적어봤습니다.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전략게임 특성상 다른 유저와 전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배리어가 지원되는 초반에 되도록 빠른 레벨업을 하고, 동맹을 통해 이익을 높이시기를 바랍니다. 동맹 근처로 이주해서 고렙 유저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초심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네요.
* 본 포스팅은 구미코리아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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