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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 플레니스의 수호자 - 신작 모바일RPG 대작(+사전 혜택 이벤트)

by infantry0 201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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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아 홈페이지 ::


 2015년의 반환점을 앞두고 5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군요. 

 점차 공기 속 열기가 올라가며 찾아오는 계절처럼 모바일 게임쪽에서도 게이머들을 달굴 새로운 대작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비가 왔다가 더웠다가 은근히 알 수 없는 날씨처럼 아직 정확한 게임 스타일은 알기 힘들지만 일단 알려진 것들을 토대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포스팅.


 새로운 기대작이자 대작 모바일RPG 이름은 이데아(IDEA)입니다. 넷마블앤파크에서 제작하고 넷마블 독자 서비스 예정인 게임이죠. 넷마블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대작 모바일RPG라고 하는군요.


:: 이데아 사전혜택 이벤트  (모바일 링크)  ::  공식 카페 ::


 이데아 사전혜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네요. 특이하게도 사전 등록도 사전등록 코드(사코)가 아닌 '공식카페' 가입과 활동 위주로 사파이어등을 보상으로 주는 이벤트 위주. 카페에서 활동률이 높으면 당첨될 가능성이 큰 이벤트들입니다.

- 사전혜택은 카페 가입 후 '가입인사'에 글을 남기는 것만으로 OK.


- '견습생' 달성 이벤트

    정식 오픈때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공식 카페 가입하고 '견습생'등습을 달성하면 자동 참여됩니다.

    매주 5명을 선정해 구글 기프트카드(15,000원)를 줍니다. 오오.

    선정되면 보상은 네이버 쪽지로 온다고 합니다. 중복당첨이 안되니 조금더 당첨 확률이 높겠네요.
- 참고로 공식 카페 이벤트는 게임내 아이디와 동일하게 카페 아이디를 등록해야 합니다. 주의.


 이데아는 3년 이상의 개발 기간과 60여 명의 개발인력이 투입된 대작 모바일 RPG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7월 출시 예정으로 카카오나 네이버 플랫폼이 아닌 넷마블 자체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고품질 그래픽과 실시간 파티플레이라는 특징을 가지고,정통 PC 온라인 RPG 게임성을 모바일로 완성시킨다는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작품.


 모바일 시장을 선도 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넷마블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작품이지만 주로 모바일 스포츠게임을 개발했던 넷마블앤파크에서 개발했다는 사실에 불안한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앤파크는 과거 PC 온라인RPG인 프로젝트 A3를 개발했던 전력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초기작-초심으로 돌아와 RPG DNA를 이어간다며 불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기대해볼 가치가 있을 듯합니다.


이데아의 세계관은 '여신 바이킨'이 창조한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스토리가 간단할수록 선호받는 모바일게임이지만 스토리라인이 튼튼하지 않으면 게임속 캐릭터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기 힘든것도 사실. 스토리에 꽤 중시한다고하니 스토리의 기본은 알아둬야겠죠.


 바이킨이 만든 풍요로운 세상에서 생명체들은 생명수를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생명수에서 나는 마나의 열매 '사파이어'를 통해 마나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죠.


사파이어는 굉장한 열매로 다치거나 상처난 육신을 치료할 수 있고, 병든 영혼마저 회복시킬 수 있는 신물.

거기다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다는 만능 무안단물 열매.

거의 연금술에 등장하는 현자의 돌에 버금가능 능력치를 가진 열매인 사파이어...


이 정도로 강력한 열매다 보니 이 세계는 사파이어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는건 당연지사. 거기다 인간의 욕심은 끝도 없고 무한한것이니ㅡ판타지라도 변하지 않지 훗ㅡ 결국 사파이어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게된다. 이에 따라 강한 자들이 사파이어를 많이 가져가게된다.

 충분한 힘이 없는 사람들은 생명수에서 사파이어를 더 많이 뽑을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연구에 따른 실험을 진행하지만 연구의 가설이 잘못되어 있어 생명수에 부담을 주었는지 생명수가 불타게ㅡ스토리를 보면 거의 폭주가 맞는 듯하다ㅡ되고 사파이어를 전 대륙으로 내뱉게 된다.

홀리 쉐....

그리고 불타기 시작한 생명수는 7일밤 7일낮 동안 마나가 대량으로 분출되었고, 이 마나에 노출된 생명체들은 형태가 변하고, 정신이 타락하거나 영혼이 사라진 상태로 되살아나게 된다.


 그리고 게임 속 이야기는 이런 혼돈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게 된다.역시 신물은 건드리는게 아니야...

-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거대한 스케일의 콘텐츠로 구현된다고 하는군요.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9개 테마, 80종 이상의 맵이 준비.


- 세계는 막장이 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게임...마치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야기처럼 생명수를 만졌다가 꿈도 희망도 없게 된 스토리네요.

 사파이어는 흥미로운게 시작은 현자의 돌이지만 연구 실패 결과로 마나 폭주가 된 결과를 보면...타이베리움을 연상하게 만드는군요;;


게임의 특징이라면 대규모 실시간 PVP/길드전이 있습니다.

 솔직히 나와야 실감이 날 것 같은 시스템이죠. 실시간 파티플레이와 21 VS 21 대규모 실시간 길드전이라니 말이죠. 그래픽도 좋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걸 최대 42인 플레이라니...

주력 콘텐츠이자 시스템이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PVP나 전투인 PC 온라인 RPG를 모바일에서 어느정도 맛을 재현해 내고 구현할지 궁금해지는 시스템.


 다른 유저들과 협동하는 보스전도 있다고 하니 PVP가 꺼려지는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 길드는 최대 50명까지 모집 가능. 길드전은 양측 합쳐 210개의 스킬이라고 한다. 즉, 1인 5개 스킬을 사용가능하다는걸 알 수 있다.

- 실시간 길드 점령전 보상에는 길드 전용 아이템이 있다.

- 21vs21, 12vs12,6vs6등 다양한 전장이 지원된다.


 그외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장비는 3,000여 개ㅡ클래스별로 장비가 다르며, 5개 티어(Tier,단계) 구성ㅡ로 각 장비마다 공격형, 치유형, 강화형, 교란형 등의 다양한 스킬이 붙어 있습니다. 장비 조합은 스킬 조합으로 이어져 다채로운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질 듯합니다. 문제라면 스킬이 얼마나 신선하느냐 조합이 쉬우면서도 깊이 있느냐가 아닐까 싶네요.


등장하는 클래스는 전사(아고스 종족), 암살자(헤스페리아), 마법사(라이아네)

 장비에 따른 세트효과 외에 6개의 속성 상성도 있고, 장비 레벨업과 스킬 레벨업등을 통한 육성도 준비되어있다고 하는군요. 전투 스타일에 따른 전략적인 장비와 스킬 세팅이 부디 현재 국내 게이머나 제작사들이 만들어놓은 정형화된 조합 버려지는 장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데아는 2015년 중반부를 책임질 모바일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작품입니다.

아직 실제 플레이 영상이 나온게 아니라 7월 출시만 기대해 봐야겠지만 일단 음악쪽으로는 어느정도 퀄리티가 보장된 모습입니다.

 트랜스포머, 아일랜드등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게임에 참여해 테마 음악을 작곡,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완성해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고 하네요.


 이데아 : 플레니스의 수호자는 넷마블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모바일RPG 게임입니다.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서비스를 선택한 것 역시 그 자신감에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은 많은 자료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소식이 올라온다고하니 공식카페에서 정보를 얻어보시길 권해봅니다. 


 새로운 모바일RPG를 찾는 분이라면 이 신작에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 :)


*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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