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마음에 드는 패러디/포샵 ww2 사진들

이번 만우절에 가이진에서 내놓은 2족보행 로봇. 스타워즈에 나오는 AT-ST를 연상시키는 기체로 2차대전 전차를 컨셉으로 내놓은 녀석이다.

 사실 이번에 가이진이 해놓은 건 이미 워게이에서 만우절 구형 전차 발굴(...)로 써먹기도 했었다. 물론 실제 모델링이 나온적은 없지만...

이렇게 조작된 사진을 내놓은 건 동일. 러시아 제작사들의 약 빤 정도는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달까...

참고로 워게이밍은 종이 공작용으로 IS-3-BN 이라는 물건을 내놓기도 했다.

이런 괴상한 조합 뭔가 좋지 않은가?

 이런 시대를 초월하는 기체들을 2차대전 같은 과거 사진들과 만나면서 현실감을 더해줘 흥미로운 느낌을 주곤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도 마찬가지.

웹상에서는 특히 그런것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가령 건담에 등장하는 자쿠가 독일군 사진에 덧입혀진다던가 하는 것.

그리고 스타워즈 역시 자주 등장하는 소스다.

이런 포토샵으로 작업한 물건들이 많다보니 퀄리티가 천차만별이긴하지만 수준높은 녀석들은 정말 이런 소재로 흥미로운 작품이 하나 나왔으면 싶어지기도한다.

이런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샵 사진들이 많이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