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디팡팡 남은 스샷

육상 트랙을 테마로 한 출석 체크판

물음표 박스 사용 팁
 전체적으로 카트류 게임을 한 유저들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 구성품들이다. 물음표 박스 빈도가 높아서 바로바로 써도 좋지만 좀 더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상당한 난전으로 몰고 갈 수 있다.

- 박쥐 폭탄 : 박쥐 폭탄은 앞으로 지면을 타고 날아가는 폭탄으로 일정 거리를 가면 자동으로 터진다. 지면에 장애물이 있으면 장애물에 닫아 터기에 장애물(작은 돌출부)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용이 주의. 점프로 회피할 수도 있지만 그 거리는 좀 애매한 느낌. 물음표 상자에서 얻자마자 사용하면 다른 유저들이 방어막을 얻고 바로 사용하는 타이밍과 겹칠 수 있으니 앞선 상대가 쉴드(방어막)를 사용하기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

잘 터지면 1타 3피

- 파이어볼 : 자신보다 앞선 유저에게 파이어볼을 날린다. 쉴드로 방어가 충분하지만 쉴드가 없다면 적중률 100%인 아이템.

- 변신물약 : 마리오 카트의 바나나와 같은 아이템. 자신보다 뒤에 있는 유저에게 빅 엿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꼴지인 유저에겐 쓸모없는 아이템. 물음표 상자에서 먹자마자 사용하거나 좁은 골목, 주로 사용되는 동선에 사용하면 좋다. 앞서있다면 먹자마자 써도 OK.

- 라이트닝 : 다른 유저들에게 번개를 선사해준다. 언제든 써도 좋지만 역시 쉴드를 생각해서 약간 타이밍을 늦춰서 써주는 것도 좋다.

- 쉴드 : 잠깐 동안 방어막을 사용해 몸을 보호한다. 보통 쉴드 아이템을 가지고 있을때 파이어볼이 제일 방어하기 쉽고, 변신 물약,  박쥐폭탄은 약간 방어에 난이도가 있다. 그 외에는 거의 운(;;)
 보통은 박스에서 먹자마자 쓰기도 하는데, 그보다는 박스에서 아이템을 먹고 화면에서 박스가 사라진 다음 사용해주면 타이밍이 거의 맞다.

- 저주 : 선택된 유저가 아이템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 시간동안 해당 유저가 아이템을 못쓰게 막아서 아이템 수급 효율을 떨구고, 안전한 거리 확보가 가능하지만... 6명의 유저들이  난립하는 게임이라 가장 필요 없어보이는 아이템이기도하다.
 1위 유저가 막판에 윙슈즈를 못쓰게 막고 자신이 윙슈즈를 사용해 역전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지만...그야말로 운.

- 체인지 : 앞선 상대와 자리를 바꾼다. 일정 거리 앞의 유저와 자리를 바꾸는데, 선택은 랜덤적인 듯.
  운이 없으면 바로 앞에서 등수 경쟁하는 유저와 바뀔 수 있다. 3위가 1위와 자리가 바뀐다면 좋아보이지만(...) 체인지로 바뀐다는 소리는 그만큼 해당 등수 유저와 거리가 멀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니...

- 윙슈즈 : 부스터 아이템. 언제 사용해도 좋지만 맵에 위치해있는 레드불 부스터 상태일 때 사용해주면 효율이 2배.
 공중에 떠있는 레드불 부스터를 건드려 부스터 상태가 된 이후 사용하면 장애물도 없어서 더욱좋다. 좁은 곡선 구강등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윙슈즈는 하위권이라면 먹고 바로바로 사용해서 중간 그룹으로 올라가는게 좋다. 상위권이라면 레드불 부스터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약간 아껴두는게 좋다.

점프가 그냥 달리기보다 빠릅니다.

뭐 사실 인터페이스는 윈드러너와 거의 다를바가 없다.

캐릭터는 뽑으면 잔뜩 뽑겠지만, 자신의 주력 캐릭터가 B등급 이상이라면 캐릭터 뽑기보다는 경험치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는게 좋다.

이차피 경험치 재료로 다른 캐릭터들을 먹여준다. 등급C는 3레벨까지 B급은 5레벨까지로 최대 레벨이 올라가고, 그만큼 필요 경험치도 많아진다.
등급C 최고 레벨은 등급B 1레벨과 동일한 능력치를 보여준다.

B급은 그래도 가끔 얻을 수 있으니 C급에서 등급업은 불필요. 하지만 B급이상이라면...
근데 합성 비용은 보석이다(...)

아직 초기라서 브론즈컵만 지원.

펫은 노멀과 레어, 유니크가 있는데...

이렇게 조합으로 등급업을 노릴수 있다. ...윈드러너 소환수 뽑기를 해본 분이라면 이 뻔한 확률에 대해서 미소가 지어질 듯.(해탈의 미소)

시작할 때 굿 타이밍 점프 스타트는 필수 요소.

필자의 주력 캐릭터는 앙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