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1 [SFC]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우미하라 카와세'라는 낚시(?)게임 때문에 손에 잡아보게된 SFC 에뮬. 그 중 명작게임의 하나라는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을 플레이해보게 됐다. 역시 한글화 하신 분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100% 한글화... 언어의 압박으로 즐기지 못한 분들에게는 엄청나게 반가운 소리지 않던가. 게임 자체도 명작이라는 말을 듣는데 그 수준은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래거나 크게 떨어지지 않는것 같다. 다만 NPC 대사가 부족해 이벤트 클리어를 위해 해메고 다녀야 할 때가 있고 지나친 전투(그리고 그 개별 전투 시간도 길다.)가 몰입도를 조금 떨어뜨린다. 그래도 보컬의 목소리를 듣거나 공격시의 음성등 사운드적 측면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음악과 함께 이 게임을 받쳐주는 건 바로 스토리. 끝까지 클리어 했.. 2006.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