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러너 최근 상황

일단 지난번에 얻었던 엑스비크의 방어막. 3개 기본장착이라 상당한 안정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석이라 몬스터들이 밤과 송편등으로 변경됐네요. 웹게임 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빠른 대응은 참 좋은 듯.

근데..이벤트 우려먹기. 577km 한지 얼마나 됐다고 200km에 위몬을 줍니다. 577km에서 위몬 노리고 달렸던 분들에게 애도.

....출석 체크하면 루크를 줍니다. A급 캐릭터를 줍니다. 여기서 직감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 사람들 뭔가 또 내놓는구나...(...)

어쨌든 뿌린다는데 나쁘다는 사람 없고, 저 역시 페가수스나 드래곤을 사려고 모았던 루비를 파우니를 사서 엑스비크까지 왔으니...괜찮네. 긍정적인 느낌...

릴리 세일을 하기에 구입했더니...돈벌이가 넘사벽이긴하네요. 같은 거리를 달려도 돈이 무쟈게 들어오는게 참. 지금까지 조마조마 달리며 골드 모은게 다 쓰잘데기 없어지더군요.

그렇게 뿌리고 나서 결국 나온건 S급 펫입니다. 페가수스와 B급을 합성해 나오는 S급.
페가수스가 세일에 들어갑니다. 내가 지금까지 모았던 루비를 사용하게 만들고 다시 뒤통수를 때리는 느낌의 강렬한 업데이트... 이제 새 업데이트들의 시작일 듯한데...아마도 캐릭터도 S급이 추가되고 소환수도 특S급이 나오겠죠. 결국 무한 현질로 등수 놀이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업데이트.

결국 펫 등급이 C나 D에서 좀 높아졌다고 좋아해봤자 다시 S급으로 기존 유저들이 올라가면 또 거기서 거기가 되는겁니다. 우리는 신분 상승을 할수 없엉.

근데 의외인건 위미 게시판 가보면 내용이 좋은 업데이트다라는 분위기.(...뭐?)

무과금은 그냥 가끔 하는 겁니다. 언젠가 또 S급 뿌리고 나중에 SS나 특S 같은게 나오겠지. 후훗.
그 때까지 업데이트 할지 아니면 그 때까지 플레이하고 있을지 궁금해지긴합니다만;;
그저 B급 타고 좋다고 하다가 S급 나온다니 급 실망한 한 유저일 뿐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