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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요즘 즐겨하고 있는 맛폰게임들

by infantry0 201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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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야 알았는데 크레이지 타워는 네트워크를 꺼도 실행이 된다.

 엊그제 천둥번개가 치고 스콜ㅡ비가 1,2시간 집중적으로 내려버리고 이내 다시 맑아진다. 아열대 기후화 하나...ㅡ 무선공유기를 꺼놓고는 크레이지 타워에서 각 층 물품 구매를 하고 있는데, 그제야 네트워크 연결까지 다 꺼놓은게 생각났다.

그 때는 정말  '어? 네트워크 없어도 잘도 실행이 되네?'라며 좀 놀랐었다.

현재 55층까지 올렸다. 50층이 넘어가면서 아파트에 주민 넣기가 진짜 힘들어졌다.
가뜩이나 엘리베이터가 느린데(...)

펫 몬스터도 업그레이드. 화염방사기를 든 황제 펭귄이다.

습격지도 50층 짜리로 대폭 업그레이드. 기존 30층에서 얻는 버섯은 능력치중 낮은 것부터 올려주는 느낌이었는데 여기서 얻는 버섯은 주로 5 이상의 직업 적합도를 올려준다.

현재 노리는건 100 주얼을 모아서 슬롯 머신을 한칸 해제하는 것.

윈드 러너는 또 무슨 업데이트를 했다.
룬스톤이라는데 현질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질러라라는 강압적인 아이템. 몇주전부터 챔피언십에서 얻는 점수가 또 조정된 느낌인데, 여기에 점수에 영향을 주는 룬스톤의 영향은 일단 지르지 않는 자 상위권은 먹지말라라는 계시.
캐릭터, 탈 것, 소환수, 룬스톤까지 아주 대놓고 질러라 질러라 하는 게임. 그래도 가볍게 즐길 수 있고 깔끔한 외관등으로 나쁘지는 않은 녀석이라 그냥 무념무상으로 즐기는 녀석. 미션 깨기와 자기 자신의 점수를 갱신하는 정도로 만족한다면 지름없이 재미있게...

신도 없다. 악마도 없다. 나의 몬스터 박스는 너무 널널하다. 슬프다.
왜 넘어갈수가 없니...ㅠ_ ㅠ 극야의 탑을 겨우 넘고 넘었는데, 게임에 영향을 주는 마음에 드는 몬스터라는게 달랑 오딘, 뱀파이어 로드, 실프 정도.

지난 갓패스 때는 별알만 나와서 접어버릴까 생각했지만(...) 흑흑

겜존21 채널 분들 :)

* 최근에 런칭한 발차기 공주도 해봤는데, 초반에 재미있지만 아이템이 쌓이고 그걸 업그레이드 하는 시스템, 앵그리버드를 연상시키는 조작법에 비해서 강화등 잡다한 요소가 개인취향을 많이 탈 듯보인다.
 개인적으로 단순한 게임에 비해 여러가지 요소를 넣으면서 오히려 노가다성이 두드러져보이는 게임시스템이라서 재미를 붙이기전에 항복해버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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