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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게임 KUF '에이지 오브 스톰' - 서유리 / 유리아 / 뮤직비디오, FST 소식

by infantry0 201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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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지 오브 스톰 홈페이지 ::

 지난 번 소개해 드렸던 킹덤 언더 파이어 온라인 : 에이지 오브 스톰(KUF : AOS)의 파이널 스트레스 테스트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유리아 일러스트와 홍보모델로 선정된 서유리 관련 소식을 몇자 적어봅니다. :)

파이널 스트레스 테스트는 7월 31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참고.

  지난 포스팅을 안읽으셨거나 아직 에이지 오브 스톰을 모르는 분을 위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TPS형 AOS게임 신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2의 3인칭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점이나 액션은 사이퍼즈와 가장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분위기등은 LOL이나 카오스/도타쪽에 더 가깝습니다. TPS와 정통 AOS게임류의 특성을 적절히 혼합한 모습.
 세계관이 킹덤 언더 파이어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 에이지 오브 스톰의 특별한 점이기도 합니다.


:: 서유리 페이스북 ::

 에이지 오브 스톰의 홍보 모델로 서유리씨가 선정됐습니다. 요즘 서유리씨가 이쪽 계열에서는 확실히 뜨고 있는 분이죠.

이번에 유리아 코스튬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7월 31일에는 맥심ㅡ바로 그 맥심이군요...ㅡ 미공개 화보도 공개된다는데 기대(?)중입니다.
흑요석의 유리아
서유리씨가 코스프레한 유리아는 이번에 새로 공개될 한국적 색체를 가미한 신규 영웅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기본 일러스트와 흑요석님이 그려낸 유리아 일러스트가 코스튬 사진과 함께 개재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충실히 재현한 코스튬 화보.
실제로는 유리아가 서유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유리의 캐릭터인 유리아라 그래서 코스프레가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최근에 교통사고 당하셨었는데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


 추가로 23일 공개된 에이지 오브 스톰 공식 OST 뮤직비디오도 서유리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요즘 성우 분들은 참 팔방미인)
뮤직비디오 배경으로는 유리아 일러스트와 관련 설정 러프 스케치, 화보 메이킹 필름이 함께 섞여 있습니다. 여러모로 봐둘만한게 많습니다.


이건 게임을 연상 시키는 다섯가지 순간이라는  에이지 스톰 홍보 영상 두번째인 '백뷰'.
3인칭 백뷰(Back View)라는 시점 특징을 홍보하는 영상이지만 영상 자체는 썩 공감하기 힘든 영상물입니다.
 
 영상 자체는 엽기적이고, 웃기기도 하지만... 백뷰로 인해 TPS게임 하듯이 시야가 넓어지고, 좀 더 가깝게 영웅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 뜬금없는 '남자의 게임' 광고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백뷰를 강조하는 것은 바로 좀 더 영웅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또한 전투의 박진감과 긴장감을 FPS처럼 체감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일겁니다.

 이런 시점에서는 전방은 관리 하기 쉽지만 쿼터뷰/탑뷰 형식의 다른 AOS게임(롤, 도타2등)에 비해서는 후방 관리가 좀 힘든 면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FPS처럼 뒤에서 몰래 공격해 들어가는 뒤치기나 습격으로 좀 더 재미를 볼 수 있는 게임랄까요? 열심히 본진 앞 건물을 공격하는 적들 뒤에서 나타나 궁극기로 멀티킬 하는 통쾌함등 말이죠.

 영웅의 시점에 가깝게 전투를 할 수 있는 점에서 FPS 느낌도 나는데요. 최근 기사에서 제작사인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 유저들이 대거 참여하고 피드백을 줬다고 언급했는데, 어떤 결과로 이번 테스트에서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사이퍼즈의 백뷰와 비교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에이지 오브 스톰과 시점등은 비슷하지만 정통 AOS게임에서는 약간 벗어난 느낌이 있는 인터페이스와 전투 방식이라 직접 비교는 어렵습니다. 시원한 화면은 에이지 쪽이 좋은 느낌.

 사이퍼즈가 자신만의 색깔을 내보여주고 있는 어느정도 활짝 핀 꽃이라면, 에이지 오브 스톰은 이제 막 봉오리가 핀 수준이라 적극적으로 비교하기는 힘듭니다.

잡설이 좀 길었네요. 유리아와 서유리 코스프레 소식 그리고 7월 31일 테스트 일정등에 대해 끄적여봤습니다.

 확실히 지난 테스트때 느낀 거지만 그래픽, 타격감과 모션 면에서는 확실히 에이지 오브 스톰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원한 전투씬, 타격감, 모션등 장점이 많지만, 7월 31일부터 시작되는 파이널 테스트에서 얼마나 KUF 다운 그리고 개성적인 모습과 세계관을 잘 표출해주느냐 ㅡ 그리고 기존 AOS와 어느정도 차별화를 줄 수 있느냐 ㅡ 가 성패의 갈림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기자기한 느낌의 AOS에 질리신 분이라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 상기 포스트는 지원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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