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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off)

월드 오브 워플레인 OBT 시작

by infantry0 201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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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T 클라이언트 설치시 전체 용량은 약 12기가정도네요.

:: 월드 오브 워플레인 ::

월드 오브 워플레인이 7월 2일부터 OBT에 들어갔습니다. 버전은 0.5.0으로 시작하네요.
  계정은 워게이밍 등록된 아이디로 월드 오브 탱크와 연동됩니다. 앞으로 나올 월드 오브 워쉽 역시 마찬가지죠. 어디까지 연동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골드등이 공유되는 듯합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World Of WarPlanes,WOWP,월오플)은 워게이밍에서 내놓은 차기작으로 공중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픈 베타 첫 게임을 플레이 해본 느낌은 상당히 '간단하고 쉽다'라고 하겠습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아케이드 적인 느낌이 강해서 워썬더에 비해서는 초심자도 적응하기 쉬울 듯합니다.
 이미 이쪽 지분은 워썬더가 상당부분 가져갔는데...월오플이 가벼운 느낌이라 어느정도 층이 나뉠 듯.

간단한 튜토리얼을 통해서 기본적인 움직임만 익힌다면 일단 조작에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이런 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와는 조작키 커스터마이징이나 기체 운용에 있어서 경험치라는게 다르긴 하겠지만 말이죠.
현재 지원하는 국가는 미국, 소련, 독일, 일본이며, 기본적인 게임 방식, UI나 시스템등은 월드 오브 탱크와 거의 같습니다.
북미서버에서 시작했는데 아직 한국어 런처나 언어 패치는 없습니다.
조작은 간단하고, 키 배열등도 월탱과 비슷해서 월탱하는 유저라면 더 빨리 안착할 수 있을 듯.
전투 자체는 지상 시설물 파괴와 적 전투기와의 전투등으로 나뉘는 듯 한데, 승패 요인은 아직 좀 애매하네요. 조작감이 배우기 쉽다고해도 역시 날틀을 모는 거라서 높이나 속도감은 익숙해져야합니다.

월탱처럼 죽은 경우 나와서 다른 기체를 타면 됩니다.
그래픽은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핑 같은 경우 북미서버에서는 월탱과 비슷한 정도인 듯하네요.
현재 구현된 각 국가 테크트리.
열심히 게임해서 부품업하고 트리를 올리는겁니다. 아직 오픈 초기라서인지 사람이 적고, 티어도 5티어 내외로 많이 타고 있습니다.

어쨌든 가볍게 플레이 할만합니다. 다만 비행시뮬 계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너무 가벼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북미에서 월탱 하고 계신분은 한번쯤 플레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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