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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액션MORPG! 액션게임 크리티카

by infantry0 201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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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티카 홈페이지:: 서비스 종료 -  2023년 4월 30일

크리티카(Kritika)는 올앰(All-M)에서 제작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3D MORPG게임이다. 초액션MORPG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빠른 속도감과 나쁘지 않은 타격감, 화려한 액션성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초~~~~를 남발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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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는 게임을 해보기 전부터 주위에서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산뜻하다, 재미있다, 시원시원하다 등등 말이죠.

 대작 MMORPG들의 틈새에서 큰 네임밸류 없이 입소문으로 빠르게 인기몰이하고 있는게 신기한 게임이죠. 대작 MMO에 밀려 소리없이 사라지는 게임도 많은 상황에서 독특한 이력으로 출발한 MORPG게임. 아니 초액션MORPG게임입니다.

  직업/캐릭터는 도적, 전사, 마법사로 아직 캐릭터별 성별 선택은 없기에 도적이 유일한 여성 캐릭터입니다. 각 캐릭터는 3개의 전직 가능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직은 레벨 15에 이루어지며, 전직 전까지는 모든 직업군의 기본 스킬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직 때 스킬 리셋이 되니 스킬 포인트를 주는데 주저하지는 마세요.

필자는 플레이 해보지 않았지만 지인 분의 말에 따르면 마법사의 경우, 데빌메이크라이를 연상시킨다고 하더군요. 마법사 전직인 그림자 술사가  단거리총질과 잡기 특화라 그렇다는데...키워볼까...
참. 그리고 3월 28일까지 사탕 / 장미 이벤트 있습니다.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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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은 머리스타일, 얼굴, 부분별 색상 정도로 간략합니다. 게임중 아이템을 얻어 장비를 바꾸면 무기의 경우는 그래픽이 변합니다만 의상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잡답 : 필자는 도적을 선택했는데, 일러스트가 확밀아의 모 아서 처럼 중성적인 이미지가 떠올라 여러가지 망상이(...브라콘이라던가...뭐...)...

튜토리얼은 튜토리얼 스테이지와 가이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조작 설정은 선택후 재설정이 가능하니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세요.

 그 외에는 가이드를 따르면서 조작감과 스킬 사용법을 익히면 OK.

 개인적으로 크리티카가 조금 미끄러지는 느낌이 있어서 울렁거림이 있었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걱정하지는 마시고, 약간 어지러운 느낌이다 싶으면 조작방식을 바꿔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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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의 그래픽은 카툰렌더링을 사용해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을 풍기면서도 배경과의 조화가 상당히 좋습니다. 간단한 그래픽과 모델을 사용해 과도한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점이 장점이죠.

 아직 걸리는 점이 있다면 마을에 들어설때 나타나는 텍스쳐 로딩등의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입니다. 이건 조속히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물론 로딩이 다 된 이후에는 쾌적한 모습.

크리티카 그래픽을 말할 때 빠트리지 않아야 할 부분중 하나. 일러스트와 NPC의 이질감이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일부 게임들은 NPC 모델과 일러스트가 거의 다른 사람 수준이라 몰입도를 방해하기도 하지만 크리티카는 다릅니다.

크리티카는 MORPG 액션게임으로 3D 던전 앤 파이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만큼 닮은 편입니다. 액션성이나 타격감, 게임의 진행방식과 보상등에서 기본적으로 던파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morpg 액션 게임들이 거의 다 비슷한 루트긴 하죠.
- NPC 퀘스트 - 마을 포탈로 이동 - 스테이지와 난이도 선택 - 진입 - 전투 - 전투 후 보상 선택 - 마을로 - NPC 퀘스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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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던파가 따라올 수 없는 아니 완전히 다른게 바로 3D와 2D로 인한 타격감과 움직임입니다. 아무래도 횡스크롤과 3D 필드 전투는 스케일이 틀리니까요.

 물론 둘 다 타격감이 괜찮은 액션게임인건 변함 없습니다.

 피격당한 오브젝트나 몬스터가 약간 가벼운 느낌이 드는게 있지만 그 점을 빼면 빠른 액션, 적절한 타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3D AOS 게임인 사이퍼즈의 경우 비슷한 그래픽과 타격감을 가진 작품입니다. 사이퍼즈에서 없던 점프 기능과 조금 답답한 조작감 부분이 크리티카에서는 구현됐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물론 완전히 장르가 다르고, 게임의 재미 요소도 다르긴 하지만 말이죠.

게임 중 얻는 장비템 들은 게임중 분쇄나 상인에게 팔 수 있는데, 분쇄 시스템이 분쇄기에 넣는게 아니라 분쇄를 클릭하고 그 상태에서 아이템을 클릭해야 분쇄가 되는 좀 특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템은 일반 아이템이 아니면 보통 주웠을 때 봉인이 되었거나 미확인 상태더군요. 이런 상태는 인벤토리에서 봉인 해제 아이템이나 확인 스크롤을 사용해 해제 할 수 있습니다.

봉인 및 확인 아이템은 분쇄를 통해 얻으니 자주 분쇄하시길...

참. Alt +  아이템 클릭을 하면 자동으로 봉인/확인 해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모품에서 클릭하고 다시 일반 아이템 인벤토리에서 확인하지 마세요.

강화...강화석도 분쇄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요. 저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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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액션 MORPG게임입니다.  아직 서비스 초기라서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게임 자체는 액션성도 괜찮고, 가볍고, 타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름값으로 미는게 아닌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하고 입소문으로 저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보기 좋네요.

 액션 게임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초액션 MORPG 크리티카에 진입해 보세요 :)

뭔가 4가지 없는 표정이 매력(?)인 암살자.

* 남들이 하지 말라는 캐릭터는 왠지 더 하고 싶어지는 필자. 암살자가 별 인기가 없다는 소리에...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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