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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고벨룸 - Pre OBT 일정 공개. 불멸 온라인 보다 쉬운MMORPG?

by infantry0 201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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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고벨룸(caligo.kr) 홈페이지 :: - 2013년 말 서비스종료

 포르투나게임즈(fortunagames)에서 퍼블리싱하는 판타지MMORPG 칼리고 벨룸이 Pre OBT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쉬운MMORPG를 내세우며, 어려운 게임에 지친 유저들에게 힐링~ 해준다는 컨셉으로 홍보중인 게임이죠.

 국내에서 성공한 중국산 게임중 하나인 '불멸 온라인'과 비교 되기도 합니다. CBT 기간중에도 일부 유저들은 쉬운 게임성을 예로들어 불멸 온라인을 언급하기도 했었죠. 비슷하면서도 아무래도 최근에 나온 게임이다보니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추가>> 원작은 중국 항저우 엠브레이스 네트워크 테크놀러지(初拥网络, 초옹망락)의 MMORPG '흑암제국(黑暗帝国)'이라고 한다.
 2013년 서비스된 힐링 온라인(2014년말 종료)도 같은 작품이었으며, 이후 투신 온라인(2016년초 종료)으로 이름을 바꿔 서비스되기도 한다.

칼리고벨룸 모델 이수연씨.

 칼리고벨룸 모델분 이름과 일부 촬영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아마도 OBT때 사진을 좀 더 많이 풀릴 듯. 흠흠.

칼리고 벨룸 Pre OBT 일정
공개 시범서비스는 3월 20일(오후 3시)~ 24일(오후 7시)까지 진행됩니다. 이 후 빠른 시일안에 OBT로 들어갈 것이라고 보여지네요.

Pre OBT에서 플레이 한 데이터는 초기화 되지 않고 OBT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CBT를 달렸던 입장에서 약간 슬픈(...) 단, 게임중 얻는 힐링포인트는 테스트 개념으로 초기화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달리지는 점
- 최고레벨이 Lv.50에서 Lv.80으로 상향. 국경지역에서 추가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 55레벨 이상 퀘스트
  일일 이벤트 : 국경 보물 (배링턴 후작), 군사 정탐 (군정 특사), 에미라의 용사 (국경 지휘관)
- 60레벨 이상 퀘스트
  국가전(국경 밀수범), 타이탄 지하감옥(타이탄의 수도 서부 지역 - 전옥장 벨렌)
- 75레벨 이상 퀘스트
  수녀령(각국 주성 - 지니 마세아)
- 80레벨 이상 퀘스트
  악마의 역습(각국 주성 - 잭 장교)

- 던전추가 : 각국 주성에 있는 스타일 NPC를 통해 입장
  죄업의 심연 (Lv.65 이상) : 파티원 모두 65레벨 이상이어야 한다.
  화염의 고리 (Lv.80 이상) : 파티원 모두 80레벨 이상이어야 한다.

힐링포인트 & 힐링샵
 이번 Pre OBT에서 레벨 상향과 그에따른 퀘스트 이외에 주목받는 콘텐츠로 힐링포인트와 힐링샵이 있습니다.

 힐링 포인트는 30레벨 이상일 때 60분 이상 접속하면 받을 수 있는 보상포인트로 이것을 모아서 '힐링샵'을 통해 게임에 유용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있는 시스템이라고 하는군요. 계정 귀속으로 타인과 공유나 거래가 불가능한 포인트.
 일일 최대 8시간까지 얻을 수 있고, 레벨이 높을수록, 플레이 시간이 길수록 얻는 힐링 포인트가 많다고 하는군요. 이 힐링 포인트는 접속 시간 이외에 다른 방식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다고 합니다.

VIP 메뉴 > 접속선물함 > 힐링 포인트 수령에서 획득 가능한데, VIP 버튼을 통해서 힐링포인트 메뉴로 들어갈 수 있어서 VIP용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일단 프리OBT에서 확인을 해봐야겠죠.

힐링샵내 아이템은 오직 힐링포인트로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일단 힐링 시스템은 접속 보상을 좀 더 유용하게 만든 콘텐츠라는 생각이 드네요.

Pre OBT 이벤트

힐링 이벤트라고 해서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1) 50 레벨 이상 달성한 유저 20명에게 상품.
2) 칼리고벨룸의 독특한 모임인 '가족'을 만들거나 가입하는 이벤트로 가족원 10명 이상인 가족 추첨.
3) Pre OBT 기간인 3월 23일 = 토요일 오후 2~7시 사이에는 경험치가 2배인 경험치 이벤트.
3) 자유게시판에 '상처받은 이야기'를 올리면,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인게임 아이템.

이렇게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는군요. 필자는 불타는 토요일 이벤트 정도 참여하면 다행이군요. OTL

CBT를 플레이하면서 느낀거지만 자동화 시스템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길찾기나 사냥에 크게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는 게임입니다. 마우스만으로도 충분한 간단한 조작성, 특별히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않는 정도의 그래픽. 다양한 게임내 퀘스트및 이벤트 퀘스트.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불멸 온라인을 플레이 했던 분이라면 참여해보시고 직접 비교 체험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필자는 풍문으로만 들었지만 불멸 온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 완전판, 완성도는 칼리고벨룸이 더 높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확인 해보고 싶은 분들도 꽤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픈베타(OBT)에 참여해보자고 생각했던 분이라면 이번 Pre OBT를 통해 체험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게임인지 다른 MMORPG와 함께 돌릴만한지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OBT 안하면 잡으러올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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