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샷 모음

다크사이더스 1 - 플레이 스샷(13)

by infantry0 2013. 3. 16.
728x90
드디어 아즈라엘의 마지막 봉인을 해제. 스샷 포스팅은 일단 플레이하고 좀 묵혔다 올리는 편인데 쉬엄쉬엄하다보니 어느새 포스팅이 실 플레이하고 거의 같아졌다.(...)

적이 죽고 남기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 어떨까 싶다. 몇몇 무기 디자인은 주 무기 오히려 더 나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사이드나 권총 같은 무기들은 사용 효율이 너무나 떨어진다.
마지막 봉인이라고 몬스터들의 성가심이 늘어났다.
갑옷에 방패가 더해졌다. 이 몬스터 녀석은 방패 차징과 지속시간이 긴 휠윈드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패턴을 우습게 보다가 한방을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방패를 보고 벗길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사슬을 사용했는데, 방패는 딸려오지 않고 적에게 날아가 접근해버렸다. 그러고 보면 이런저런 기능들이 많지만 퍼즐용으로만 쓸모있고 범용적인 전투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다.
이런 피니쉬 모션은 항상 동일한 시퀸스로 이루어져있다. 조금 다양성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러고보면 거의 끝나가는 마당이라 그런지 아쉬운 부분이 더 크게 다가온다.
성가신 전투가 되어버렸지만 전투 자체나 게임이 재미없는 건 아니다. 아무래도 호쾌한 전투 전투 전투로 이어지는 액션게임을 기대했다가. 퍼즐이 메인이라는 점에서 감점 당해버렸을 뿐.
오 좀 쉽고 괜찮은 퍼즐이 나온다 싶었지만 이미 게임 후반부(...)
더러운 가디언. 철퇴 회전을 못피했다가 한방에 죽게 만들었다. 이전 가디언은 바닥에 있는 포털 문양을 이용해서 해결했지만 이 마지막 녀석은 벽에 붙어있다. 사실 공략은 더 쉬운 축에 들지만... 더러운 데미지 때문에 속 썩인다.

더러운 봉인을 다 풀었소!!! 하하하!

그리고 나서 빔을 배달해야합니다. 고갱님. 여기 부유석 위에 보이는 돔형 공간에는 '유물'이 숨겨져 있다.
...드디어 봉인을 풀고나면. 스트라가에게 가는 비밀의 계단이!!!
개인적으로 이 녀석의 첫인상은 거대화된 스미스 요원이 생각난다.(...대략 이런 녀석.)
역시 이 녀석도 힌트가 없다. 보고 죽고, 느끼면서ㅡ느껴버려!ㅡ깨야한다. 그나마 스트라가가 든 메이스에 있는 문양이 힌트라면 힌트.
공략법을 알면 무진장 쉽다. 하지만 그 타이밍을 알기 까지 무쟈게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바로 이게 다크사이더스 스타일.
메이스 내려치기나 훑기 모두 은근히 피하는 타이밍이 짜증난다. 그나마 데미지가 크지 않고 내려치기 같은 경우. 쫄다구 몹의 피니쉬 무브시 무적 시간을 이용하면 별 피해없이 넘어갈 수 있다.
 공략법을 알고 나면 오히려 봉인 가디언보다도 쉽다.(...)

스트라가를 없애면 다짜고짜 포털을 뚫는다. 그리고 스토리를 강제로 진행시키는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