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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다크사이더스 1 - 플레이 스샷(12)

by infantry0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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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계획없이 스샷질하면 이렇게 늘어지는 슬픈 말로가 기다리는...OTL
흠흠.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 봉인을 해제하면 어김없이 빔들의 방향을 바꾸게라며 은근히 독촉한다.
그러고보면 아무리 이해 관계 때문이라고해도 워가 참 착한 듯.
홀로 떠서 움직이는 판떼기...시각적으로는 좋은 건축물이지만 다크사이더스가 이상하게 미끄러지고 어지러운 필자같은 사람에게는 쥐약에 독을 탄 듯하다.
 더불어 복합 퍼즐 요소를 쓸데 없는 곳에도 달아놔서 심한 빡침의 기운이(...)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고든. 으아아아아아....

내가 하고 있는 게임은 포탈인가 다크사이더스인가?

저 위에 영혼 상자는 가디언을 없애고 돌아올때나 먹을 수 있다. 괜히 가서 죽지 말자(...)
공간을 연결해서 거기에 보이는 반대편에 포털을 열고 연결하는 과정이 좀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퍼즐이다. 분노 2칸을 소모하는 '고통'기술은 잡몹이나 성가신 중형 몹이 나올때 쓸만하다.
회전 기술을 쓰는 잡몹들이 다수 출현하고 바닥은 자동으로 꺼지는 스테이지. 몬스터들보다 꺼지는 바닥에 더 주의하면서 진행해야한다.
그나마 퍼즐다운 재미를 주는 곳. 재미있게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즐겼다. 척하면 알겠지만 올라갔다 내려올때 또 만져줘야한다.
로봇인지 골렘인지 어쩄든 가디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놈은 공격력은 더 강해진 듯 하지만 패턴은 똑같다.
대신 바닥에 있는 포털 뚫는 문양이 격자로 막혀 있어서 내려치기 공격을 유도해서 깨부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문제는 내려치는 공격이 빠르고, 내려치기 전까지 유저를 쫓는 유도 기능이 있어서 피하기가 매우 괴랄하다는 것. 포탈용 문양만 뚫어 놓으면 그다음은... 밥.
빔의 방향을 바꿔보세요.라니 건물을 설계한 놈은 백만대 때려주고 싶다.

이렇게 먼거리에서도 OK

컨씬으로 대화가 나오긴하는데 -_ - 썩 스토리텔링이 매끄럽지는 않다. 오히려 인물 배치와 구도에만 지나치게 신경썼지만 그게 너무 작위적이고, 그마저도 학예회 무대 수준이라...
마지막 봉인 해제를 위해서는 여기로 들어와서 퍼즐을 풀고 진행해야한다. 꽤나 번거로운...
그리고나서 마지막 봉인을 향한 진행을!! 이제 거의 다 끝났다.

이놈의 스샷질. 18정도면 다 끝날 것 같기도...필요없는 부분은 거의 다 커트하고 괜찮고 맥락있는 놈만 잘랐으니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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