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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off)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34 (+ 한국서버 오픈)

by infantry0 201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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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한국 서버가 12월 27일 오픈 했습니다. 지인분의 스샷을 빌려 동접수(동시접속자수)를 보면 약 6,000명입니다. 이 정도면 꽤 성공적이라고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어 1위를 하기도 했다는데...흥하려나요?

KV-1S : 풀업을 마치고 몰고 있습니다. 근접전은 상당히 약합니다. 그럼 저격수가 좋으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정확도가 아무래도 떨어지거든요.
 딱 1선에서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한발 박아주고 숨는 형식이 제일 좋더군요. 장갑이 빈약하고 재장전 시간이 오래걸려서 혼자 활동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간혹 운이 좋아서 튕기는 맛이 있지만 1:1로 맞서서는 생존을 쉽게 장담할 수 없습니다.
ARL V39 : 뭐 여전히 씹어먹을 존재지만, 마스터를 땄습니다. 그래도 널 용서할 수 없어. 흑흑
M7 : 나쁘지 않아요. 장갑이 나쁘지만 운용 방식을 전투를 피하면서 움직이는 채피나 영국 경전차처럼 하면 좋습니다.
T21 : T20과 비슷하죠. T20의 경량화 버전으로 MM 티어값이 높아서 고티어 전투에도 자주 불려갑니다. 채피에 버금가는 시야와 정확도 높고 연사력 좋은 76 mm Gun M1A2를 사용하는게 장점.

다음 티어부터는 프랑스 탱크와 비슷한 연사력을 보여주는 드럼탄창 사용형...무서워요. 화력을 한순간에 박아주고 유유히 떠나는 상대를 보면 눈물이...

이번 연말 이벤트 차고입니다. 뒤로는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반짝.

지난번에 소개했던 토그2 스샷 몇장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차체에 헬리패드(헬리콥터 착륙장)가 있다고들 하지요...

기차가 갑니다~

팔아야하는데 그전에 우선 승무원 스킬 완료부터 해야한다는 야크트판터...

판터의 송곳포는 너무 소중합니다. 아군이 정찰만 잘해준다면 아주아주 짜증나게 해줄수 있답니다.

크롬웰 : 크롬웹. 풀업입니다. 화력이 아쉽다는걸 빼면 나머지는 모두 만족입니다.
지금까지 타온 경전차-미듐 트리의 고난을 싹 잊어버리게 만드네요. 경쾌한 속도, 정확도는 좀 떨어지지만 나름 잘 박히는 포. 정말 어느정도 버틸수 있는 장갑과 체력까지...

왠지 타면서 신나는 느낌이 나는 전차.

모퉁이를 방어하다 산화한 적팀.

이번에 이벤트로 준 T1E6입니다. 슬롯을 주면서 덤으로 준 탱크라는 인상.
드럼 탄창 연사형이지만, 관통력이 아주 즈질이라서 말이죠. 슬롯이 넉넉하시다면 기념품으로 남겨두셔도 됩니다만 저처럼 슬롯이 궁하시다면 팔고 미국 탱 하나를 겟하는겁니다.
SU-100M1 : 연구해야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포는 연사력과 정확도가 정말 좋네요.
현재 트랙 업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경쾌한 움직임과 정확도가 좋아서 재미있는 구축전차.
장갑이 약하고 관통력이 떨어지지만 고속 이동과 연사형 저격이 가능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굿.

연구할 게 얼마 없다.

참. 단점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포각입니다. 좌우 포각은 빠른 조준시간과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포라 큰 상관은 없는데 아래로 내려보는 각도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주의.
T25-AT :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미국 구축. 슬러거 아니 잭슨을 팔고 구입했습니다. 아직 포나 엔진 업등을 거의 안해서 아직은 느립니다. 포각 만큼은 우월하더군요. 풀업한 다음에 정확한 특성을 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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