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 남은 스샷들 (5) : 사이퍼즈,반,리프트,삼국지천

포스팅하고 남은 스샷중 일부만 추려서...

여기까지 사이퍼스.
  일러스트나 게임중 보이스ㅡ성우 목록도 있었고...ㅡ등은 매력적이지만 모델링 자체는 가만히 세워두면 뭔가 그렇더군요. 어쌔신크리드로 사이퍼스 형식으로 마인드가 합쳐지면 참 좋지 않을까...

 터렛 내구도를 조금 올리고 수리도 할 수 있게 하고 리스폰을 더 빠르게 한 다음...어라. 새비지가 되어가는군;;
 어쨌든 국내 유저에 너무 맞춘 것인지 지나치게 빠른 게임 속도는 조금 아쉽다.

  리프트는 가디언과 디파이언트 모두 튜토리얼 지역을 마치고 본 게임전까지만 했었다.
 근데 그래픽카드를 너무 혹사 시키는 느낌이라 필자 컴퓨터로는 오래하기가 겁났던 게임. 분명 최저 옵션으로 바꿨는데도 여타 게임에 비해 냉각팬 돌아가는 소리가 2배.

 타격감은 떨어지지만 설정이나 게임 자체는 괜찮은 듯하다. 소울 트리를 타고 사냥을 하고 결과적으로 다른 유저와 많이 싸우는쪽으로 서비스 될 듯.

  그래픽ㅡ캐릭터 모델링,모션등ㅡ으로는 상당히 떨어지지만 중국 게임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동할 꺼리가 많은 게임.
중국 게임들은 시스템이 규격화된 느낌이 있다.

 어쨌든 캐쉬템을 많이 요구하는 듯이 보이지만 그 부분을 접속 보상을 통해 접속 시간을 늘리면서 게임의 컨텐츠로 가져가는 모습이 좋았다. 유저입장에서도 캐쉬를 무리하게 들이지 않고 사냥하는 시간동안 탈 것이나 펫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국 게임이라 오토가 문제되는 것 아닌가 했는데...아예 게임 자체에 1시간 자동 사냥 부적같은게 있다.
뭐, 큰 문제점은 오래 플레이해야  보이는 것인 만큼 일단 그래픽 정도로 pass

조운은 좀 더 샤프하고 그 저...

삼국지천은 괜찮은 그래픽에 비해 필자의 그래픽 카드를 그나마 덜 혹사 시켰다.
 삼국지와 판타지를 더해 만들었는데 분위기를 표현하는게 꽤 괜찮았다. 하지만 PVP가 많은 MMORPG 게임은 잘 안하는 성향이라 꾸준히 잡지 않았을 게임.

 어쨌든 기본적인 완성도는 괜찮은 작품이다. 조작감도 리프트에 비하면 상당히 편하고...다만  이동이나 퀘스트 이동은 자동 이동이 없어서 살짝 불편. 영웅들은 거대하게 표현해놨다.

근데 이런걸 보고 있자면 우리 삼국 시대 이야기도 배경으로 쓰면 좋을 것 같은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