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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같은 2D액션게임이지요.
그랑에이지의 상용화 소개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글들에서 소개하지 못했던 그랑에이지의 컨텐츠를 간단하게 소개할 까합니다. 바로 그랑운동회와 챌린지아죠.
그랑운동회와 챌린지아는 횡스크롤 온라인 게임/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그랑에이지가 지닌 일종의 한계를 완화시켜주는 캐주얼한 느낌의 게임들입니다. 던전만 도는 유저들의 경우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 지나친 던전 돌기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녀석.
그랑 운동회와 챌린지아는 둘 다 마을에서 들어갈 수 있으며, 오른쪽 상단 맵 왼쪽에 방패 모양아이콘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그랑운동회는 수시로 알림 소리와 함께 참가 버튼이 뜨며, 챌린지아는 언제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추가 :: 2014년 3월 3일 서비스가 종료.
* 작은 그림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새로운 이벤트를 하네요. 이름하여 그랑에이지 '폭풍질주 타임이벤트'
2011년 12월 29일(목) ~ 2012년 2월 8일(수)까지
매일 오후 1시 ~ 오후 2시 , 매일 오후 8시 ~ 오후 9시
이렇게 1시간씩 두 번 경험치 증가랍니다.
- 추가적인 패치 후에 퀘스트가 추가되거나 할때가 있으므로 (각 지역에서) 'N'키 를 눌러 한번씩 퀘스트 미리보기로 자기보다 낮은 레벨의 퀘스트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저번 포스팅에 소개했던 '토벌전'이 난이도등이 조정되었습니다. 조금 수월해졌더군요.
참. 이번 업데이트에 보안패드가 추가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기능이긴한데...너무 많은 게임이 도입해서 이젠 귀찮아보이기도 하군요.
그랑운동회2011년 12월 29일(목) ~ 2012년 2월 8일(수)까지
매일 오후 1시 ~ 오후 2시 , 매일 오후 8시 ~ 오후 9시
이렇게 1시간씩 두 번 경험치 증가랍니다.
- 추가적인 패치 후에 퀘스트가 추가되거나 할때가 있으므로 (각 지역에서) 'N'키 를 눌러 한번씩 퀘스트 미리보기로 자기보다 낮은 레벨의 퀘스트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저번 포스팅에 소개했던 '토벌전'이 난이도등이 조정되었습니다. 조금 수월해졌더군요.
참. 이번 업데이트에 보안패드가 추가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기능이긴한데...너무 많은 게임이 도입해서 이젠 귀찮아보이기도 하군요.
그랑운동회는 말그대로 여러 유저가 모여서 순위를 다투는 게임입니다. 폭력적인 요소가 없이 오로지 컨트롤(점프나 달리기등)로만 순위를 가릴 수 있는 모드죠.
그랑운동회는 도시마다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바리스와 로스트 캐슬&포트 프레이야에서 각각 레이싱 모드를 해보니 배경이 도시에 따라 다르더군요.
각 운동회 모드는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제한 시간안에 완수하지 못하면 그냥 운동회는 끝이나고 보상도 못받게되니 주의. 보상으로 경험치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며 게임이 매우 간단하고 소요시간이 짧기 때문에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날 때 참여를 해봅시다. :)
점핑 모드는 점프로 골인지점까지 올라가는 모드입니다. 가장 빨리 올라간 유저가 1위가 됩니다.
점프의 거리를 잘 생각하지 않으면 아래로 뚝 떨어지기 때문에 조작감과 타이밍이 좋은 유저가 유리합니다. 또한 많이 해서 익숙해진 유저일 수록 좋은 건 말할 필요가 없겠죠?
장난꾸러기 호칭을 사용하면 좀 수월합니다.
- 크리스탈 모드
크리스탈 모드는 정해진 맵에 놓여있는 크리스탈을 누가 먼저 다 만지느냐를 다투는 모드입니다.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은다고 하지만 단지 위치에 있는 해당 크리스탈을 건드려야하는 게임이죠.
해당 맵에는 크리스탈이 항상 고정된 위치에 있으며 위치를 외워서 동선을 잘 짜두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게임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겠죠?
역시 기본적으로 조작과 점프, 맵 이해도가 중요한 모드입니다.
레이싱하면 그냥 자동차 경주부터 생각나는 1人
레이싱 모드는 쉽게 말해 달리기/경주 모드입니다. 그냥 달리는게 아니라 각 지점에 놓인 크리스탈을 건드려야 인정이 됩니다. 순서대로 건드리면서 누구보다 빨리 골인 지점에 도착하는 경기! 운동회 다운 모드죠?
실수로 크리스탈을 건들지 못하는 순간 당신의 순위는 나락으로...
이거이 필요합니다.
우쇼의 스페셜 상점 퀘스트가 바로 이 모드에 있습니다.
게임은 4인이 모여야 가능합니다. 즉, 스페셜 모드에 4인이 들어와야하고 그마저도 게임을 즐기는 경우에나 스폐셜 모드를 경험해 볼 수 있더군요.
- 채집모드
...채집 능력치와 도구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채집을 많이 하시고 좋은 도구 사서 도전을 하지 않으면 완수도 못할 것 같네요. 시간안에 정해진 숫자만큼의 채집을 성공하면 됩니다. 어떤 채집이든 상관없습니다. 낚시를 해도 되고 벌목등 다른 것을 해도 됩니다.
채집 성공만 하면 1회 성공으로 기록됩니다.
- 다이빙 모드
점핑 모드와는 정반대의 게임 방식이죠. 처음 하는 필자같은 사람은 혈압 높아지는 모드.
아래로 뚝 떨어져서 골인지점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지만 대부분은 숙련자가 이기게 되는 운동회 모드. 잘못 떨어지면 점프대로 인해 시작 지점으로 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필자 거의 마지막 칸에서 점프한번 잘못해서 시작지점으로 올라가버린 적이 있습니다. OTL
떨어지는 위치, 점프 거리등을 잘 알아둬야합니다. 루트 개척이 승리의 지름길.
방은 이런식으로 표시됩니다. 왕관있는 유저가 방장.
챌린지아는 그랑운동회와는 달리 좀 더 직접적인 유저간 겨루기 게임(PVP)입니다.
챌린지아는 방을 만들고 다른유저가 들어오면 게임을 시작하거나 혹은 다른 유저가 만든 방에 들어감으로써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1:1 부터 4:4까지 최대 8명의 유저가 함께 게임이 가능합니다.
(그랑운동회에 비해 유저들의 이용률이 좀 저조한 느낌이 있습니다.)
챌린지아를 플레이하면 챌린지 스톤과 피로도 회복 포인트등이 주어집니다.
유저끼리 벌이는 전투. 데스매치는 말 그대로 유저간 서로 죽고 죽이는(...어감이 강하군요;) 전투모드입니다. 제한시간안에 일정 킬을 먼저하는쪽이 이기게 됩니다.
라운드는 한라운드에 상대팀을 전멸시킨 팀이 한 라운드를 가져가는 것으로 정해진 라운드를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팀이 됩니다.
다만, 레벨 제한이 없는 점이 좀 아쉬운 느낌입니다. 상대방이 자신보다 레벨이 높다거나 레벨차이가 심하면 게임이 일방적으로 흐를수 있습니다.
공성전은 각각 상대방의 성ㅡ이라고 말하고 벽돌ㅡ을 부수는 것을 최대 목표로 합니다. 단지 벽을 부수느냐 그건 아닙니다. 빠르게 부수는게 중요하지만 견제와 트랩등에 데미지를 입으면 죽기도 하죠.
죽으면 3초동안 벽을 부술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손해. 스킬과 체인아츠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듯하더군요.
대체 어떤 게임일까...상당히 궁금했던 게임 방식입니다. 우선 1:1 일 때 두 유저가 있을때 각 유저는 폭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공격을 해서 공격을 성공 시키면 폭탄이 상대방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즉 상대에게 폭탄을 넘겨 술래로 만들고 최대한 도망다니는게 게임의 컨셉. 은근히 스릴넘치는 게임입니다. 공격을 받으면 폭탄을 넘겨받으면서 짧은 시간동안 기절 상태가 됩니다. (원거리 공격 유저가 조금 유리하지 않나 싶군요.)
케익매치는 케이크를 던져 맞추는 그런...것으로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 맵에 존재하는 케이크들을 누가 많이 차지하느냐가 중요한 전투(!).
점프대를 써야하고 아래 쪽으로 내려가서 남들보다 더 많은 케이크를 차지 할 수 있다. 많은 케이크를 가져간 팀이 승리.
1~2인용, 3~4인용 맵 두가지가 있습니다. 비치발리볼을 몸으로 쳐내서 상대 코트에 떨어뜨리는 게임으로 고전 게임인 '감자배구(Arcade Volleyball)'를 연상시키네요.
점프와 이동, 공이 어디로 튀어나가는지를 미리 예측하는게 중요합니다....라고는 말하지만 하다보면 워낙 빨라서 점차 아무생각없이 게임하고 계실 모드(...)
찰지구나...여기서 나갈수가 없어!...힘이 빠진...가 왜 떠오르는걸까?
그랑운동회와 챌린지아는 던전으로 소모된 피로도를 회복할 수 있는 컨텐츠이면서 그에 따른 보상과 각 모드의 재미가 색다릅니다. 캐주얼한 게임 모드로 던전 게임이 갖추지 못한 경쟁을 유발하게 하는 모드들입니다. 아직도 던전만 집중공략하고 계시다면 잠시 쉬시면서 '그랑 운동회'와 '챌린지아'를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 그랑에이지는 아쉽게도 게임 패드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옵션으로 지원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조이투키 같은 키맵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는거죠. :)
쓸만한 키만 뽑고 나머지 잘 안쓰는 키는 키보드로...
제가 주로 쓰는 프로그램은 조이투키입니다. (조이투키에 대한 간단한 설명)
:: 조이트론 - 조이투키 설명 페이지 ::
패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조이투키로 키를 각 버튼에 대응시킨 다음 플레이 해보시면 확실히 맛이 다르실겁니다.
연사기능을 사용하면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는 것만으로 공격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후훗.
- 조이투키는 현재 5.0.2버전까지 나왔는데 트라이얼 사용에 라이센스 구입 프로그램이 됐군요.
한글화된 버전은 v3.7.7
- XPadder라는 프로그램도 있더군요. 역시 최신버전은 유료 라이센싱 버전이더군요.
현재 돌아다니는 한글화 버전은 V5.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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