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캐슬바니아 : 빼앗긴 각인 (3)

성가신 미믹...

낼름 낼름...

미믹 -_ - 데미지가 꽤 많이 나오는 녀석입니다. 거기다 이동 거리가 애매한데다 재빨라서 짜증나는 몹.
다행인 점은 미믹이 등장하는 곳이 한정적이라는 점. 있는 곳을 알았다면 건드리지 맙시다.
(미믹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법 : 사역마를 소환하면 사역마가 상자에 붙어 고정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으면 미믹입니다. 처음에는 사역마가 프리징된 버그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미믹과 관련된 인지 버그로 보이더군요. 확인한 사역마는 강시)

'Mystery manor(의문의 영지? 장원?)'에 있는 어둠의 방입니다. 오토마톤 그리프를 이용해 가시를 다 부수면 보물상자가 나옵니다만...일단 오토마톤 녀석 자체가 좀 때려잡기 거시기 한 녀석이라 말이죠.(...)

대사 모음.

자자. 스토리 샷이라 미리니름/스포일러/네타...입니다.

훠~이 넘어갑시다.
...결론만 말하면 알부스 개객기인 줄 알았는데 샤노아와 알부스 사이의 알 듯 모를 듯.
사랑인지 우정인지 가족애인지 모를 사랑이 물씬. 알부스는 샤노아 빠...
그리고 사실 바로웨가 개객기...대충 이런 이야기.

알부스와의 보스전은 회복약만 충분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
아. 알부스도 그리프 사용하므로 그건 흡인하세요 ~_~

바로웨와의 보스전.
데미지는 생각보다 안나오는데 공격 패턴이 싸가지 쌈싸드신 바로웨님의 공격입니다.

참고로 이 인간한테 흡인해야할 주문이 있으니 냠냠하세요~

이것도 스포라고!!!

넘어가세요!!!

바로웨를 처치하면 열혈 드라큘라 신자이신 이 분이 몸소 쇠약한 몸으로 봉인을 깨버립니다.

비극의 주인공 샤노아 양. ㅠ_ ㅠ

감정이 없어 그 깊은 슬픔마저도 못느끼는 샤노아 양.

남아있는 존재의 이유.

표정 좋고 센스 좋고...스토리는 간단한게 흠이지만 이 부분은 좋고...

...이번 포스팅은 스포질이 반이상이군요.

드라큘라성에 들어가서 얻을 수 있는 변신 그리프.
레이디 캣의 어렌지인 몹인 흑표(black panther_블랙 팬더/팬서/판터) 아가씨가 주는 좋은 그리프입니다.

캣우먼의 짝툼 같은 이 고양이의 힘(!) 그리프는 두가지 공격법과 몇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법
 1. 일정거리 도약후 할퀴는 공격.
적 또는 깨지는 오브젝트에 닿으면 튕겨 나옵니다. 또한 이때 +1의 HP 회복이 됩니다.
 2. 난타
시원스러운 기술. 과거의 발만웨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다중 타격 공격입니다. 전 한동안 무기 안쓰고 이것만 썼었답니다.

특이점
 - 레이디 캣이나 블랙 팬서와 겹쳐있어도 데미지를 안입고 공격할 수도 없습니다.
 - 마을의 고양이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다.

이 후 보스 몇마리는 아래에 체크.
그림자 보스는 어거지로 클리어 했어요 -_ -;
데미지가 처절하게 나오더군요. 판정을 알고 싶지만 다시 맞붙기 싫은 보스라...
팁이랄 것도 없는게 안타까울 뿐 OTL

봄버맨 짝퉁 보스는 직접 없애는게 아니라 그리프를 흡수하면 클리어하게 되는 보스.

여기는 파이어 + 파이어로 없애서 얻을 수 있습니다. 튕기는 에너지탄 그리프를 얻어 모든 블럭을 없애면 보물상자가 나옵니다.

...패턴이고 뭐고 전 이 보스가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