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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관련

[NDS] 캐슬바니아 : 빼앗긴 각인 (4)

by infantry0 201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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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큘라성 상층부 회랑에 있는 켈베로스(케르베로스) 석상. 3개의 그리프를 모아야 열립니다.
알죠? 얄짤없이 맵뒤져가면서 노는겁니다.

왼쪽 스샷이 오토마톤입니다. 지금쯤이면 빛과 불기둥 그리프로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걸 먹고 저렇게 귀여운(?) 로봇으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오토마톤의 특수능력은 가드 능력.
일반적인 공격을 방어하며 공격력은 없습니다. 방어(Guard)판정이 뜰 때마다 MP가 소모됩니다.
더구나 슬프게도 가만히 서있어도 MP가 다시 채워지지 않습니다.
 다리가 짧아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점프력도 저하됩니다. 거기다 접촉시독등 상태이상을 동반하는 적에게는 데미지를 입고 변신이 풀립니다.
...정말 필요한 곳에서 잠깐 잠깐 쓰는정도로 끝인 그리프 =_ =;

다만 앞서 말한 가시 트랩이 날아다니는 방에서 가시발판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그리프입니다.

오른쪽 스샷은 성 내부에서 만날수 있는 몹...망치로 몇방에 쉽게 죽고 공격 타이밍이 느립니다.
맵 출입구에서 가까이에 있어서 망치+고속이동 그리프셋으로 레벨 노가다를 노려볼 수 있는 녀석입니다.
나름 짭짤한 녀석.
거대 보스. 패턴이 눈에 쉽게 보이는 보스고 어느정도 공략 방법도 예측 가능한 녀석이죠.
 다만 처음 만났을 때 위압감이랄까? 낯선 형태라 당황해서 맞는 공격이 꽤 아픕니다.
앞발 무릎 -> 파고들어서 석궁 터렛 -> 지나서 -> 뒷다리 -> 올라가서 눈알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보스예요.

죽어!!!


백작님 스토리가 메인이 아니라 그만큼 약화되어 나오는 '사신'.
예전의 포스는 어디로 팔아먹었는지...다른 시리즈보다 어려웠던 빼앗긴 각인에서는 보스중에서도 약한 축에 드는 느낌.

 뭐, 어쨌든 여기저기 찔러보면 드디어 상층부로 가는 문을 열수 있습니다.

여기 대종유동의 마지막 방.

강시는 봉인후 공격하지 마시길


아. 그 전에 맵화면을 보면 드라큘라성 외에 좌우로 두 개의 맵이 열립니다.
왼쪽은 트레이닝 홀이라고 해서 적은 조금 나오지만 지형과 발판, 트랩으로 구성된 곳이고

오른쪽은 라지 캐번(대종유동)이라는 곳으로 들어갈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수는 없는(?) 보스 러쉬방 비스무리한 곳입니다. 방마다 정말 쪼렙으로는 번거롭고 위험한 녀석들이 등장합니다.
 라우라의 마지막 퀘스트 때문에 무진장 돌게될 것으로 보이는데 =_ = 렙업을 많이 해서...또는 숙련도를 많이 올려서...오실것을 권장합니다.
(팁이랄까요? 날개 그리프ㅡ비행 가능ㅡ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방으로 가는 문이 열릴때까지 피해다니는 방법으로 다음 방으로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 강시를 상대할때도 통하는것으로 기억하는데...장시간을 요하니...그시간에 렙업 노가다를 하는 편이...)
 전 지금 드라큘라 백작의 방만을 남겨두고 전 맵을 다 돌았습니다. 스샷처럼 편한곳들을 돌면서 렙업및 속성 업을 하고 있습니다. 백작님한테 한번 엉겨봤다가 패턴이 상당히 많다고 보여는 덕에...수련중인거죠. ...더불어 그동안 놓친 숨겨진 곳들을 표기한 맵을 찾아서 찾아다니기도 했습니다.
 보지않던 공략을 본 덕에 해피엔딩이 따로 존재한다는걸 알았지만 이미 진행해버린 시점에서 결과만 기다릴뿐. OTL

마지막으로 메두사 헤드 사역마 관련 샷.

좀비만큼이나 키우기 쉬운 사역마인 메두사 헤드입니다.
 시계탑 방중에 여러 색깔의 메두사 헤드가 날아다니는 방이 있습니다. 메두사 헤드는 다른 사역마들과 달리 그리프가 매우 잘뜨므로...저기서 한동안 자리잡고 그리프 노가다만 해주면 금방 LV3의 메두사헤드를 거느릴수 있습니다.

일단 이런저런 스샷과 팁아닌 팁은 여기까지~
이 글 아래 추가되는 스샷이나 내용은 드라큘라 백작 클리어 내용이 될 듯.
(여기에는 클리어하고 나서 글이 올라올 듯 한데 언제쯤이나;)

아래는 그외 기타 스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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