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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우즈마키 나루토의 인생사랄까...현재도 연재중(원피스와 함께 열심히 편수를 늘려가고 있는 장기 연재물)
PCSX2가 요즘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기존 폴더가 아닌 '내문서'에 플러그인등의 기본 폴더를 잡는 초기화가 됐다. 일단 옵션에서 다시 잡아주면되지만 릴리패드 설정의 경우는 기존 ini파일을 자동으로 잡아주지 못하고 있다. 번거롭게도 에뮬을 업데이트해 덮어씌우면 다시 다 잡아줘야하니...원...
에뮬의 구동력이나 속도는 나아진 듯 한데 어째 그래픽 플러그인이 조금 불안하다.
전에 안보이던 계단이 자글자글 보이는 느낌도 있고 어딘지 깔끔한 느낌이 사라졌다.
텍스쳐 해상도를 1200x1200으로 하면 대충 깨끗했는데 나루티밋의 경우 오히려 선이 뭉개지는 느낌이다. 게임자체의 영향인지 아니면 플러그인 업데이트 때문인지는 미지수.
좀 더 깔끔하게 즐기려면 차라리 네이티브 스케일만 올려주는게 더 좋아보인다.
나루토 게임은 공개될 때 마다 적절한 카툰 렌더링과 멋들어진 트레일러로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었다.
하지만 게임 자체의 재미는 오히려 GBA판 횡스크롤 액션이 더 나은 듯. 개인적으로 나루티밋 엑셀2의 경우도 연출 컷씬은 멋들어지지만 정작 게임 자체는 손에 익는게 쉽지 않고 재미도 떨어진다.
정통파 타격 및 커맨드계 대전 게임에 익숙해서 인지 이런류의 콘솔 격투게임은 가벼운 느낌이 든다.
나루티밋 엑셀2는 마스터 모드와 프리배틀, 연습이 주 게임 컨텐츠.
마스터모드(스토리는 나루토가 에로선인과 수련후 돌아오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맵을 진행하는 일종의 RPG 모드로 맵상에서 조우하는 피라미 적은 3인칭 액션 게임으로 이름있는 캐릭터와의 대전은 프리배틀과 같은 대전격투 모드로 나뉜다.
마스터 모드를 클리어해나가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락이 풀리는 방식을 사용했고 마스터모드에서 돈을 벌어 게임내 숍 모드에서 음악이나 보이스등의 특전을 구입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이 포스팅은 PCSX2 구동스샷일 뿐
격투모드의 경우 모든 기술이 같은 게임이라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고...
연출 컷은 꽤 멋들어진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참. 아랑전설 시리즈처럼 2중 라인 배틀이다. 그래도 익숙해지기 전까지 컴에 무쟈게 두들겨 맞겠지만...
스샷을 즐기면서 이번 포스팅 마무리~
* 근데 정말 그래픽은 괜찮은 것 같아. 조작감도 익숙해지면 좀 화려한 콤보도 나올것 같고, 근데...마스터 모드 로딩 너무 잦고 길어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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